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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충청도』

당진 캠핑장데이트 바베큐와 불멍 그리고 석화찜 대덕별장

by 딸만"셋"104호 2024. 1. 24.

 


당진 대덕별장은 우대갈비로 소문난 숯불구이 전문점 정가 바로 옆에 있다.
정가입구로 들어가는 길을 따라 쭉 가면 대덕별장이 나온다.


정가와 대덕별장은 운영하는 사업체가 동일하다고 한다.
조명부터 꾸밈까지 사진도 찍기 좋게 만들어놨다.


입구에는 불멍 가능한 모닥불이 있다.
마지막에 디저트로 마시멜로우를 구워 먹어도 괜찮다.


캐빈이라고 하나? 아무튼 개별 공간으로 나뉘어져 있다.
안쪽으로 단체 가능한 방도 있다.


조금 불편한거라면 모든걸 직접 해야 한다는거.
캠핑의 묘미일 수 있으나 난 그것 때문에 캠핑을 안하는데
캠핑 분위기만 내려면 서비스가 좀 있는 곳으로 가야한다.


고기는 이 곳에서 판매하는걸로 사서 구워야 한다.
어떤 곳은 자리값을 많이 받는 대신 식료품은 갖고와도 되는데
이 곳은 별도 자리값이 없었던듯.


주변에 석화찜이 잘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 곳에서는 석화찜도 판매하고 있다.


방마다 냉장고가 있는 것이 아니니
밖에 있는 눈을 이용한 자연냉장고.
참고로 난 롯데에서 나온 새로를 안 먹는다.


양갈비를 구워준다.
직접 가져다먹고 구워야하고 치우기까지 해야 한다.


목살과 삼겹살도 잘 구워준다.


라면도 직접 끓여 먹을 수 있다.


플라스틱 컵에 먹는 소주.
잔 아래 눈을 이용해 시원함을 유지하려고 했는데 불가하다.


석화찜은 작은걸로 하나 주문했다.
석화보다는 가리비와 새우가 많다.


동물도 있다.
먹이주기가 가능한듯.


라면도 종류별로 있고
햇반이나 찌개, 국도 먹을 수 있다.


과자도 많고 저 잔에 담긴건 술 같은데
맥주인지 샴페인인지 와인인지.


고기와 버섯.


술과 음료.


잡다구리.


여긴 바로 옆 정가라는 식당이다.
우대갈비가 유명한데 내 입맛에는 아니었다.


마시멜로우를 모닥불에 구워먹는다.


양갈비.


곰돌이.

아이들과 캠핑 분위기를 내거나 데이트를 하기도 좋은데
귀차니즘이 있다면 고민을 좀 해봐야 할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