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만 "셋" 104호

문향 - 고즈넉한 분위기의 전통찻집 수지 신봉동 카페 맛집 전통찻집...외관이 멋지면 더욱 끌리는 곳이 전통찻집이다. 건강에 좋은 차를 마시면 쉴 수 있는 공간... 수지 신봉동에는 유명한 카페도 많고 유명한 음식점, 맛집들도 참 많이 있다. 중간정도 가다보면 문향이라는 간판과 함께 멋진 외관이 보인다. 조금은 안쪽에 있어서 가까이 가서 봐야 더 예쁘다. 입구부터 웅장하면서 멋스러운 모습... 그런 분위기를 실내까지 고스란히 가져가고 있다. 살짝은 우스꽝스러운 소품들도 있고... 참으로 멋진 소품도 많다. 한국 사람들 눈에는 한국 전통의 모습이 멋지게 보이나보다. 실내는 대략 이런 분위기로, 손님을 많이 받기 위함이 아닌 여유와 휴식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놓았다. 요즘은 카페나 음식점을 가면 메뉴..

황남빵 본점 - 경주 여행에서 빠져서는 안되는 필수 코스!! 경주하면 황남빵 아니던가.. 통영은 꿀빵... 일단 경주에 왔으면 황남빵을 가봐야 한다!! 그래서 본점을 찾아갔다. 일단 겉 모습은 으리으리한 모습이다. 경주시 지정 전통음식 황남빵...사람도 엄청나게 몰려 있다. 주차장도 꽤 넓고... 어차피 다들 포장해서 가는터라 주차장 회전도 꽤 빠르다. 엄청난 규모에 엄청난 직원수... 거의 끝나갈 무렵에 이 정도면... 일단 쾌적하고 깔끔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20개에 1만6천원, 30개에 2만4천원인데.. 그럼 하나에 8백원으로...원하는 수량만큼 구매가 가능하다. 꼭 저만큼 사야 하는건 아니니 필요량만 사자. 선물을 하기 위해서는 위 수량으로 사야 포장이 가능해 보인다. 늦은 시간에도 열심히 황남빵..

궁림 - 보쌈과 바지락칼국수로 유명한 몇 안되는 경주 맛집 중 보문단지와 불국사 주변 인터넷에 보면 경주 맛집이 참 많이도 나온다. 근데 여행객이나 실제 경주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하나같이 하는 말이 경주에는 맛집이 없다, 혹은 경주에서 먹는거 기대하지 마라... 정말..홍선생이 찾고 또 찾고 엄선해서 고른 곳.. 그 중 하나가 궁림 바지락 손 칼국수, 그리고 보쌈.. 보문단지에서 불국사 & 석굴암 쪽으로 이동하다보면 우측에 있었다. 주차장도 넓고 너무 시내도 아니라 조용하고 좋다. 그리고 나오면서 보니 경주 주민들로 보이는 무리가 꽤 와서 식사를 하고 있었다. 메뉴는 크게 바지락 칼국수와 보쌈으로 나뉜다. 두명이 오고 그런 사람들은 보쌈을 시키기 부담스러워... 파전을 시키곤 하는데. 우리는 용감하게 ..

베니키아스위스로젠호텔 - 수영장 있는 보문단지 경주여행 숙박 호텔 여행을 가면 정말 심각하게 고민하는 곳.. 그게 바로 숙박시설이다. 요즘 호텔 뿐 아니라 펜션도 참 많고... 학생들 사이에서는 게스트하우스도 참 인기가 많다. 경주여행에서도 숙박은 참 중요한 요소라 많이 찾아보았는데.. 펜션은 너무 동떨어져 있거나,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올라와 있었다. 이런 펜션은 여행 계획이 있다면 미리 소셜커머스에서 구매하는것이 저렴하다. 베니키아 스위스 로젠 호텔은 한국관광고사에서 운영하는 호텔체인으로 외국사람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시설이 엄청 좋은 것은 아니나, 시스템이 잘 되어 있는 곳이라 하겠다. 일단, 이 곳은 다른 곳보다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내려다 보이는건 문제없고 그리고 총 4개층 밖에 없어 뷰가 ..

힐링테마파크 - 변검마술쇼와 색다른 재미가 있는 경주여행 2박3일코스 추천 가볼만한곳 경주 여행은 자잘하게 볼 것이 많다. 그 중 힐링테마파크는 호불호가 완전히 갈리는 곳으로, 일부 포털사이트나 블로그에서는 불친절하다는 평가가 많이 있는 곳이다. 직접 가서 보면 알겠지만... 참 별거 다 있구나 싶다. 뭔가에 특성화되거나 그런 곳이 아닌... 이 아이템이면 사람들이 몰릴까? 생각하는 것들은 모조리 다 시도해보는.. 그런 곳 같다. 일단 지금은 힐링별빛축제, 변검마술쇼, 허브정원, 나비축제... 그리고 야간개장을 하며, 곤충박물관, 미니동물원, 악기박물관이 있다. 별빛힐링 빛축제로 뭔가 대단해보이지만... 직접 보지는 않았으나, 낮에 가보고 미루어 짐작해봐도... 별 볼거 없는 그런... 야간개장으로 입장..

