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보도시락, 공간춘 2번의 실패 후 이런 대용량 나오면 사지 말자 해놓고
또 인스타 후기에 혹해서 비김면을 사봤다.
후기들은 김이랑 같이 먹으면 딱 좋다 뭐 이런 이야기였다.
큰 김 5매와 액상스프랑 틈새 별첨 스프가 들어 있다.
우리 부부는 둘 다 매운 걸 잘 먹지 못해서 별첨 스프는 먹다가 후반에 넣어보자 했다.
면은 역시나 8개
조리방법을 잘 읽어야 한다.
면이 고루 익지 않을 확률이 높기에 중간에 반드시 면을 풀어야 한다.
2.2리터의 물이 필요하다.
냄비에 700미리 물을 끓이고
전기포트에 1.5리터의 물을 끓인다.
2.2리터의 물을 부으면 면이 살짝 떠서 다 잠기지 않는다.
그래서 중간에 풀어줘야 전체적으로 잘 익힐 수 있다.
이렇게 풀어줘야 한다.
물을 버리고 양념장을 넣은다.
김을 싸먹어도 된다고 했는데 그거나 이거나 다 짜다.
조미김이 아닌 김밥김이 차라리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그리고 점보도시락이나 공간춘도 짠맛 때문에 못 먹었는데
이건 뭐 첫 입에 인상이 찌푸려질 정도니 말 다 했다.
다음에 또 나오면 혹시나 또 혹해서 살지 모르겠지만
정말 어지간한 긍정평 아니면 사지 않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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