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정통 까르보나라 마이리틀텔레비젼(마리텔) 레시피 및 재료, 만드는 법 소개

백종원 정통 까르보나라 마이리틀텔레비젼(마리텔) 레시피 및 재료, 만드는 법 소개

요즘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백종원이

마이 리틀 텔레비젼 마리텔에서 소개한 정통 까르보나라를

집에서 직접 만들어 보았다.

일단 결과물 사진이고 엄청 맛있게 잘 만들었다.

재료는 별거 없고 1인분 기준으로,

계란2개(노른자 2개, 흰자 1개), 파마산 치즈 적당히,

스파게티 면 먹을만큼...

베이컨도 먹을만큼...

다진 마늘은 적당히...좋아하는 만큼....

장을 보러 갔다가 미국에 있는 최승인에게 카카오톡으로

파마산 치즈 집에 있냐고 물었더니,

냉장고에 있다고...

그래서 찾아보았더니 가루가 아니고

이런 덩어리로 되어 있는 파마산 치즈...

난감하였으나 집 어딘가에 있는

이 치즈 가는...이름이 뭐야?

아무튼 저런거 찾아서 열심히 갈았더니...

이런 뽀얗고 고소하고 이쁜 치즈가루가 나온다.

나 뭔가 요리하는 남자 같다.

그리고 이 파마산 치즈 가루를 아까 준비한 계란에 부어버린다.

그리고 살살 저어야 한다.

살살 저었으니 오래 저어야 잘 풀린다.

스파게티면은 집에 뭐이리 많은거야?

스파게티면도 적당히 먹을만큼 준비하라.

스파게티 면을 삶고 거의 다 삶아졌을거라고 생각한 시간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다진마늘과 베이컨을 기름에 구워준다.

백종원의 표현으로는 베이컨이 찌그러질 때,

삶은 면을 부어주면 된다고 한다.

삶은 면을 부어서 다시 튀긴다? 볶는다?

그렇게 열심히 하다보면 이런 결과물이 나오는데,

원조 까르보나라는 광산에서 시작된 음식으로

석탄가루가 올라가져 있는 모습이라,

후추로 그 모습을 따라한다.

이것도 백종원이 알려줬는데,

포털사이트에 검색하면 뭔가 유래가 나오겠지..

그리고 그 위에 아까 준비한

계란과 파마산치즈 소스를 뿌려준다.

소스가 부족하지 않을까 생각했으나 완전 적당했다.

그리고 그 위에 바질 가루를 뿌리면 맨위에 사진처럼

아주 맛있어보이는 정통 오리지널 까르보나라가 완성된다.

내가 오늘 크림소스 까르보나라도 같이 만들었는데,

그건 다음에 포스팅을 할 예정이고,

내가 크림소스 까르보나라를 잘 못 만들어서인지,

이 정통 오리지널 까르보나라가 훨씬 맛이 좋았다.

사진은 전부 2인분 기준이다.

정통 오리지널 까르보나라 2인분

크림소스 까르보나라 2인분

다음 크림소스 까르보나라 포스팅을 기대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