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딱 한 번 먹어본 소양강닭갈비.
첫 인상이 좋아서 다시 방문했다.
닭갈비는 1인분 14,000원인데 고기 양이 좀 적다.
막국수와 뜨거운우동이 있는데 이전에 우동을 참 맛있게 먹었었다.
처음 4인분을 주문했는데 딱 봐도 양이 좀 적다.
이 곳이 맛도 괜찮도 유명도 하지만 주변에서는 양이 적어 선호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기본 찬도 별건 없다. 물김치가 좀 먹을만하다.
모두 다 셀프 리필이고 상추도 마음껏 먹을 수 있어 좋다.
닭갈비가 익는데까지 꽤 오래 걸리는 편이다.
어느정도 익혀지면 떡이나 채소부터 먹으면 된다.
쫄면사리와 우동사리를 적절히 넣어주면 부족한 양을 그나마 채울 수 있다.
떡사리, 고구마, 호박은 익는데 시간이 걸리니 처음부터 추가해야하고
면사리는 고기가 거의 다 익으면 넣어줘야 한다.
먹다보니 고기가 너무 적어 2인분을 추가 주문했다.
먹고 있던 음식에 저렇게 국물까지 넣으니 보기에 너무 안 좋았다.
추가는 어디서 익혀서 갖다주면 좋을듯하다.
그래도 볶음밥까지 야무지게 먹었다.
볶음밥은 그냥 먹음 아쉽다는 의견이 있기에.
치즈를 추가해서 넣어준다.
볶음밥도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
막국수를 주문했는데 또 사진을 깜박했다.
마지막 한 젓가락을 남기고 사진을 찍었다.
막국수는 막 맛있다고 하기에는 애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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