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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경기도』

원곡 칠곡저수지 맛집 아리아 돈까스

by 딸만"셋"104호 2017. 11. 10.

원곡 칠곡저수지 맛집 아리아 돈까스





안성 정진운의 커피볶는집에 방문했던 날 


맛있다고 추천을 받은 경양식 레스토랑 


칠곡저수지 맛집 아리아.





배가 고프지 않았던 터라 그 날은 지나쳤는데 


며칠 후에 어머니를 모시고 칠곡저수지 드라이브를 갔다가 


배가 고파 방문하게 되었다.





주차장은 꽤 넓은 편이나 


주말에는 역시 사람이 많다. 





내부에 들어서면 뭔가 정말 경양식 레스토랑같은 분위기.


돈까스, 스파게티를 팔 것만 같은 그런 분위기. 


공감을 하는가?








한 가운데에 돛이 떡하니....


우리가 찾았을 때는 가을이 막 시작했던 무렵이라 


날씨도 좋고 해서 테라스 좌석까지 오픈을 해 놓았더랬다.


그래서 바로 옆 칠곡저수지 뷰가 더 탁 트인 느낌을 받게 한다.





원곡 칠곡저수지 맛집들은 역시 칠곡저수지 뷰를 보면서 먹어야..


하면서 테라스 자리로 나가본다.





테라스가 역시 뷰도 좋고 분위기가 좋다.


그래서 우리도 테라스 좌석으로 착석!





주문하는 곳!


그리고 옆에 커피 기계가 있던데...








식사주문시 아메리카노를 무료제공하기도 한다.


아이스는 1000원 추가!





주문을 하니 이렇게 세팅.


난 돈까스 주문하면 이렇게 스프 주는 곳이 좋다.


뭔가 어릴적 추억이 새록새록하다고나 할까





어머니께서 주문하신 아리아정식.


함박, 생선, 돈까스, 왕새우튀김이 같이 나온다.


함박은 조금 냄새가 났고 돈까스는 그냥저냥.


생선까스가 제일 맛있더라.








그리고 모듬돈까스!


기본돈까스와 카레돈까스, 매운돈까스가 한덩이씩 나온다.





그리고 홍선생이 주문한 치즈돈까스까지!


모두 배달 완료!





한 테이블 가득 차려졌다.


여기 스파게티도 있던데 우리는 왜 다 돈까스로만 주문했지...





심지어 돈까스, 스파게티 같이 나오는 메뉴도 있던데 


참 융통성 없다.








홍선생의 치즈돈까스.


사실 치즈돈까스라기보다 피자돈까스에 가깝다.


돈까스 위에 올라간게 피자 느낌이었으니..


맛은 뭐....





그리고 삼색의 모듬돈까스.


특별할 건 없고 매운 돈까스가 매우 맵다.


어머니께서는 캡사이신 범벅 돈가스같다고 하시는데 


나도 뭐 맛이 그렇게 좋지는 않더라.





1000원 추가하고 아메리카노 한 잔, 


그냥 아메리카노 한 잔으로 입가심을 한다.





예상치 못한 푸짐한 구성에 놀랐다며 추천받은 곳인데 


그래서 기대를 하고 가서 그런가.....


그냥 기대를 하고 가지 말껄...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칠곡리 395-5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만세로 1140


031-691-4959


매일 11:00-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