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맛집/경기도 맛집&여행 441

항아리보쌈 반도체점 - 메뉴간단하고 가격 괜찮은 박경규 달인으로 유명한 동탄 맛집

항아리보쌈 반도체점 - 메뉴간단하고 가격 괜찮은 박경규 달인으로 유명한 동탄 맛집 동탄, 오산, 병점, 수원 등 근방에서 참 유명한게 바로 항아리보쌈이다. 특히 반도체점은 규모가 커서 삼성반도체, 삼성전자, 삼성전기 회식장소로도 유명하다. 이 날은 다양하게 먹어보자고 보쌈에 족발에 막국수도 주문했다. 족발을 먹을 때 쟁반막국수에 곁들이면 그 맛이 일품이다. 보쌈은 고기 맛도 좋지만, 같이 나오는 김치류와 쌈에 싸서 먹으면 그 맛이 좋다. 입안 가득 차는 그 맛이 꽤 괜찮다. 항아리보쌈은 커피나 카라멜 등 다른 재료가 없이 된장으로 맛을 낸다고 자부하고 있기에 더 많이 찾게 되는 곳이다. 사람이 많아 채소도 신선하고, 새우젓에 간이 많이 되지 않아 또 다른 괜찮은 맛을 제공한다. 족발은 뭐니뭐니해도 수원 ..

상해루 - 이연복 쉐프 스승 곡금초 쉐프의 달인 탕수육 대게살볶음 동탄 맛집

상해루 - 이연복 쉐프 스승 곡금초 쉐프의 달인 탕수육 대게살볶음 동탄 맛집 동탄에 달인탕수육으로 유명한 상해루가 있다. 그냥 소문만 들었는데 최근 이연복 쉐프가 유명해지면서 덩달아 유명세를 타고 있다. 들어가보니 중국요리 연구가 연합회 사진이 걸려 있다. 진생용, 여경래, 우금산, 유방녕, 이연복, 여경옥, 추본경, 곡금초, 왕육성, 조창인 생활의달인에서 최강 달인으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난 생활의달인 나왔다고 음식점 홍보하는건 별로더라... 아무튼 이 곳 정기휴무는 매주 월요일이며, 유명 메뉴로는 영덕대게살볶음이 있다. 사람 참 많았다. 기다리다가 먹어야 하는 곳인데, 우리는 룸이 자리가 나서 룸으로 안내를 받았다. 마케팅으로 생활의달인 프로그램이 잘 되는가보다. 생활의달인은 보통 맛 보다는 이런저런..

콕스바베큐 - 역시 3대천왕 맛집은 기대 이하 백종원의 삼대천왕 바베큐 의정부 동두천 맛집

콕스바베큐 - 역시 3대천왕 맛집은 기대 이하 백종원의 삼대천왕 바베큐 의정부 동두천 맛집 지난 번 동두천 맛집이라는 산속 비버스 바비큐를 갔다가, 백종원 3대천왕에 바베큐 맛집이라고 콕스라고 또 나왔다길래... 이건 아마 이 곳에 미군부대가 있으면서 꽤 오래 자리잡은 집 같다. 보통 이런 거리를 로데오거리라고 하던가?? 이 곳 동네는 뭔가 음산하고 이상한 분위기다. 내 편견일지도 모르지만 별로 걷고 싶은 거리는 아니다. COX'S BBQ였구나? 반마리는 9천원, 한마리는 1만 7천원, 콩습(콩스프)도 판매하고 있다. 워낙 장사가 잘 되는 곳이라... 한 쪽에서는 닭을 숯불에 계속 굽기만 하고 한 쪽에서는 계산과 포장 담당만 한다. 어떤 가족이 와서 다 해치우고 간 모습이다. 내가 보기엔 근처 부대에 외..

