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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맛집/경기도 맛집&여행 466

한국민속촌 근처 맛집, 용인 기흥구 도원 중식당 후기

용인 기흥구에 위치한 중식당 도원 방문 후기! 넓은 홀과 룸완비. 잡채밥, 차돌짬뽕, 해물덮밥 등 메뉴 퀄리티와 분우기 모두 만족스러운 가족모임 장소입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용인 기흥구에 위치한 도원이라는 중식당이다.도원은 현 위치에서 정말 오랫동안 영업하고 있는 인정받는 맛집이기도 하다.예전에는 1층에 감미옥이라는 설렁탕 집이 있었는데 지금은 올리브영이 있고주변으로도 한국민속촌과 맥도날드, 스타벅스 등 다양한 상업시설도 들어서면서 차량 이동이 많아진 곳이기도 하다.1층 입구로 들어가는 곳에 입간판이 있어서 사진을 찍어봤다.대표메뉴 몇가지가 있는데 아내는 여기 잡채밥을 좋아하고 장모님은 해물잡탕덮밥을 좋아하신다.예전에 잡채밥을 주문해야 하는데 고추잡채덮밥으로 잘못 주문한 적이 있었는데 잡채 모양이 다르..

한 달에 한 번, 아이들이 아마스빈 버블티 마시는 날

동탄 아마스빈은 아이들과 한 달에 한 번 찾는 즐거운 버블티 공간입니다. 친절한 사장님과 다양한 음료, 무더위에 쉬기 좋은 내부 공간도 있어요. 아마스빈은 언젠가 아이들을 데리고 버블티를 마셨다가 그 후로 한달에 한 번이라는 규칙으로 버블티 마시는 날을 정해놓게 되어 종종 찾는 곳이다. 이곳도 워낙 다양한 음료가 있어서 아이들 기호에 맞게 잘 주문해야 한다.아마스빈이었는지 공차였는지, 아내도 버블티를 좋아해서 내가 사다 준 적이 있는데 나는 이런 곳에서 주문하면 다 버블티인지 알고 주문했다가 밀크티만 나오고 안에 펄은 없었던 기억이 있다. 내부에 2개의 키오스크로 주문이 가능한데 사장님 내외가 매우 친절하신 편이라 잘 알려주시기도 하고1년에 한 번 또는 두 번 오는 나도 기억하시는지 아이들 메뉴를 헷갈려..

영화 세트장 같은 분위기! 모임장소로 좋은 고금기객잔 후기

동탄 고금기객잔은 누룽지탕과 크림새우가 인상적인 분위기 좋은 중국집입니다. 가족 모임 장소로 제격이었어요. 고금기객잔은 동탄에서 꽤 유명한 중국집 중 하나이다.부모님이나 여동생은 많이 다녀온 곳인데 나는 계속 기회가 닿지 않아서 가본 적이 없었다.드디어 이번에 막내 생일을 맞이해서 고금기객잔에 다녀와봤다. 미리 예약해서 2층으로 안내를 받았다.이날 비가 와서 홀 구경은 못하고 2층으로 바로 왔다.1층 분위기가 궁금했었는데 말이다. 분위기가 범상치 않다.영화에 나오는 세트장 같기도 하고 독립운동을 도모하기 위해 동료들을 만나는 장소 같기도 하다. 방금 아이들에게 물어봤다. 이날 먹었던 것 중에 뭐가 맛있었냐고 하니 바로 이 누룽지탕이 맛있었다고 한다.짜장면도 괜찮았지만 누룽지와 크림새우가 기억에 많이 남았..

수원 남수원갈비 30년 전통, 돼지갈비와 냉면의 조합

30년 전통을 자랑하는 수원의 돼지갈비 맛집 남수원갈비! 직접 제면한 냉면까지 더해져 옛 추억과 함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남수원갈비는 수원에서 정말 오래된 맛집이다. 내 기억으로만 해도 30년은 됐을 것이다.어릴 때 수원으로 이사를 온 후에 참 많이도 갔던 남수원갈비인데 아직도 그 자리 그대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니 신기할 따름이다.남수원갈비는 돼지갈비 맛집이고 돼지갈비를 먹으면 직접 제면한 냉면을 주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아, 여기 써있네. 30년 전통 남수원갈비라고.고기드신분 냉면서비스라는 문구도 보인다.건물이 오래 되어 화장실 같은 것은 좀 그렇지만 그래도 맛이 참 괜찮은 곳이다. 지금은 이렇게 다 의자로 되어 있는데 예전에는 방바닥에 가스관도 돌출되어 있고 그런 곳이었다.그래서 나와 동생은..

수원 아주대 근처 디저트, 오묘한베이글 방문기

수원 우만동에 위치한 '오묘한베이글'은 미니사이즈 에그타르트와 베이글, 수박슬러시가 인기인 아담한 빵집입니다. 수원페이도 사용 가능해요.태화장을 들어가기 전부터 아내가 여기를 그냥 지나치지 않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던 곳이다.태화장 바로 옆에 있는 베이글 가게인데 빵 냄새가 나니 호기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었다.역시나 식사가 끝나고 아내는 당연하다는 듯 오묘한베이글로 들어갔다.보통 아내와 둘이 식사를 하면 아이들 학교 다녀와서 먹을 간식을 사놓고는 한다.계절에 맞게 수박슬러시도 판매하고 있었다.수박주스로 팔다가 갑자기 바꾼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급히 수박슬러시로 바꾼 모양이다.경기지역화폐 수원페이 사용 가능한 매장이다.태화장도 사용 가능했었다. 그래서 다 아내가 미리 충전했던 수원지역화폐로 결제했다.이곳 빵이..

