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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경기도』

평택 아산만방조제 쭈꾸미 맛집(feat. 쭈꾸미샤브샤브 & 평택호)

by 딸만"셋"104호 2019. 3. 28.

평택 아산만방조제 쭈꾸미 맛집(feat. 쭈꾸미샤브샤브 & 평택호)





약 2년 전 4월에 다녀온 평택 아산만 어촌횟집이다.


이 곳은 아산만을 찾은 사람들이라면 쉽게 볼 수 있는 곳이다.





어릴 때 왔던 아산만과 뭔가 다른 분위기였다.


가게 전경은 식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찍어 좀 어둡다.





자리에 앉으면 기본 세팅이 된다.


다 일회용품으로 되어 있어 뭐라고 해야 하나...


정감없는 뭐 그런 분위기?





내부 청결 상태는 기대하기 어려워 보인다.


그래도 이 정도면 깨끗한 편에 속하는 걸까?








전망좋은 곳이라고 인터넷에 나오던데 뭐 그냥 그렇다.


확 트인 전경이 아니라...





그래도 인근에서는 유명한 곳인지


아니면 눈에 잘 띄는 곳에 위치해서인지 사람들이 좀 있었다.





우리는 쭈꾸미 샤브샤브를 주문했다.


이 곳에서 식사를 다 하고 나서 느낀 것이지만 이것도 맛이 괜찮지만


다 먹고 칼국수가 기억에 남는거 같다.





쭈꾸미 샤브샤브는 어디서나 맛이 비슷하다.


얼마나 좋은 쭈꾸미를 알맞은 가격에 먹는지가 중요한 메뉴!





쭈꾸미도 역시나 일회용품에 담겨 나온다.


어쩌면 이건 일회용품이 아닐지도 모른다.








살아있다는 것에 만족하고 쭈꾸미를 잡아 넣는다.


기억에 이 곳도 가격이 착한 곳은 아니었다.





쭈꾸미를 넣고 잘 익을 때까지 기다린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어 거의 데친 정도에 먹는 사람도 있다.





나는 때려넣고 처음에는 데친것처럼 먹고


나중에는 푹 익혀서 먹고 그렇다.





회 메뉴는 가격이 아주 착해 보인다.


실제로 주문하지 않아 어떻게 나오는지는 모르지만..


쭈꾸미는 역시나 싯가이고 이 곳에서 밀고있는 조개구이도 가격은 착해 보인다.








잘 익은 쭈꾸미를 먹기 좋게 썰어 놓는다.


쭈꾸미샤브샤브는 술 안주로도 아주 좋은 메뉴이다.





계속해서 쭈꾸미를 뜨겁게 해준다.


잘 익은 쭈꾸미와 국물을 함께 즐긴다면 그 맛이 더욱 좋다.





기본찬들도 잘 찍어본다.


특별하지 않은 것이 이런 곳에 온 것을 느끼게 해준다.





쭈꾸미샤브샤브로는 부족해 회덮밥도 주문해본다.


회덮밥도 어차피 회의 식감과 양념들의 조화니까 맛이 비슷하다.





다 먹고 칼국수를 먹는다.


좀 짠 맛이 강하지만 그래도 만족스러운 맛이다.








난 국수를 워낙 좋아하기도 하지만 이 곳은 이 칼국수 메뉴가 더욱 좋았다.


매년 쭈꾸미 철에는 지나치지 않고 쭈꾸미를 먹는데


아직도 쭈꾸미를 잘 모르겠다.





주차장은 과하게 넓어 보이기도 한다.


사람이 없는 시즌에 그런 시간이기도 했지만 주차장이 매우 넓다.





밖에는 횟감도 많이 있다.


잘 아는 사람이라면 상태를 보고 들어가도 좋다.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은 이런 개들이 식당 안에서 키워진다는 것?


뭐 이 날만 그랬을수도 있지만...







어촌계식당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서동대로 75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 570-4


031-681-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