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맛집 980

버섯무제한에 맛있는 냉동삼겹살 또간집 당진 시곡동 대패세상

버섯 무제한 제공, 저렴한 냉삼겹살과 푸짐한 한입삼겹살까지! 당진 기지시에 위치한 가성비 고기집 '대패세상' 솔직 후기와 메뉴 구성 총정리. 당진에서 또간집 기지시 대패세상이다.이곳은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버섯도 무제한에 값싼 냉삼겹살과 냉대패삼겹살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첫 방문 때 매우 만족했던 곳이라 다시 한 번 방문했다.첫 주문은 500g부터 가능하고 훈제오리는 300g 주문시 100g 추가로 준다고 적혀있다.테이블마다 된장찌개도 서비스로 준다고 한다. 좀 이른 저녁시간이라 아직 꽉 차지는 않았다. 근데 여기가 금방 또 찬다.사진을 찍은 공간 외에는 손님이 차 있다고 보면 된다. 첫 세팅이 된다.셀프바가 있으니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은 더 가져다 먹으면 된다. 이런 류의 삼겹살의 장점은 차돌박이와 ..

에그타르트가 괜찮았던 카페인중리 맞은편 바스타미 솔직 후기

화성 중리저수지 인근 중동 대형카페 바스타미 방문 후기. 에그타르트, 유자히비스커스티, 베이첼 등 다양한 베이커리와 차를 즐긴 솔직 리뷰. 아이 동반 가족도 즐길 수 있는 베이커리카페! 식사를 하고 자리를 옮겨 커피를 마셨다. 지난 번 카페인중리를 다녀오고 이번에는 그 맞은편에 있는 바스타미에 다녀왔다.바스타미는 종종 들어봤었는데 실제 방문해보니 이른 점심시간인데도 사람들이 가득했다. 내부에는 물과 물고기가 있고 다리가 있어서 아이들이 같이 와도 좋아했겠다 싶었다.1층에 앉을까 하다가 안쪽으로 가니 너무 시끄러워서 3층을 갔더니 평일에는 3층 이용이 안되나보다.그래서 2층으로 자리를 잡았다. 베이커리레스토랑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는 바스타미에는 다양한 메뉴가 있었다.메뉴나 규모나 위치로 봤을 때 맞은편 카..

콩나물 직접 길러 만드는 콩나물국밥 맛집 전주콩뿌리

당진에서 직접 기른 콩나물로 만드는 국밥 맛집, 전주콩뿌리 방문 후기. 콩나물국밥 외에도 돈가스와 비빔국수도 인기. 해장국으로도 추천되는 당진 맛집 정보와 비교까지! 당진에서 콩나물국밥으로도 잘 알려져 있지만 같이 판매하는 돈가스와 비빔국수도 맛이 좋다고 평가받는 전주콩뿌리이다.전주콩뿌리 콩나물국밥은 식당에서 직접 콩나물을 길러서 요리를 하는 곳이다. 가끔 전날 술을 많이 마시면 아침에 와서 해장국을 먹기도 했는데솔직히 나는 콩나물국밥을 선호하지 않아서 그냥 따라와서 먹는 정도이다. 이 방문 날은 사진 촬영 시간으로 보아 1차를 먹고 2차로 간단히 국밥에 소주 마시자고 방문했던 것 같다.원래 밥과 술을 절대 안 먹는 나는 요즘 가끔 이렇게 밥알과 술을 마시는 게 입맛에 맞다는 것을 느낄 때도 있다. 20..