동천마을 - 해물백숙, 토종닭해물볶음탕과 삼계탕으로 유명한 오산 평택 진위 맛집

동천마을 - 해물백숙, 토종닭해물볶음탕과 삼계탕으로 유명한 오산 평택 진위 맛집 진위천 유원지 근처에는 은근 맛집이 많이 있다. 그 중 해물백숙으로 유명한 동천마을이라는 곳이 있는데, 정말 아는 사람만 오는 그런 곳이다. 이런 곳을 지역주민들이 가는, 지역주민만 아는 맛집이라고도 한다. 토끼탕부터 오리백숙, 토종닭백숙, 삼계탕, 시골토종닭 전문이다. 동천마을은 왜인지 모르게 음식점 같은 느낌은 아니지만... 나도 이 곳에 사는 사람이 아니라 잘은 모르지만... 아무튼 이 근방에서는 유명한 식당으로 보인다. 특히, 장인어른께서 근처에 밭을 가꾸시는데 가꾸기 시작하시면서 이 곳을 종종 찾으시고, 또 이 곳을 참 좋아하신다. 이 날은 우리가 말하는 주말농장에 들러 구경도 하고, 할머니를 모시고 동천마을이라는 ..

카페 라붐 - 빵과 브런치로 유명한 의왕 백운호수 카페 맛집 추천

카페 라붐 - 빵과 브런치로 유명한 의왕 백운호수 카페 맛집 추천 의왕 백운호수에는 아주 유명한 카페 라붐이 있다. 이 곳은 빵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기로 유명한 백운호수 카페이자 백운호수 맛집이다. 이 전에 의왕에 있는 라붐 브런치 카페를 갔었는데 그 곳도 아주 팡 트인 매장이 인상이 깊었고 맛 또한 괜찮았었다. 근데 백운호수에도 잘나가는 라붐이 있다니...역시 기본이 있는 곳이구나 생각했다. 일단 주차는...매우 불만족 스러운 곳이다. 주차 공간이 협소하여 거의 대부분 손님들이 밖에서 기다리거나 불법 주차를 하거나, 아니면 저 멀리에 주차를 하고 걸어와야 하는 말도 안되는 경우가 있기도 하다. 나는 근방에 있는 게장 집이 임시 휴업을 하고 있어서 그 곳에 주차를 했는데, 주차관리인은 걸어서 15분? 정..

외계인방앗간 - 쌀빵 전문 베이커리 맛집 광교점 / 산모 모유수유 중에도 먹으면 좋은 빵

외계인방앗간 - 쌀빵 전문 베이커리 맛집 광교점 / 산모 모유수유 중에도 먹으면 좋은 빵 광교맛집이라고 해야 하나 수지맛집이라 해야하나... 상현동에 위치한 빵 맛집이다. 밀가루만 끊어도 100가지 병을 막을 수 있다며, 간판에 쌀 만 써놓고 장사하는 빵집이 있다. 외계인 방앗간이라는 곳인데 이 곳 외계인은 오전 9시에 출근해서 밤 10시에 퇴근한다고 한다. 밀가루똥배라는 단어를 걸어놓고 쌀도 팔고 빵도 파는 곳이다. 의외로 많은 빵 종류에 놀랄 것이다. 전병과 모닝빵..쿠키, 머핀 등 별별 빵이 다 있는데 재료도 다 적혀있다. 믿고 먹으라는거지... 규모는 참 작은 곳인데 시식도 준비해놓고 공간활용을 잘해서 많은 종류의 빵을 손님들에게 내놓고 있었다. 난 빵을 즐겨 먹지는 않아 종류도 잘 모르겠고.....

