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인터넷에서 누군가 극찬하고 엄청 맛있다고 하던
엽기떡볶이와 짜파게티 조합으로 엽파게티를 만들어봤다.
아내가 로제떡볶이가 먹고 싶다고 해서 엽기떡볶이를 주문했고
한 차례 먹고 난 뒤 남은 떡볶이로 만들었다.
일단 물 양은 300ml를 잡고 끓여준다.
물이 끓으면 건더기스프와 면을 넣는다.
넓은 팬을 사용했더니 면이 다 잠기지 않네
집게를 사용해서 뒤집어주며 익기를 기다린다.
완전히 익지 않은 상태
약 2분 정도 끓여주고 분말스프와 올리브유도 넣어준다.
그리고 로제 엽기떡볶이를 적당량 넣어준다.
이게 과연 맛이 있을까라는 의문이 든다.
잘 익히고 또 잘 풀어주면서 기다린다.
맛은 딱 그거다.
짜파게티에 엽기 로제떡볶이를 넣은 맛
아주 조화롭거나 맛있거나 하지는 않고 그냥 믹스한 맛만 난다.
그냥 호기심에 해 먹거나 짜파구리같은 믹스를 좋아한다면 시도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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