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저녁에 짜장면을 먹자고 한다.첫째가 매번 가던 백미헌을 가자고 하는데 나는 새로운 곳을 가고 싶어서여기저기 검색하다가 진짬뽕이라는 곳을 찾았다.집에서 가기에는 백미헌 보다는 거리는 좀 되지만 그래도 새로운 것을 먹어보고자 방문했다.이 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수제 순두부 짬뽕이다.당일 팔 양을 정해놓고 판매해서 조기마감이 될 수 있다고 한다.미취학아동을 위한 애기짜장이라는 메뉴도 있다.아내는 순두부짬뽕을 골라놓고 갔고 나는 꼬막짬뽕으로 정해놓고 갔다.볶음밥도 있고 요리는 탕수육과 크림새우만 있다. 아! 군만두도 있다.아이들은 탕수육도 먹을거라 짜장면 곱배기와 막내 애기짜장을 주문하고우리는 정해놓은 대로 순두부짬뽕과 꼬막짬뽕을 주문했다.처음에는 탕수육과 크림새우를 다 담았다가 너무 많다고 해서 새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