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 58

2025년 01월 02월 동탄에서 먹은것들(처갓집, 기영이, 한우프라자, 엽떡, 네네)

올해 들어오고 나서 1월과 2월에는 배달음식을 참 많이도 먹었다.아마도 치킨에 맛을 들인 아이들을 먹이려고 이것저것 주문을 해봤던 것 같다.처갓집양념치킨? 원래 처갓집양념통닭이 아니었나. 나는 개인적으로 치킨도 안 좋아하고 여기 맛이 마음에 들지는 않았는데우리 둘째가 슈프림치킨이 정말 맛이 좋았나 보다.그땐 몰랐는데 나중에 치킨 뭐 먹을래 물어보면 그 양념이라고 말하면서 어딘지는 모르는,그 후에는 아직 안 먹어봤는데 여기를 말하는 것 같다. 2025.03.30 - [일상/남편의 요리 & 아빠의 요리] - 아내를 위한 남편의 요리 류수영 레시피로 떡볶이 만들기 아내를 위한 남편의 요리 류수영 레시피로 떡볶이 만들기아내가 떡볶이를 아주 좋아한다.이날은 가래떡을 소진하기 위해 갑자기 떡볶이를 했다.아마도 처갓..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셀프 정육식당 후기

수원 곡반정동 한우프라자 정육식당 방문기.육사시미부터 냉면까지 다양한 메뉴, 신선한 고기와 셀프바 반찬이 만족스러운 가족 외식 장소.아이들도 잘 먹는 부드러운 새우살 추천. 내가 좋아하는 정육식당 한우프라자에 다녀왔다.나는 소고기나 돼지고기나 다 잘 먹지만 아이들이 특히 첫째가 소고기를 찾는 경우가 많다.소고기를 생각하면 나는 차를 끌고 좀 가더라도 여기 한우프라자나 가보정을 주로 간다. 2014.05.22 - [여행 & 맛집/경기도 맛집&여행] - 수원 가보정갈비 - 고기도 맛있고 반찬도 탁월하고 분위기 좋은 초대형 기업형 수원왕갈비집 수원 가보정갈비 - 고기도 맛있고 반찬도 탁월하고 분위기 좋은 초대형 기업형 수원왕갈비집수원 가보정갈비 - 고기도 맛있고 반찬도 탁월하고 분위기 좋은 초대형 기업형 수원..

2024년 11월 12월 당진에서 먹은 것들(비비큐BBQ, 일월육일, 라스트춘선, 천등산분식)

당진 채운동 BBQ치킨의 깔끔한 매장과 팝콘 후기, 감성 이자카야 일월육일, 다양한 안주가 있는 라스트춘선, 그리고 아쉽게 문을 닫은 천등산분식까지. 당진에서의 소소한 외식과 술자리 기록입니다. 내가 가끔 가게 되는 BBQ 치킨은 작고 깔끔한 내부이기도 하지만이 근처 식당에서 먹은 후에 2차를 갈만한 곳이 마땅치 않아 가게 되는 곳이기도 하다. 매장에 들어가서 보이는 메뉴와 실제 메뉴는 다를 수 있다.그래서 책자를 보고 고르면 된다. 그리고 내가 이전에 먹고 참 맛이 좋다라고 느꼈던 팝콘이다.이날은 그렇게까지 맛이 좋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는데최근에 방문해서 먹어보니 팝콘이 정말 맛이 좋았다. 그리고 황금올리브치킨은 언제나 맛이 좋다.다만, 나는 치킨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날개 하나 정도 먹고 끝난다...

태평수산 세꼬시 솔직후기 회는 만족 매운탕은 아쉬움

당진 세꼬시 전문 횟집 '태평수산' 리뷰.회는 훌륭하지만 밑반찬이 거의 없고, 매운탕은 우럭회 주문 시에만 제공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회 중심의 식사를 선호하는 분들께 추천! 태평수산은 지난번 리뷰에서도 언급했듯 세꼬시 전문점으로 인기가 좋다.일단 나는 이곳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회는 좋은데 밑반찬이 거의 없고 특히 세꼬시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다.거기에 매운탕은 우럭회를 주문해야만 먹을 수 있고 그 맛이 막 좋지도 않다. 2019.03.17 - [여행 & 맛집/강원도 맛집&여행] - 속초맛집 봉포머구리집에서 성게알밥과 전복모듬물회 먹은 솔직후기 속초맛집 봉포머구리집에서 성게알밥과 전복모듬물회 먹은 솔직후기속초맛집 봉포머구리집에서 성게알밥과 전복모듬물회 먹은 솔직후기 오랫동안 유명세를 잃지 않..

2024년 09월 당진에서 먹은 것들 그리고 당구장 추천(이교야채순대, 카오루, 벽산당구클럽)

당진에 노포하면 떠오르는 곳 중 이교야채순대는 정겨운 분위기와 맛있는 음식들로 유명한 곳이다.이날은 특이하게도 오소리감투라는 메뉴도 먹어봤다.이 식감은 다들 알텐데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쫄깃쫄깃 쫀득쫀득 뭐 그런건데 나는 이런건 살짝 냄새가 올라오는 느낌이라그다지 좋아하는 음식은 아니다. 그리고 여기 순대국밥이 9,000원인데 퀄리티가 아주 좋은 편이다.그냥 국밥을 먹으러 오는 손님도 많고 볶음 안주에 술을 마시고 마지막으로 국밥으로 마무리하는 사람도 많다. 2024.03.12 - [여행 & 맛집/충청도 맛집&여행] - 맛도 있고 전통도 있는 노포 당진순대곱창볶음맛집 이교야채순대 맛도 있고 전통도 있는 노포 당진순대곱창볶음맛집 이교야채순대어제 저녁식사 메뉴를 고르는데 월요일이라 그런지 문 닫은 식당이 ..

