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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요리60

아이들을 위한 아빠의요리 집에서 교촌치킨 만들어먹기 오늘도 또 인스타그램 릴스를 보다가 이거 할만한데라고 생각한 간장치킨인지 허니치킨인제 알 수 없지만 집에서 교촌치킨 만들어 먹기를 도전했다. 결과는 아이들이 정말 잘 먹었다. 우리는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밖에서 치킨을 주문하면 후라이드, 양념 가릴 것 없이 맵다고 잘 못 먹는 경우가 많은데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후추 염지를 하지 않아서인지 아이들이 맵다고 하지 않고 잘 먹는다. 아이들이 손으로 잡고 먹기 좋은 윙이나 봉을 자주 먹는데 오늘듀 나는 봉으로 치킨을 만들기로 한다. 이걸 깨끗이 씻으라고 하길래 어찌해야 하나 고민이 있었는데 그냥 간단히 흐르는 물에 몇 번 씻거주면 되는 것 같았다. 전 사진과 비교해서 깔끔해진 느낌이다. 실제로 물에 그냥 헹구는 정도였는데 눈으로 보일 만큼 물이 지저분해졌고 시.. 2024. 3. 1.
커리킹이 소개한 아니 너구리가 이렇게 맛있다고? 레시피 솔직리뷰 인스타그램 릴스를 보다보면 비쥬얼로는 나무랄 데가 없는 것들이 많이 소개되는데 실제 따라해보면 별거 아니거나 맛이 없거나 하는 것들도 꽤 많다. 커리킹은 커리 외에도 라면킹 국수킹으로 다양한 간편 음식을 많이 소개하는데 오늘 이 요리는 아내가 맛이 있을 것 같다고 하여 재료를 사다가 만들어 봤다. 나머지는 다 있었는데 제일 중요한 너구리가 집에 없다. 그래서 쿠팡에서 주문하고 그 외에는 치즈, 설탕, 굴소스, 고춧가루, 마늘, 양파, 버터, 후춧가루, 파슬리 정도가 다였다. 아, 그리고 냉동새우살도 없어서 부랴부랴 하나 주문했다. 그렇게 재료가 다 모여 오늘 저녁에 해 먹어 보았다. 일단 버터를 넣고 팬을 달궈준다. 그리고 준비해 둔 마늘1과 양파1를 넣는다. 그 후에 냉동새우살7과 굴소스1와 설탕1을 .. 2024. 2. 18.
한일식품에서 만든 노브랜드 즉석 짜장면 노브랜드는 거의 갈 일이 없던 곳이고 한창 유행 때에도 눈길을 주지 않던 곳인데 최근 노브랜드 제품 특히 식품이 괜찮다는 추천을 받아 몇 번 가게 되었다. 그러던 중 풀무원 같은 짜장면이 있는지 물어봤더니 냉장으로는 나오는게 없고 이런 제품이 있다고 직원이 안내를 해줘서 하나 사왔다. 딱 봐도 별 기대는 생기지 않는 비쥬얼이었다. 라면같이 건면이 있을거라 생각했었는데 예상과는 다른 면이 들어 있기는 했다. 조리법은 짜장라면과 동일하다. 건더기스프와 면을 뜨거운 물에 익혀주고 물을 버린다. 그리고 분말스프를 넣어 잘 비벼서 먹는다. 나도 그랬지만 아이들도 그닥 선호하지 않아서 그 후로는 사지 않았는데 그래듀 짜장라면 계열을 좋아한다면 먹어봐도 괜찮겠다. 2024. 2. 16.
이연복의 목란 짜장면 아내가 컬리였나 어디 쇼핑몰 배송비 무료로 하려면 돈을 채워야 한다고 해서 이연복의 목란 짜장면과 짬뽕을 주문했다. 냉동보관이고 2인분이 들어있다. 그리고 제조원이 내가 좋아하는 면사랑이었다. 면 2개와 소스 2개가 들어 있다. 하..저 소스를 어떻게 녹이나? 바로 이렇게 녹이면 된다. 좀 녹으면 다 잠기게 해야 따뜻한 짜장면을 먹을 수 있다. 아무튼 불 앞을 떠나지 않고 이리저리 잘 눕혀 돌려가며 골고루 잘 녹고 따뜻해지도록 하면 된다. 면을 잘 끓여 익히고 먹기 좋은 그릇에 담는다. 그리고 따뜻해진 소스를 면 위에 부어준다. 맛있게 먹는다. 맛은 일반적인 짜장면 보다는 좀 깊은 맛? 아니면 식당에서 먹는 짜장면과 비슷한 맛이라고 표현해도 될 정도로 괜찮았다. 2024. 2. 6.
매콤한 비법 국물에 진항 풍미 백종원의 빽라면 나는 개인적으로 백종원이라는 사람을 좋아해서 백종원이 출시한 제품은 다 경험을 해보고 있다. 그리고 맛이 좀 덜 해도 그 제품을 먹으려고 한다. 제품은 팔도에서 만들었나보다. 끓이는 방법은 여느 라면과 비슷하다. 구성은 라면과 분말스프 그리고 건더기스프인데 다른 것과 좀 다른 것은 계란 후레이크가 좀 많이 들어있다. 나는 진라면 순한맛을 좋아한다. 달걀 하나 풀어서 라면 먹고 밥까지 말아먹는걸 좋아한다. 그리고 나는 라면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게 맛있게 먹은 적이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빽라면도 그냥 라면 맛이다 생각하며 먹었는데 주변에서 이거 너무 맛이 없다고 한다. 라면맛을 아는, 라면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좀 별로인 라면 같다. 2024. 2. 4.
아이들을 위한 아빠의 요리 계란말이밥 달걀말이밥 요즘 릴스를 보다가 간단해 보이는 요리가 나오면 따라하고는 한다. 아내는 반기지 않는 일이지만 그래도 계속 도전해본다. 결론적으로 시작은 내가 했는데 요리는 아내가 했다. 재료는 크게 중요하지 않은듯하다. 달걀과 양파, 파, 스팸을 넣었는데 스팸말고 다른 것들을 활용해도 좋을듯. 처음에는 달걀을 3개 꺼냈고 4개를 넣었고 마지막에 보니 8개 이상 넣었었다. 생각보다 달걀이 적고 다른 것들을 많이 해서 계속 달걀 수를 늘렸다. 귀차니즘과 게으름 그리고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국밥용 파를 사용한다. 칼질 초보 아빠는 양파 써는 것도 매우 힘들다. 양파가 자꾸 요리조리 도망가기 때문에. 어쨌든 잘 썰어서 넣었다. 더 잘게 썰고 싶었는데 무리다. 양을 보고 달걀을 추가해준다. 달걀 추가는 계속되었다. 스팸을 대충 .. 2024.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