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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경기도』

수원 인계동 부대찌개 조대감부대찌개

by 딸만"셋"104호 2017. 11. 21.

수원 인계동 부대찌개 조대감부대찌개





부대찌개 찾아서 사먹는 스타일 아닌데 


이상하게 요즘 부대찌개 외식을 자주하네..





오늘은 인계동맛집 조대감부대찌개.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밖에서 먹을 식사할 일이 생기면 


따끈한 국물을 찾게 되어서 그런건가?





조대감부대찌개는 인계동 뉴코아 뒤쪽 골목에 위치해있다.


주차도 식당전용 주차공간이 있어 꽤 여유로운 편이고 


매장이 크지는 않지만 생각보다 많은 인원이 수용 가능한 듯 보인다.





우리는 부대찌개2인과 라면사리를 바로 주문.


부대찌개 말고도 삼겹살과 매운갈비찜, 홍어무침도 판매중이다.








원산지 표시도 꼼꼼히 하고 있으니 


믿고 먹을 수 있는 수원 인계동맛집 조대감부대찌개.





요즘 다들 인스타그램을 해서 그런지 


여기서도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하네.


이런건 참여하고 보는게 득.





주문을 하니 뽀얀 사골육수의 부대찌개 등장.


얼핏 봐도 그 내용물이 알차보인다.





수원 인계동 부대찌개 조대감부대찌개는 


육수도 직접 24시간동안 끓인다고 한다.








그리고 김치도 직접 담근다고 하니 정성이 보이는 집이다.


근데 뭐 부대찌개 먹을 때 반찬 딱히 먹는 스타일이 아니라 


제대로 맛보지는 않았다.





부대찌개는 역시 이런 대접에 밥을 먹어야 


먹기 편하지.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니 빨개진 조대감부대찌개.


부대찌개는 끓기 시작하면 항상 그 소세지와 햄냄새가 코를 자극한다.





보통 먹다가 라면사리 추가하는데 


우리는 끓기 시작하면 미리 주문해놓은 라면사리 투척!








그래야 넉넉한 양의 국물과 먹을 수 있고 


나는 라면을 밥에 올려 먹는 부대찌개를 좋아하기에...


부대찌개가 끓기 시작하면 라면도 같이 넣어 끓여 먹는다.





이렇게 꼬들꼬들하게 익은 라면을 


밥 위에 올려 다른 햄, 소세지, 양파, 김치 등등을 올려 같이 먹는게 제맛!





이건 내동생이 알려준 부대찌개 꿀팁인데


치즈사리를 하나 추가해서 부대찌개가 아니고 


밥 위에 얹어서 먹으면 정말 꿀맛.





그래서 듣자마자 먹어보았지.


치즈를 밥 위에 올려 그 위에 부대찌개를 한 국자 퍼 넣고 먹으면 


치즈가 녹으면서 그 풍미가 더해진다.








개인적으로 느끼한거 좋아하지는 않아서 나는 별로지만


치즈 좋아하는 홍선생은 그렇게 먹는게 맛있다고 한다.


라면을 처음부터 같이 넣어 끓여서 라면과 같이 먹어서인지 


치즈라면 먹는 느낌이라고도 한다.





맨 처음 나왔던 치즈를 반만 너었기에 


먹다가 또 넣어먹는 홍선생.


부대찌개가 전체적으로 칼칼하고 맛있어서 


치즈를 얹어 먹으니 더 맛있다고 한다.





수원 인계동맛집 조대감부대찌개는 


단체석도 있어서 5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니 


다가오는 연말 회식장소로 방문해도 좋겠다.


부대찌개 뿐만 아니라 삼겹살, 매운갈비찜도 판매중이니..





최근에 사먹었던 부대찌개 중에 제일 나았던 인계동 조대감부대찌개.


오랜만에 만족스러운 외식을 한 끼 했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1115-24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로166번길 16-7


031-221-8238


매일 10:30 -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