동파육타코부터 마라떡볶이까지! 홍콩감성주점 단성무이 솔직후기

2024년 2월 말 오픈한 당진 감성주점 '단성무이'방문 후기. 동파육 타코, 마라떡볶이, 고추튀김 등 다양한 안주를 맛보며 분위기를 즐긴 솔직 리뷰. 운영시간과 위치 정보까지! 올해 2월 말에 새로 오픈한 단성무이라는 곳은 오픈 초기부터 봐 왔지만 선뜻 방문하기가 내키지 않았던 곳이다.이유는, 신규 오픈이라 사람이 너무 많을 것도 같고 생각보다 규모가 작아서 시끄러울 것 같았기 때문이다.어찌되었든 생긴지 1달이 채 안 되어서 쌈뽕한 뭔가가 먹고 싶어서 방문하게 되었다. 입구에서 메뉴를 보니 1차 메인메뉴와 2차 간편요리로 나뉘어져 있었다.1차 메인 중 동파육타코가 제일 메인 같고 그 외 마라나 가리비가 들어간 도넛샤브 같은 것이 인기메뉴 같다. 홍콩스타일 타코라고 동파육 타코가 있는데 비쥬얼이 상당하다..

당진 장고항 근처 맛집 오션뷰 한식당 바다주한상 방문 후기

당진 장고항, 용무치항 사이 바닷가 식당 바다주한상 방문 후기. 고등어구이 정식과 돌솥밥, 독특한 양념게장까지 솔직하게 소개합니다. 메뉴판 없이 운영되는 특별한 구조도 리뷰합니다. 언젠가부터 내가 출장을 가는 곳에 현수막이 하나 걸려 있었다. 바다주한상이라는 식당이 재오픈을 했다는 것이다.이력을 찾아보니 경양식으로 돈까스를 판매하던 곳 같은데 한식 메뉴를 추가하면서 재오픈을 했다는 것 같다.당진 장고항 바로 옆에 용무치항이라고 아주 작은 동네가 있는데 그 용무치선착장을 바라볼 수 있는 바닷가에 있는 식당이다.내가 지난 번에 글을 한 번 올렸던 곳인데 바다주한상이라는 식당과 바다주카페라는 카페가 붙어 있는 곳이다. 2025.04.10 - [여행 & 맛집/충청도 맛집&여행] - 오션뷰와 함께 한식과 커피를 ..

기대가 커서였을까, 아쉬움 투성이 감골오리 동탄점 후기

화성시 중리저수지 인근 중동에 위치한 감골오리 동탄점 방문 후기. 부추와 함께 먹는 오리구이, 특제 마 와사비 소스, 깻잎장아찌 조합까지. 맛은 괜찮았지만 아쉬웠던 서비스와 청결 상태에 대한 솔직 리뷰. 어머니께서 몇 달 전부터 극찬하시던 감골오리 동탄점에 드디어 다녀왔다.비가 추적추적 오던 날이라 그런지 아니면 이른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손님이 많지는 않았는데평소에는 손님이 꽤 많은 곳이라고 들었다.원래를 간판을 정면에서 찍으려고 했는데 비도 오고 그래서 그냥 주차장에서 보이는대로 찍었다. 안에 들어가면 더 그런데 뭔가 등산으로 하고 내려오면 있는 그런 식당같다.그래서 식사를 하면서도 강원도 여행을 하면서 산에 있는 맛집에 온 것 같다는 이야기도 했다. 식당에 들어오니 어머니께서 딱 싫어하는 그런 분위기..

곱창 못 먹는 남편도 맛있게 먹었던 세광양대창 동탄점 방문 후기

곱창을 잘 먹지 않던 남편도 만족한 세광양대창 동탄점 방문 후기. 양대창 3인세트, 곱창, 뚝배기야압까지 디테일하게 소개합니다. 아내는 곱창, 막창 등을 좋아하는데 나랑 결혼하고 그런 메뉴를 먹을 일이 정말 거의 없었다.나는 태어나서 30년 만에 곱창을 처음 먹어보고는 몸에 두드러기가 올라오고 그 후로도 이런 류는 잘 먹지 않았다.그러다가 대창을 먹어봤는데 이건 또 곱창과 막창 이런 것과는 다른 고소함이 있어서 먹었었는데 이게 그렇게 몸에 안 좋다고 한다.아무튼, 어쩌다 한 번 아내가 좋아하는 곱창이나 이런 메뉴를 먹으러 가는데 최근 동탄 남광장에 있는 세광양대창에 다녀왔다.아내와 외출을 하기 전 곱창과 막창으로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남광장에 세광양대창과 구들짱 황소곱창이 유명하다고 해서 고민했는데 세광양..