테디베어박물관 - 아이들과 함께 가볼만한 곳 추천 테디베어뮤지엄 경주여행 2박3일코스 경주여행에서 아이들과 즐겁게 보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 그곳이 바로 테디베어 박물관이다. 많은 사람들이 볼것도 별로 없다고 하는데, 난 생각보다 재미있었고 아이들과 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박물관 내에 있는 테디베어 퀄리티에 비해 밖에 있는 이 곰팅이는 좀 아쉽지만.. 아이들이 즐겁게 사진을 찍기에는 크기도 크고 괜찮다. 아마 사람들이 가격에 비해 볼거 없다고 하나보다.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다. 성인 9천원, 청소년 7천원, 어린이 6천원... 전부 4천원씩 내리면 딱 알맞아 보인다. 실내는 대충 이렇게 되어 있다. 스토리가 있는 곳이라 아이들과 가면 스토리를 읽게 하거나 설명을 하며 돌아보면 좋은 추억이 될 것이..

함양집 - 한우물회와 한우육회비빔밥으로 유명한 본점 직영 생생정보통 경주맛집 경주 여행 중 첫 식당으로 함양집을 골랐다. 이 곳은 경주 동궁원근처에 있는 식당가.. 맛집이 많기로 소문이 자자한 식당가에서 안쪽으로 들어가다 보면 저 멀리서 주차요원이 키 놔두고 내리라고 한다. 근데 난 개인적으로 발렛파킹 영 아니다. 차안에 귀중품이 있을 경우도 있고...발렛하는 사람들 주차하는거 보고 있으면 답답하다. 운전도 잘 못하고...함양집은 차에 키를 꽂아두고 식당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 세워둔다. 거기에 창문도 열어놨다...내가 밥먹고 와서 뭐 이런 발렛이 다 있나 생각을 했을정도... 주차문제는 일단 뒤로 하고... 영업시간은 오전 10시에 오픈하여 오후3시까지 점심장사를 하고 저녁 5시부터 밤 9시까지 저녁 장..

맛찬들왕소금구이 - 쾌적한 공간이 회식하기 좋은 용인 수지 풍덕천동 생고기 맛집 오늘은 용인 수지 풍덕천동에 있는 생고기 맛집 맛찬들 왕소금구이에 다녀왔다. 복잡한 풍덕천동에는 주차공간이 마땅치 않은데, 맛찬들 왕소금구이 수지점은 주차빌딩 1층에 위치하고 있어 식사시 2시간 무료주차가 되는 이점이 있다. 일반 생고기 집보다 밝은게 특징이고 쾌적한 공간이 인상적이다. 그리고 손님에게 나가는 고기를 손질하고 정량 체크 후 손님상으로 나가는 모습이다. 직접 고기를 선별해서 나가는 이 곳에서 좋지 않은 고기를 찾아보기는 어려워 보인다. 그리고 숙성실을 운영하고 있는데, 방문하는 사람 누구나 숙성실을 볼 수 있다는게 장점이다. 중앙일보나 조선일보 등, 여러 매체에 소개가 되고 있었고 일단 첫 고기 맛을 보고.....

안압지 - 경주여행 2박3일 코스 중 두번째 관광지 동궁과월지 연꽃과 입장료 경주 도착 1일차... 교촌마을을 둘러보고 안압지로 향했다. 위 사진은 그 중 마음에 든 최승구의 작품 사진... 안압지에 도착하고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뒤쪽으로 연꽃이 쭉~ 있다. 주차장은 무료!!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도 없고.. 연꽃도 없다... 꽃이 다 말라서 없어졌다. 다 말라 죽은건지... 뭔지..모르겠지만 아쉬운 풍경이다. 여기서도 작품 사진 하나 건지겠다고.. 연꽃잎에 고인 물을 찍어본다. 나름 이쁘다. 그나마 꽃이 많이 있는 곳을 찍어보고 더이상 볼것이 없음을 감지하고 매표소로 향한다. 보통 이런 관광지 매표소와 다르게 이곳은 기계화가 되어 있는 매표소였다. 궁금하면 직접 보라고 안쪽 사진은 공개하지 않겠다. 사..

교촌마을과 교리김밥 - 경주 2박3일 여행 중 첫번째 코스 전국3대김밥 및 한옥마을 그리고 월정교 2박3일 경주여행을 시작하면서 제일 먼저 도착한 곳은 경주IC에서 제일 가까운 교촌마을이다. 다음 날 맛집이면서 술집, 그리고 멋집이기도 한 풍악도 교촌마을에 속해 있다. 그리고 요석궁이라는 어마어마한 맛집으로 소문이 나 있는 식당도 근처에 있다고 한다. 첫 대표사진으로 마땅한 사진이 없어 교촌마을 안에 위치하고 있었던 교촌홍보관 사진을 올려보았다. 동탄에서 일찍 출발해서 경주에 도착하니, 오전 11시가 겨우 넘어가고 있었다. 금요일에 오전이다보니 사람이 별로 없어서 제일 안쪽에 있는 교동법주 바로 앞쪽으로 차를 주차했다. 그리고 그 앞에 있는 경주 교동 최씨 고택을 돌아보았다. 조선시대 양반집의 원형을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