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가 좋았던 송도 오라카이 호텔 야경과 아침 풍경
우리 부부가 송도에서 벌써 두번이나 방문 한 오라카이 호텔
이 곳은 위치도 좋고 뷰도 좋아서 우리 부부가 좋아하는 곳이다.
난 이렇게 탁 트이면서도 조금은 위에서 내려다 보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걸 아는 아내가 날 위해서 데려가는 곳 중 하나이다.
사진을 찍으면 이상하게 야경은 보는 것보다 사진이 더 예쁘고
아침 풍경은 사진보다 보는 것이 더 예쁘다.
바로 앞에 센트럴파크도 있고 롯데마트도 있어 산책도 하고 간단한 장을 보기에도 좋은 곳이다.
방 안에서 찍은 사진들이라 얼비치기도 하지만
난 그냥 내 마음대로 찍고 내 눈에 예쁘다는 것에 만족한다.
송도에는 오라카이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호텔들이 있는데
저 앞에 보이는 것이 바로 그 호텔이다.
클럽라운지와 조식으로 유명한 쉐라톤호텔!
여름에는 오면 그늘도 없는 별로였던 센트럴파크!
선선한 날씨에 오면 걷기도 좋고 다양한 구경거리도 있어 좋다.
이 날은 먹거리 행사였나? 뭔가가 진행되고 있어서 시끌시끌 하기도 했다.
우리 부부도 산책삼아 나가서 구경했다.
그리고 이 날은 아내가 좋아하는 훠거도 먹었는데
근처에 대형 훠궈집이 새로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 방문해서 맛나게 먹었다.
난 훠궈맛을 잘 모르지만 아내는 훠궈에 아주 그냥...
개인적으로 야경보다는 밝은 모습의 풍경이 더 좋아서
메인 사진은 밝은 사진으로 넣어 놨다.
아이들이 조금 더 크면 이 근처에 다른 호텔도 하나씩 가보는 재미도 좋을 것 같다.
그동안 지우기는 아깝고 어따 쓰지는 못하는 사진들이었기에
오늘 글을 쓰면서 다 올려놓고 내 컴퓨터 안에서는 삭제해버리려고 한다.
그래서 이렇게 초점이 맞지 않는 사진도 업로드...
송도는 예전보다 더 좋아졌지만 그래도 아직 공터가 많다.
공터가 많아 더 멀리 보이고 시원해 보이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엔씨큐브였나? 예전에는 그래도 좀 뜨는거 같더니 지금은 사람이 많이 없나보다.
나부터도 안가니...
송도는 사람이 많은 주말에도 번잡하지 않은 느낌이다.
도로가 잘 되어있는건가?
도로에도 사람은 별로 안보이지만 상점을 들어가면
사람들이 한곳 한곳에 많이 모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런 시원한 뷰를 좋아한다면 오라카이를 추천한다.
실망한 곳은 다시 찾지 않게 되는데 이 곳은 실망하는 포인트도 별로 없었던 것 같다.
아, 그리고 이 인근에 또 유명한 칼국수 집이 있는데
정말 생각보다 더 맛이 없는 곳인데 엄청 유명하다.
인터넷 추천 글을 보고 갔다면 실망할 확률 98%
아내는 오라카이가 가성비 좋은 곳이라고 한다.
위치 좋고 서비스도 괜찮았고
스마트폰 어플 이용해서 싼 가격에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93-1
인천광역시 연수구 테크노파크로 151
032-210-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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