스페셜한 수타면과 정통중국요리가 아주 맛있는 장강

 

아내가 예전 가족식사에 가서 정말 맛있다고 하여 가족식사가 예정되어 있던 작년 연말에 다시 장강을 찾았다.

간단한 식사를 하기도 좋고 모임이나 회식 등으로 요리를 주문해서 먹기도 좋은 곳이다.
식사, 요리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곳이다.

우리는 2층 룸으로 안내받았다.

요새는 이런 테이블이 없는 곳도 많은데 일정인원 이상이면 이 테이블이 매우 편하다.

 

코스요리는 3인 이상 주문이 가능하다.

1인 28,000원인 A코스부터 45,000원인 D코스까지 특선코스로 준비되어 있고

디너코스는 1인 65,000원인 실버코스부터 1인 80,000원인 골드코스가 있다.

 

신메뉴의 기준이 뭔지는 몰라도 신메뉴로 등심마늘탕수육, 등심꿔바로우, 가지튀김, 바게트치즈멘보샤, 차돌짬뽕이 있었다.

그 외에도 돼지고기류, 새우류, 잡품류, 닭고기류, 소고기류, 해삼류, 스프탕류, 냉채류로 구분되어 요리가 준비되어 있고

수타면 식사와 밥류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술도 종류가 많았는데 마오타이주, 수정방, 몽지람, 천지람, 해지람, 금문고량주, 연태고량주, 천진고량주, 죽엽청주, 공부가주 등 들어본 중국 술은 다 있었다.

 

아이들 먹기 좋은 크림중새우를 주문했다.

이곳은 위에서도 말했지만 식사나 요리 모두 괜찮다.

 

이건 유린기다.

소스를 따로 주시는데 우리같이 아이들과 방문하면 소스를 붓기 전에 아이들 먹을 고기를 따로 빼놓고

어른들은 듬뿍 부어서 먹으면 된다. 처음에는 대충 뿌렸다가 역시나 모두 부어서 먹는게 좋아서 흥건하게 부어 먹었다.

 

그리고 탕수육

 

짬뽕은 뭘 주문했더라? 나는 그냥 짬뽕 주문했을건데 다른 하나는 뭔가 달라 보인다.

내 짬뽕이 뭔가 내용물이 적어보이는 것은 기분탓인가?

 

짜장면도 맛이 좋다.

 

이건 뭐래? 굴짬뽕인가보다.

 

난 이번에 먹으면서 솔직히 수타면이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았다.

생활의달인에 스페셜면으로 출연도 한 식당인데 내가 먹기에는 너무 두꺼워서 국물과 어우러지지 않는 느낌이었다.

난 중국집은 그냥 기계면이 취향에 맞나보다.

 

 

경기도 오산시 독산성로 449번길 52

경기도 오산시 세교동 175

0507-1498-8579

영업시간 매일 오전 10시45분 오픈 밤 9시 20분 마감

브레이크 타임 없음

연중무휴

콜키지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