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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경기도』

숨은 맛집이라는 동탄 센트럴파크 브런치카페 퍼즈어빗

by 딸만"셋"104호 2024. 10. 11.

 


아내와 브런치를 먹기 위해 외출을 했다.
열이 나서 학교에 가지 못한 첫째도 데리고 숨은 브런치 맛집이라는 퍼즈어빗에 방문했다.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주차장에 자리가 있었다.


실내는 생각보다 넓었다.


스피커 가까운 자리에 앉으면 살짝 신경이 쓰일 정도로 소음이 있을 수 있다.


퍼즈어빗은 잠시 멈춤, 잠깐의 휴식을 뜻한다고 한다.


나는 치아바타와 파니니를 좋아하는 편이다.
허니햄 모짜렐라 파니니 하나와
코코넛 크런치 토스트를 주문했다.


아이는 아침을 먹어서 단호박크림스프를 주문해줬고
양이 모자랄 것 같아 퍼즈어빗 떡볶이도 하나 주문했다.


커피는 시그니처라떼와 마시멜로 땅콩크림라떼 주문했다.


차나 디저트, 쥬스류도 보인다.


메인 와인도 종류별로 준비되어 있다.


레드와인 종류도 다양하다.
바빠서인지 싸인펜으로 그어놓았다.


에피타이저와 화이트와인, 샴페인도 있다.


파니니와 음료가 먼저 나왔다.


아이가 개방된 자리를 원해서 이곳에 앉았다.


파니니는 꿀이 잔뜩 있어서 달달하다.


시그니처라떼는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라떼 치고는
커피가 좀 약한 맛이었다.
아이스크림이 살짝 느끼하다고 느껴질 정도.


마시멜로가 들어간 땅콩크림라떼.
요즘 땅콩크림 들어간 커피를 파는 곳이 참 많다.


단호박크림스프
보노 스프 같이 일반적인 맛이다.


코코넛 크런치 토스트
역시 달달하다.


떡볶이에 감자와 토마토, 채소 등이 들어가 있어 살짝은 달라 보인다.


전체적으로 아이들이 좋아할 맛이다.

숨은 맛집이라고 하기에는 우리 부부 취향에는 맞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