해물전문명가(구. 오사또) - 해물찜, 해물탕, 아구찜으로 유명한 수원 인계동 맛집

해물전문명가(구. 오사또) - 해물찜, 해물탕, 아구찜으로 유명한 수원 인계동 맛집 홍선생 입덧하던 시절... 올 4월이었다. 갑자기 아구찜이 먹고 싶다고 하는데... 내가 아는 아구찜 집은 너무 멀고, 또 다른 집은 언제인지 몰라도 사라졌다. 그래서 오사또를 갈까? 하고 이동을 했는데 그 자리에는 낯선 해물전문 명가라는 음식점이 자리하고 있었다. 메뉴는 별로 바뀐게 없어 보였다. 해물탕과 해물짐, 그리고 아구탕과 아구찜... 전복과 산낙지 등을 기타 요리로 내놓고 있었고 점심특선으로 전복해물냄비(해물뚝배기)와 아구지리, 해물냄비, 알탕, 오삼불고기, 낙지덮밥도 있었다. 반찬은 오사또 초중기에 비해 많이 부실해진 모습이다. 오사또가 한창 유명하던 시절에는 작은 게도 튀겨 나오고 괜찮은 찬이 좀 있었는데 ..

카페랄로 - 호수가 보이는 전망좋은 브런치 카페 판교 운중동 맛집

카페랄로 - 호수가 보이는 전망좋은 브런치 카페 판교 운중동 맛집 서판교 맛집으로 유명한 운중동 카페랄로에 다녀왔다. 겉 보기에는 우중충하고 으스스한 분위기도 살짝 느껴진다. 주차장이 꽤 넓은데 그 공간도 모자랄 정도로 사람이 많이 오는 곳이다. 일단 들어서자마자 많은 빵들이 보인다. 빵으로 유명한 베이커리 카페라 그런지 빵냄새도 참 많이 난다. 일요일에 방문해서 자리가 없을까 걱정했는데, 오전 일찍 가니 호수인지 저수지인지가 한 눈에 보이는 전망좋은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이 곳은 정말...그야말로 자리전쟁... 그 전날 오후에 방문했었는데 앉을 자리가 없어 발길을 돌려야만 했던... 카페 이용방법 자리를 먼저 잡으시고 메뉴를 선택 한 후 각층에 있는 계산대에서 직접 주문을 합니다. 자리는 위층과 아..

산사랑 - 용인 고기리 계곡 한정식 맛집

산사랑 - 용인 고기리 계곡 한정식 맛집 요즘 무한도전이나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 쌍둥이네를 통해 많이 알려진 곳이 바로 용인 수지 고기리이다. 고기리에는 계곡도 있고 맛집도 많이 모여 있어 주말에 참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인데, 방송 때문에 그 사람들이 더 많아져 차가 줄지어 들어가는 장관도 연출한다. 고기리 맛집 중 정말 꼬불꼬불 들어가야 만날 수 있고, 꽤 오래전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산사랑이라는 곳은 한정식 집이라고는 하는데 어떻게 보면 반찬 많은 백반집? 산책로도 있고 차를 마시는 공간도 있고... 아무튼 너무 많은 사람들이 찾아 주차요원도 몇 명이나 서 있는 그런 곳이다.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기다리면서 이런 길도 올라가고 주변도 구경하고 식사를 다 하고 나와서 걸으며 이야기 하..

태경닭갈비 - 병점역 바로 앞 주차도 편한 화성맛집

태경닭갈비 - 병점역 바로 앞 주차도 편한 화성맛집 병점역을 나와 주차장 바로 앞을 보면 태경닭갈비가 있다. 친구와 우연히 갔던 이 곳에서 칼칼하고 맛있는 닭갈비 맛과 친절한 서비스를 느끼고 그 후로 닭갈비를 먹을 일이 있으면 이 곳을 방문하고, 주위 사람들에게 추천하기도 했었다. 가족들과 간단하게 닭갈비를 먹으려는 사람들도 방문하고, 주변 전철역이 있어 대학생들도 자주 방문하는 곳이다. 주차장은 가게 뒤쪽으로 가면 준비되어 있어 주차하기 힘든 병점역임에도 주차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메인 메뉴는 닭갈비로 9천원!!! 삼겹살과 부대찌개도 판매하고 있고 막국수와 냉면도 있다. 이 곳에서 먹어본 바로는 맛이 하나같이 괜찮다. 모든 메뉴를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하나를 먹으면 이 곳 음식 수준을 알 수 있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