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때 자주 가던 분식과 포차라는 곳이 있다.
원래 자주 가던 곳은 수청동 호반써밋 앞 상가인데 작년에 2호점이 생겨서 이곳도 가끔 들르는 중이다.

점심에도 영업을 하시는지 뼈해장국부터 순댓국, 닭도리탕, 칼국수 등 판매하고 계신다.

계절메뉴로 다양한 해산물도 있고 면류도 보인다.
그리고 뼈감자탕, 전골, 닭발, 숙회, 파전 등 다양한 안주도 있다.

이곳이 새로 생기고 3차례정도 방문한 기억이 있다.

기본으로 미역국을 내어 주셨는데
일행들이 이 미역국이 맛이 좋고 든든해서 다른 안주를 덜 시키게 되는 것 같다고 이야기한다.

파전도 먹음직스럽게 잘 나왔다.

닭발인듯하다.

생선구이까지 시켰네.
이게 하루에 다 먹은 거라니.

내가 분식과포차 1호점에 가면 꼭 주문해서 먹던 짜파게티

달걀말이도 큼직하고 푸짐하게 나온다.

마지막 오징어숙회까지 먹었네.
이 날은 막걸리를 마시다가 소주로 바꿔서 먹었는데 안주가 다양하니 어떤 술에도 어울리는 안주를 주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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