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운동화 사러 롯데백화점에 갔다가 이제 집에가자 하고
마지막 식료품을 보고 있는데 아이들이 갑자기 수족관카페 가자고 한다.
얼마 전 리빙파워센터에서도 첫째가 없어서 안 갔었는데 오늘은 셋 다 있는 완전체이니
물고기 구경이나 하자 하고 들어갔다.
평일에는 대관도 있는듯하니 헛걸음 하지 않으려면 사전에 알아볼 필요는 있겠다.
파충류가 모여있는 곳도 있다.
이 곳에 사면 뱀 같은 동물도 직접 만져볼 수 있다.
얘였나.
뱀이 중간에 카페를 순회하는데 만져보기도 하고 같이 사진도 찍기도 한다.
내부가 엄청 넓지는 않다.
그냥저냥 아이들 재미있어 하는 물고기 구경과 먹이주기 정도 가능하다.
한쪽으로 닥터피쉬도 있는데
이거 위험하다고 하니 검색해서 잘 알아보길 바란다.
이런 모형도 있었는데 우리 아이들은 별 관심이 없었다.
먹이는 2천원에 구매 가능한데 양이 많지는 않다.
어! 상어다!
어! 거북이다!
아이들은 역시나 아이스크림을 좋아라 한다.
롯데백화점에 쇼핑 갈 일이 있다면 잠시 들러 아이들에게 물고기를 만나는 기쁨을 줘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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