삼척에서 사온 지장수 호박막걸리와 국가대표짬뽕 안주 짬뽕탕

삼척에서 사온 지장수 호박막걸리와 함께 배달로 즐긴 탕수육과 짬뽕탕. 1kg 탕수육의 소스 구성, 짬뽕탕의 퀄리티까지 솔직하게 리뷰했습니다. 삼척 여행을 마치고 집에 온 날 정리할 짐도 많고 체력적으로도 힘들어서 배달음식으로 아내와 막걸리를 마셨다.막걸리는 삼척에서 구매한 지장수 막걸리 호박 맛을 마셨다.호박냄새가 너무 많이 나고 달고 그러지 않을까 싶었는데 향이 살짝 나면서 일반 막걸리와 비슷했다. 탕수육은 어디서 주문할까 하다가 1키로 탕수육이라는 곳에서 주문했다.사실 탕수육은 저녁에 아이들도 주고 우리도 안주삼으려고 했던 거라 미리 주문했던 것이다. 일단 소스는 케첩탕수육을 먹기 위해서 별도로 케첩소스를 하나 주문했다.나머지는 유린기 소스와 비슷한 것 하나와 과일 통조림이 들어간 달달한 소스가 있었..

단팥빵 좋아한다면? 동해 김성수 제빵소 생활의달인 명인 단팥빵 후기

강원도 동해에서 단팥빵으로 유명한 김성수 제빵소 방문기. 생활의 달인 출연과 명인 인증의 의미, 솔직한 팥빵 및 후기까지 정리했습니다. 강원도 동해 빵지순례 마지막 코스 단팥빵으로 유명한 김성수 제빵소이다.나는 운전중이라 아내가 알아봤는데 내가 단팥빵을 좋아하기도 하고 할머니 사다 드릴 빵을 좀 사려고 여기에 들렀다.내가 가지 않는 것 중에 하나 생활의 달인으로 유명한 식당인데, 그리고 명장도 아니고 명인인데 내가 여길 왔다니! 벽면으로 달인과 경력, 그리고 명인 자격증 같은게 붙어 있다.명장은 많이 들어봤는데 명인은 또 뭐지? 단팥빵이 유명하지만 다른 빵 종류도 많다.케이크도 판매하고 있었다. 2024.12.26 - [일상/일상 사진 & 먹거리] - 온가족이 함께 2024년 크리스마스 가족식사 온가족이..

용인 기흥구청 근처 칼국수 맛집 초가집손칼국수 솔직후기

용인 기흥구청 근처, 직접 만든 손칼국수와 콩칼국수가 인기인 '초가집손칼국수'. 생김치와 익은 김치까지 셀프로 제공되며, 감자만두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담백한 칼국수 맛집 후기. 왕할머니께서 얼마 전 무릎 수술을 받으셔서 아이들과 다 같이 병문안을 다녀왔다.연세가 아흔이 넘으셨는데 전신마취 수술을 하셔서 컨디션이 좋지 않아 보이셔서 서둘러 병원을 나왔다.병원 근처에서 아이들과 칼국수나 먹자 하고 용인에서 유명하다는 총각칼국수를 가려고 했는데웨이팅이 있는 것을 보고 다른 곳으로 가자 결정했고 처남 추천으로 기흥구청 근처에 있는 초가집손칼국수를 방문했다. 창문에 안내문이 많이 붙어 있다. 근데 이게 인쇄한지 오래된 것인지 노란색 글씨가 연해져서 잘 보이지 않는다.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