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맛집/경기도 맛집&여행 410

바다뷰와 고급스러움을 한 번에 인천 영종도 을왕리 대형카페 비클래시

난생처음 을왕리를 방문했다. 아내가 물회가 먹고 싶다고 해서 예전에 지인으로부터 들었던 선녀풍이라는 식당을 어렵고 찾아냈고단지 물회 하나만을 위해 을왕리를 방문했다. 물회는 뭐, 나쁘지 않았다. 솔직한 후기는 아래 링크로 올린다. 2024.10.27 - [여행 & 맛집/경기도 맛집&여행] - 물회 맛집 찾아 멀리 떠난 인천 영종도 을왕리 선녀풍 본점 물회 맛집 찾아 멀리 떠난 인천 영종도 을왕리 선녀풍 본점며칠 전부터 물회가 먹고 싶다는 아내를 위해 방문한 인천 영종도 을왕리 선녀풍내가 물회 먹으러 여기까지 올 줄은 생각도 못 했는데 그래도 예전에 고참에게 들어서 기억하고 있던 터라먹고choeseunggu.tistory.com 물회를 먹고 나서 소나기가 내려서 산책을 하다 말고 차로 향했고 목적지 없이..

아내와 간만에 즐긴 심야 데이트! 동탄 남광장 이자카야 오타루에서!

아내와 간만에 심야 데이트를 즐겼던 날이다. 아마도 지난 여름일텐데 이제야 사진을 올린다.아내가 오랜만에 이자카야를 가고 싶다고 해서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그나마 평이 괜찮은 오타루로 향했다. 동탄에서는 술 마실 일이 별로 없어서 나도 이런 곳은 정말 오랜만이다.예전에는 동탄에서 자주 마셨는데 결혼 후에는 근무지도 바뀌고 그럴 일이 거의 없어졌다. 메뉴를 펼치니 사시미와 초회, 숙회 그리고 코스가 보인다.아내와 나는 이런 곳을 오면 세트메뉴를 주문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라 코스 위주로 봤다.일단 A코스는 연어샐러드, 모둠회, 모둠생선초밥, 새우튀김, 나가사키짬뽕 또는 오뎅나베, 데마끼가 나온다. 가격은 75,000원.B코스는 A코스에 모둠해물초회, 삼치스테이크가 추가된다. 가격은 111,000원.C코스는 ..

화려한 불맛 즐기러 오픈런하는 맛집 쭈꾸미 잘하는집

동탄에 중리저수지라는 곳이 있는데 이 근처에 식당이나 카페가 몇 군데 있고 유명한 곳이 많다.최근 부모님이 자주 가시는 감골오리는 아직 가보지 못해서 후기가 없지만 얼마 전 카페인 중리라고 카페를 방문한 적은 있다.그렇게 이 길을 가끔은 지나다녔는데 이 식당을 그냥 본체만체 지나다녔었다.근데 여기가 맛집이라고? 2025.03.15 - [여행 & 맛집/경기도 맛집&여행] - 잘 지어진 건물과 숲뷰가 인상적인 브런치 맛집 카페인중리 잘 지어진 건물과 숲뷰가 인상적인 브런치 맛집 카페인중리이 위치에 이런 카페에 이런 주차장이 있을 줄은 생각도 못했다.이른 시간임에도 브런치를 먹고자 하는 부류가 많은지 차가 계속해서 줄 지어 들어온다.주차장에서 카페로 올라가는 계단과 엘choeseunggu.tistory.com..

동탄 건강빵집 빵지순례 필수코스 르 꼬르동 블루 봄밀베이커리

동탄에서 건강빵으로 잘 나가는 베이커리 봄밀베이커리를 소개하려고 한다.이곳은 1주일에 3일 영업을 한다.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만 영업을 하는데 오전 11시부터 19시까지 한다. 워낙 유명하기도 한데 영업일도 한정적이니 영업일에는 줄 서는 것이 기본이다.게다가 매장도 좁고 빵을 조금 사거나 많이 사거나 무조건 줄을 서서 차례대로 계산을 해야 하기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 빵은 계속해서 채우기에 모자람은 없었으나 부부처럼 보이는 사장님 내외가 일을 하기에 빵 썰고 계산하고 빵도 채우고매우 어려워 보인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런 가게를 좋아하지 않는다.협소한데 사람이 몰리면 개선책을 갖고 영업을 해야 하는데직원이 모자라고 시스템이 부족해서 생기는 불편함을 손님이 그대로 겪어야 한다는 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 ..

불족껍데기에 반해 자꾸 주문하게 되는 이서방왕족발보쌈

생전 먹지 않던 껍데기를 명륜진사갈비에서 먹어본 후에 최근 껍데기를 여기저기서 도전하는 습관이 생겼다.아직도 이걸 왜 먹지 생각하게 만드는 곳도 있는 반면 와 이걸 여태 왜 안 먹었지 생각하게 되는 곳도 있다.최근 먹어본 껍데기 중 맛이 괜찮았다 생각되는 곳은 명륜진사갈비, 86집 그리고 여기 이서방왕족발보쌈이다. 2025.03.29 - [여행 & 맛집/충청도 맛집&여행] - 돼지껍데기가 독특하면서도 맛있는 분위기 좋은 힙한 신상 핫플 86집 돼지껍데기가 독특하면서도 맛있는 분위기 좋은 힙한 신상 핫플 86집길을 다니면서 보니 언젠가부터 저 언덕 위에 반짝거리는 조명이 보인다.원래는 어두컴컴했기에 전혀 관심이 안 가던 곳인데 불빛이 있으니 관심이 갔다.인터넷으로 지도를 찾아보니 86집이라choeseung..

