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미/요리61

볶음우동 레시피 (feat. 생생우동) 볶음우동 레시피 (feat. 생생우동) 때는 바야흐로 8년...? 에서 10년?정도? 정확히 기억은 안 나네. 해피투게더 시즌 몇 인지는 모르겠으나 연예인들이 나와 사우나 토크를 하고 자기만의 야식 레시피를 소개하는 코너가 있었는데 정말 내 취향인데 쉬워보이기 까지 했던 메뉴가 있더랬다. 바로바로 생생우동을 이용한 다솜면! 씨스타의 다솜이 나와서 생생우동을 볶음 우동으로 만들어 먹는 메뉴였는데 난 그 메뉴를 보자마자 좀 더 맛있게 해먹어 보겠다고 응용을 해 만들었지. 생생우동만 가지고도 맛있는 우동을 먹을 수 있지만 나는 더...맛있으려고 돼지런을 떨어봤다. 계란 하나, 양배추 사각으로 썰어 한 주먹, 양파 1/4 슬라이스로 준비! 그리고 면은 한 번 데쳐준다 생생우동을 그냥 끓여도 알겠지만 물 위에 뜨.. 2020. 3. 4.
마켓컬리 추천 크림치즈 3종 비교 (feat.파스키에 비스코트 포켓) 마켓컬리 추천 크림치즈 3종 비교 요즘 고노무 코로나19 때문에 나가지도 못하고 집에서 먹고, 집에서 놀고, 집에서 보고.. 애기들 셋을 얼집, 유치원도 안 보내다 보니 해먹이기가 벅찬데..그보다도 벅찬 것은 장보는 것. 요즘 다들 마트에 직접 장을 보러 가지 않아서인지 쓱배송이고 홈플러스고 다 최소 3일 배송이 꽉꽉 차서.. 차선책인 마켓컬리를 찾게 되었지. 컬리가 차선책인 이유는....채소고 과일이고 신선하긴 하지만...여기 비싸.. 글고 장보려고 이것저것 넣다보면 컬리는 꼭!!!!! 내 간식거리는 꼭 사... 이거시 바로 과소비 :) 분명 배송비 안 내려고 4만원 채우려고 시작한 것이 간식으로 채우다보면 4만원이 뭐야 10만원은 훌쩍.....나만 그런거 아니지?... 이번엔 주방 구석에 처박혀 꽤나.. 2020. 3. 2.
김치볶음밥 백종원 레시피로 만든 김치볶음김밥 맛있는거 해준다니까 갑자기 김치볶음밥을 넣은 김밥을 해달라는 홍선생그건 또 무슨 조합인가 생각을 하다가 일단 시작해보기로 한다.결과는 꽤 잘 되었다고 스스로 평가하는데 김치의 맛이 전체 맛을 좌우하는거 같다. 특히 요즘 백종원을 무한 신뢰하는 나는 바로 백종원 레시피를 검색한다.파로 기름을 내가 위해 파도 썰어주고 베이컨도 넣으래서 냉동실에 있던베이컨도 슥슥 잘라준다. 시간이 제일 오래 걸렸고 손도 많이 가는 김치 썰기...잘게 썰다 보니 여러번 칼질을 해야 한다.그렇다고 칼질을 잘 하는 것도 아니라 여기서 시간을 한참 잡아먹은거 같다. 일단 잘 썰어 놓은 파로 기름을 내어준다.파기름을 내어주면 더 맛있다는데 그 차이를 아직 알 수는 없다. 어느 정도 파 향이 기름에 잘 들어간거 같으면썰어놓은 김치와 베.. 2020. 3. 1.
오뚜기 진짬뽕과 농심 짜파게티의 만남 진짬게티 라면 하이브리드라고 해서 짜파구리는 이미 많이 유명하고지금 진짬게티 이름을 잘못 지은건지 나오는게 없다.그대신 간짬게티라고 해서 간짬뽕 라면과 스파게티를 하는게 있는듯 하다.이 날은 왜 이렇게 먹었는지 기억도 안나고 대체 왜 이랬을까 싶지만사진이 남아있으니 분명 내가 한 짓일거고아마도 짜파게티와 진짬뽕이 있는걸 빨리 소진하고 싶었나보다. 물은 라면 두개니까 1리터를 받는다.출수 버튼을 누르고 냄비에 물이 담기길 기다린다.진짬게티가 누군가의 레시피가 아닌 정말 그냥 창작이었을까?아니면 인터넷을 보고 한 것일까?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이게 짜파게티 면 같다.솔직히 난 라면도 잘 모르고 라면을 좋아하지도 않는다.결혼 전에는 라면을 한 해에 한 번? 먹을까 말까 했었고어지간하면 라면은 입에 대려고 하지 않.. 2020. 2. 26.
아빠가 해주는 간식~ 찹쌀호떡! 구입한지 좀 된 백설 찹쌀호떡믹스!원래 윤식당 보다가 아내에게 해주겠다고 구매했었는데아직까지 그대로 있길래 아이들도 먹고 우리도 먹을까 싶어서일단 꺼내 들어 보았다. 이런건 일단 설명서를 잘 읽어야 한다.자칫 망칠수도 있기 때문에...근데 이렇게 읽고도 그대로 안한다는게 문제다.특히 계량 같은거 느낌대로 해도 맛있을거 같다는말도 안되는 자신감 때문에... 설명을 읽어보니 키 포인트는 물 온도이다.인스턴트 건조 이스트를 40도에서 45도 사이의 물을 넣고 섞어야 한다.우리는 분유포트가 있어서 43도 물로 시작할 수 있었다. 따뜻한 물을 넣기 전 반죽을 할 적당한 그릇? 대접?을 찾고이스트를 부어준다. 이따가 반죽을 할거니까 너무 작으면 안된다. 40~45도 정도의 물을 넣고 이제 섞어주면 된다.이스트를 잘.. 2020. 1. 29.
랍스터라면 맛있게 끓이는 법과 소소한팁 랍스터라면 맛있게 끓이는 법과 소소한팁 오늘은 성탄절, 크리스마스이다. 우리 가족은 특정 종교를 믿지는 않지만 그냥 이러한 날을 가족끼리 식사를 하는 날로 자연스레 정해놓고 결혼을 한 후에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만찬을 즐기고 남은 랍스터 집게와 기타등등으로... 라면을 한 번 끓여보려고 시도했고 결과가 괜찮아 블로그에 올려본다. 일단 냄비를 준비한다. 라면 2개에 랍스터니까 물을 조금 더 넣어야 하나 싶기도 하다. 랍스터가 워낙 짭쪼름해서...근데 그냥 원래 넣던 양으로 물을 맞춘다. 결과는 짜지 않았다. 대가리가 6개 남았는데 그 중 하나만 통째로 넣는다. 나머지 집게는 살을 발라 봤는데 오늘 랍스터는 좀 자잘해서 그런지 살이 많이 나오지는 않는다. 대가리는 끓는 물에 넣을 예정이고, 살은.. 2019. 1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