수원 우만동 태화장, 1987년부터 이어진 돼지국밥 노포

수원 우만동 아주대 근처, 1987년부터 영업 중인 돼지국밥 노포 '태화장'. 섞어국밥과 수육국밥, 수육백반 등 다양한 메뉴가 있으며, 간은 직접 맞춰야 하는 스타일. 메뉴판 해석에 주의가 필요한 솔직 후기입니다. 휴가를 낸 김에 아내와 오전 일을 보다가 수원 우만동 아주대 근처에 유명한 돼지국밥 맛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했다.나는 국밥 중에는 돼지국밥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 스스로 생각해서 찾아봤던 곳이다.네비 덕에 말도 안되는 골목으로 들어오느라 사이드스텝을 살짝 긁었지만 주차 자리가 바로 생겨서 나쁘지 않았다.이곳은 태화장이라는 곳인데 1987년부터 영업한 노포라고 할 수 있겠다. 메뉴를 보니 돼지국밥, 섞어국밥, 수육국밥, 수육백반, 된장찌개수백, 수육이 있었다.내가 보통 알고 있는 국밥집 메뉴와는 ..

메밀 향 가득한 동탄맛집 봉평왕막국수 콩국수와 비빔막국수 솔직 후기

오산에 위치한 봉평왕막국수는 메밀콩국수, 비빔막국수, 메밀전병 등 다양한 메밀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숯불고기 서비스까지 더해져 가성비 좋은 한끼 식사를 원하는 분께 추천드립니다. 아내가 퇴근하고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방문한 봉평왕막국수!원래는 이 자리에 미사리 별빛 초계국수라는 오래된 맛집이 있었다. 그래서 우리도 초계국수를 생각하고 방문한 것인데막국수를 파는 곳으로 바뀌어 있었고 찾아보니 1년이 좀 넘은 것 같다. 메뉴를 살펴보니 일단 기본적으로 물막국수와 비빔막국수 그리고 홍어회막국수를 판매하고 있다.막국수를 이 가격에 팔아야 하나 싶기는 한데 요즘 어딜가나 비싸니까 평균가로 보이기도 한다.그 외에도 메밀만두와 메밀전병을 팔고 있었다.계절메뉴로는 온면, 닭칼국수, 육개장, 수육, 메밀전이 ..

2025년 03월 동탄에서 먹은 것들(일로칼레, 여유, 명륜진사갈비)

동탄 최애 카페 일로칼레에서 커피 한잔, 여유에서 달달한 스지찜, 명륜진사갈비에서 정신없는 고기파티까지. 솔직한 후기와 동탄 먹거리 정리했습니다. 저번에도 소개했던 내 최애카페 일로칼레이다.일로칼레 상호명이 "일로갈래?" 같아서 가끔 아내가 "커피 마시고 싶다!" 하면 나는 "일로갈래?"하고 여기를 온다.다만, 여기가 평일에는 정상영업을 하는데 토요일도 점심시간에 영업하고 일요일은 쉬니까 나는 갈 수 있는 시간이 매우 드물다.그래서 시간만 맞으면 카페는 이곳으로 가는 편이다. 2025.07.01 - [여행 & 맛집/경기도 맛집&여행] - 노체크림라떼와 에스프레소가 맛있는 커피 마니아가 추천하는 분위기 좋은 카페 노체크림라떼와 에스프레소가 맛있는 커피 마니아가 추천하는 분위기 좋은 카페동탄에서 커피 마니아..

백년가게 순댓국밥? 화성휴게소 대지식당 맛 평가와 백년가게 선정 기준 정리

고속도로 화성휴게소(목표방향)에서 만난 대지식당 순댓국밥. 백년가게라는데, 실제 맛은 어떨까? 짠 반찬과 적은 국물에도 불구하고 과연 다시 찾을 가치가 있을지 솔직 리뷰.사무실에서 일을 좀 보다가 애매한 시간에 출장을 가게 되었다.어쩌다보니 화성휴게소를 지날때쯤 점심시간이라 별 생각없이 휴게소를 들어갔다.어릴 땐 휴게소에서 우동 먹는 재미가 있었는데 지금은 휴게소가 정신도 없고 맛도 없다는 편견에잘 가지 않는 곳이 되었다.화성휴게소에 들어오니 대표메뉴 소개와 음식맛 보상제를 운영하고 있다.전문식당가로 들어가는데 대지식당이 새로 생긴 것인지 여기저기 상호를 적어놨다.화성맛집이라는데 화성시민인 나는 처음 듣는 상호였다.화성 대표 맛집이라는 대지식당 순대국밥은이미지로 보니 당면순대로 만든 순댓국인가 보다.요즘..

빠우도넛 수원스타필드점 후기, 마감박스로 저렴하게 겟

스타필드 수원 7층에서 만난 빠우도너츠. 도너츠뿐 아니라 키링, 테이프, 식혜까지 파는 이곳은 어떤 곳일까? 마감세일 박스 후기와 함께 브랜드의 정체성을 궁금해하게 만든 경험담. 아내와 수원스타필드에 갔는데 이것저것 필요한 것을 구매하고 마지막으로 빠우에서 도너츠를 사자고 한다.도너츠야 여기저기 많은데 굳이 여기서 사가야 하는지 물었더니 지난 번에 친구랑도 와서 먹었는데 맛있었고특히 아이들이 잘 먹어서 다음 날 간식으로 사가겠다고 한다. 나는 메뉴가 빠우도나스, 호두단팥, 유자앙금, 치즈쭈욱, 찹쌀핫도그 여기까지는 뭐 종류가 다양해서 좋네 했는데빠우식혜나 다른 음료들을 보고 뭔가 전문성 없는 거 아닌가 싶기도 했다.개인적으로 식혜를 참 좋아하는데 이런 곳에서 파는 것은 납품받아 팔 것 같은 그런 편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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