다양한 메뉴가 있었지만 아쉬움이 남았던 옹기종기 돈까스

원래 돈까스 전문점이었다는 당진 송악의 식당 옹기종기.다양한 메뉴와 구성, 실제 맛과 양에 대한 솔직한 후기입니다.육해공 세트, 전통 수제 돈까스, 제육, 쫄면 등 시식 리뷰. 옹기종기 이름이 좋은 식당에 다녀왔다. 옹기종기 돈까스 전문점인데 근처 아파트 공사현장이 생기고 뚝배기와 탕 등다양한 메뉴를 팔기 시작했다고 하셨다. 원래는 돈가스 전문점이 맞다고 하셨다. 2025.01.20 - [여행 & 맛집/충청도 맛집&여행] - 엄청난 양과 맛! 가성비 좋은 혜화당경양식 엄청난 양과 맛! 가성비 좋은 혜화당경양식돈까스도 먹고 우동이나 쫄면도 같이 세트메뉴로 즐길 수 있는 혜화당경양식에 다녀왔다.요즘 돈까스만 먹어도 만원이 훌쩍 넘어가는데 면이나 볶음밥을 같이 먹어도 1만4천원이라니!혜화당경choeseungg..

당진 고깃집 백장골 후기 넓은 실내와 가성비 좋은 갈비살 추천

당진 출장 중 자주 찾던 고깃집 백장골 방문 후기입니다.넓은 매장과 가성비 좋은 갈비살, 사이드 메뉴와 된장술밥까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자세히 소개합니다. 당진 출장 초기에 다니던 고깃집이 바로 여기 백장골이다.주변 추천으로 가게 된 곳인데 그때 당시 오픈 초기였던 것으로 기억한다.내부는 넓고 맛은 괜찮고 가격도 저렴해서 방문하기 좋은 곳이었다.다만, 근처 2차 장소가 없고 차가 없으면 이동이 불편하다는 단점은 있다. 셀프바에는 각종 채소와 반찬이 보인다.종류가 엄청 다양하지는 않다. 내부는 넓은 편이다. 별도의 룸도 있는데 예약이 좀 어렵다.예전에는 인원수를 반드시 채워야 했고 그마저도 룸이 별로 없어서 경쟁이 치열하다. 오랜만에 오니 시스템이 좀 바뀌었다.예전에는 불판 옆으로 달걀하고 콘하고 뭐 넣..

과일 가득한 수제케이크 예약은 엔젤스가든 동탄본점

동탄에 위치한 수제케이크 전문점 엔젤스가든 방문 후기입니다.예약 주문한 케이크, 내부 인테리어, 주차, 분위기, 맛 등 솔직하게 리뷰했어요. 수제케이크를 예약주문하는 엔젤스가든에 다녀왔다.나도 물론 예약을 해서 다녀왔는데 이때가 아마 작년 6월이니 아버지 생신이었던 것 같다.집과 가까운 곳에 있고 주차도 가능해서 픽업하기 좋은 곳이었다. 동물성 생크림 100%라고 적혀 있다. 동물성 생크림이 좋은 건가 라는 의문이 들긴 하지만 난 뭔지 모르니 넘어가자.아무튼 좋은 재료를 쓴다는 문구가 있다. 외부도 살짝 특이했었는데 내부도 아주 특이하다.건물 안에 건물이 하나 더 있는 느낌이고 들어가자마자 있는 공간은 마치 정원 같다. 한쪽으로 새도 키우고 있는데 난 개인적으로 새가 매우 지저분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이렇..

에버랜드 평일 방문 꿀팁 / 차이나문 짬뽕 짜장 추천 후기

에버랜드에서 사파리, 놀이기구 체험 후 찾은 중식당 차이나문!짬뽕과 짜장면, 찹쌀탕수육, 허니옥수수웬바우까지 솔직하게 맛을 평가했습니다.에버랜드 이용 꿀팁과 아이들과의 하루도 함께 기록했습니다. 집에서 30분도 안 걸리는 에버랜드는 정말 가기 좋은 테마파크이다.우리는 보통 사람이 몰리지 않을 평일에 가는데 주말인파 정도는 아니겠지만 평일에 가도 사람이 많은 것은 마찬가지이다.나는 아이들에게 동물이나 보여줄까 싶어 가지만 요즘은 나보다 놀이기구를 더 잘 타는 첫째가 있어서아직은 키 때문에 어린이 시설에서 타지만 그래도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하고 온다. 솔직히 동물원만 봐서는 서울대공원이 더 좋은 것 같은데워낙 넓기 때문에 서울대공원도 체력소모가 상당하다.에버랜드는 그냥 동물도 보고 사파리도 하고 로스트밸리..

냉장고보다 많이 먹는 비데 전기요금, 온수랑 온좌 전력 비교해보기

비데 전기요금이 냉장고 2~3대 수준?온수와 온좌 기능이 만드는 전력 소모를 실제 수치로 분석하고 절전모드와 즉열식 비데의 전력 절감 효과까지 정리했습니다. 나는 비데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그리고 그 비데를 사용할 때 조금의 불편함도 없도록 하기 위해 절전모드는 절대 안 쓰고 있다.근데 술을 마시다가 일행이 하는 말이 비데가 은근히 전력소모가 크다라고 이야기 하길래 여기저기 검색을 해보니온수와 온좌를 둘 다 켜놓을 경우 월 14,000원에서 45,000원까지 나올 수 있다는 점이다.그래서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오늘 블로그 글을 준비했다. 관리비 영수증을 제대로 본 적이 별로 없었는데 이번에 보니,우리 집은 전기에너지는 동일면적 대비 덜 사용하고 있었고 열 에너지는 꽤 많이 사용하고 있다.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