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맛집/『충청도』

루프탑이라는 장점이 사라져 갈 이유가 없어진 델로프트

딸만"셋"104호 2025. 3. 28. 12:00

 

 

당진에 출장을 다니면서 그 분위기 때문에 가끔 찾던 곳이 바로 이 곳 델로프트이다.

처음에 어찌 알게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루프탑이라는 장점에 동행을 하던 사람들도 좋아하던 곳이다.

밖에서 마시는 술이 맛있기도 하지만 한정적인 계절과 시기에 만끽할 수 있는 분위기이기 떄문에

벌레가 너무 많지 않을 정도라면 가끔 가서 술을 마시고는 했었다.

 

근데 이 델로프트가 시내에서 보이기 시작했다.

찾아보니 원래 있던 자리에서 신터미널 인근 번화가로 자리를 옮긴 것인데 그 안에서도 완전 중심은 아니고 조금 외진 곳이다.

그냥 예전에 가던 추억으로 찾아갔는데 만족스러운 곳은 아니었다.

 

장점이라면 칵테일이나 데킬라, 보드카, 진 등 다양한 술이 있다는 것이다.

위스키도 버번 위스키와 싱글몰트 위스키를 분류해서 팔 정도로 이런 류의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할 수 있다.

 

난 술도 술이지만 안주도 중요하게 생각한다.

안주가 맛이 좋아야 술도 맛이 좋은데 이 곳은 안주는 전혀 노력이 보이지 않는 맛이었다.

 

예전에는 소주는 아예 안팔고 화요만 있었는데 이제는 비싼 가격으로라도 파는걸 보니 어느 정도 타협을 한 것 같다.

 

 

예전에 시청 앞 루프탑일 때에도 안되는거 많고 맛도 없어서 그게 참 불만이었는데 아직도 해소가 되지 않았다.

그냥 다양한 술이 있는 것 뿐 또 다시 찾을 매리트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

 

 

충청남도 당진시 밤절로 132-57

충청남도 당진시 수청동 986

0507-1346-3245

영업시간 저녁 6시 오픈 새벽 2시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