국밥 하나로 4대째! 백년가게 안성장터국밥 방문기

4대째 대물림되었다는 안성장터국밥에 다녀왔다. 안성에서 백년 넘게 이어온 국밥집이라니!중소벤처기업부 인증 백년가게이기도 하고 정말 다양한 TV 프로그램에도 출연을 했다.이곳은 워낙 유명한 집이고 내가 정말 10년도 더 전에 방문했을 때에는 이 위치도 아니고 조금은 허름하지만 정겨운 분위기에서진짜 장터국밥을 먹는 느낌이었는데 작년 여름에 방문해 보니 위치도 이전했고 엄청 넓은 부지에 건물도 새로 지어 운영하고 있었다. 주차장에 차단기도 설치되어 있고 워낙 넓에서 입구가 2개나 보였다.이제 장터국밥집이 기업이 되었구나. 메뉴는 입구에서 보니 장터국밥과 소머리수육이 전부인가 보다.장터국밥은 8,000원이고 소머리수육은 35,000원이다. 입구에 들어가니 추가반찬셀프라는 셀프바가 보이고 정말 특이하게도 1인석이..

베트남 현지인이 직접 선보이는 동탄 쌀국수 맛집 포하노이

동네에 있는 쌀국수인데 생각보다 맛과 퀄리티가 좋다는 소문에 방문했다.지나면서 몇 번 보기는 했지만 들어간 적은 없었는데 밀가루 안 먹기 운동을 하는 아내를 위해쌀국수 면이 쌀로만 만든 게 맞냐고 물어보고 들어갔다. 이미 먹고 나간 테이블도 보인다.우리는 아이들 학원에 데려다주고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방문했다. 양지쌀국수, 차돌쌀국수, 매운쌀국수, 왕갈비쌀국수, 분짜, 반미샌드위치, 베트남볶음밥, 볶음쌀국수, 분보 등다양한 메뉴가 있었다.세트메뉴도 있으니 원하는대로 골라 먹으면 된다. 고수따로가 의미하는 것은? 고수는 따로 내어준다는 것 같다. 쌀국수 맛있게 드시는 방법레몬을 짜고 발깐이나(검은소스) 칠리소스 넣고 마늘식초 1~2술 넣고 후추 조금 넣고고수 넣어도 되고 그 다음 비벼서 먹으면 된다.매운 ..

집에서 신선한 도다리세꼬시와 광어 우럭세트 즐기기 생생직판장 동탄호수점

나는 회를 좋아하는 편이다. 뭐 다른 것도 마찬가지겠지만 참 잘 먹는다.아내도 회를 좋아하는데 언젠가부터 날 것을 먹으면 속이 아프다고 해서 잘 먹지 않는다.아내가 이날은 요즘 괜찮아진거 같다고 해서 주문해서 먹었는데 역시나 아파서 나혼자 거의 다 먹었다.위 사진 메뉴는 도다리세꼬시에 광어와 우럭이 들어간 2인 세트였다. 거기에 기본으로 오는 찬 이건 셀프 초밥키트 서비스이다. 계란, 유부, 초밥이 제공된다. 시즌한정 오뎅탕 서비스비조리로 오기 때문에 집에서 끓여 먹으면 된다. 이건 50% 할인 메뉴였던 소라무침이다.3,900원이니 매우 저렴하다.전체적으로 저렴하고 구성도 좋다.  생생직판장 호수공원점경기도 화성시 동탄순환대로 26경기도 화성시 장지동 912-9031-372-8472영업시간 오후 2시 오..

소문 듣고 찾아간 장지리해장국

국밥을 좋아한다는 아내. 진짜인지 모르겠다.연애하고 결혼 초반까지는 매번 뭐 먹을래 하면 브런치 아니면 파스타 등 한식과는 거리가 멀었던 것 같은데요즘에는 내 입맛에 맞추려고 하는건지 자꾸 한식을 이야기 한다.가면 잘 먹길래 좋아하나 싶어서 가끔 밥 먹을 일이 생기면 이렇게 국밥 맛집을 찾아서 간다.장지리해장국은 내가 동탄에 거의 20년 가까이 살면서 가본 적이 없는 곳인데나름 유명하고 내공도 있다는 곳이라 다녀오게 되었다. 메뉴에 모든 정보가 다있다.일단 메뉴는 선지가 들어간 가마솥해장국이 있고 소고기국밥과 소머리수육도 판매하고 있다. 배추김치와 깍두기가 기본 찬이다. 셀프코너에도 김치와 깍두기가 준비되어 있다.나는 김치를 좋아해서 보통 더 가져다 먹고는 하는데 이날은 더 가져다 먹지 않았던 것으로 보..

이게 몇 년 만이야? 진미통닭 포장 방문 후기

수원 통닭골목에는 예전부터 유명한 곳이 3군데 있다.내가 기억하기로는 진미통닭, 용성통닭, 장안통닭인데 최근 검색을 해보니 이마저도 좀 많이 바뀐 것 같아 보인다.진미통닭은 지금 저 건물이 아닌 1층짜리 허름한 곳에서 바깥에서 치킨을 튀기고 안에서 먹고 그런 시스템이었는데오래전 건물을 올리더니 여전히 장사가 잘 되는 모습이다.나는 장안통닭이나 용성통닭, 더 나아가서는 매향통닭 등 다양한 곳에서 먹어 봤지만 진미통닭이 제일 입맛에 맞았고이곳 겨자소스는 느끼한 치킨을 많이 먹게 해주는 마법의 소스 같기도 하다. 진미통닭이라는 이름의 통닭집에 여기저기 자주 보이는데진미통닭은 체인을 운영하지 않고 내주지 않았다고 한다. 직영점으로 KT wiz 야구장만 운영하나보다.미리 전화를 하면 몇 시 몇 분에 오라고 딱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