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만 "셋" 104호

삼척해변은 쏠비치 삼척에서 산책로를 따라 걸어갈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인 해변입니다. 놀이터, 벤치, 그늘 공간 등이 있어 짧은 산책이나 커피 타임에 좋지만 냄새 문제도 있었어요. 실제 분위기와 아이들과의 반응을 솔직하게 정리했습니다. 삼척해변은 쏠비치 삼척에서 산책로를 따라 걸어도 갈 수 있는 가까운 곳에 있다.우리는 숙소로 돌아오던 중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먹기 위해 삼척해변에 잠시 들렀다.삼척해변에는 공공휴게공간이라고 해서 흡연, 음주소란, 야영, 취사행위를 금지하고 있고CCTV가 작동되어 과태료도 부과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도 간단한 먹거리를 사와서 해변가에서 먹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벤치와 테이블, 그리고 그늘도 있어서 잠시 쉬어가기 좋은 공간이었다. 자리에 앉아 아이들 모래놀이를 좀 하라고 했..

삼척중앙시장 닭강정 대표 맛집 두 곳, 부영닭강정과 보성닭집을 비교했습니다. 순한맛이 정말 순한지, 어린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맛인지 식당의 소개는 정확했는지 등 상세하게 리뷰했으니 삼척 여행 중 아이들과 맛있는 닭강정을 먹어 보시기 바랍니다. 먼저 첫날에는 부영닭강정을 갔다.삼척중앙시장 안에 있었고 순한맛 한가지만 판매하고 있었다.당일생산해서 당일판매하고 국내산 닭을 사용한다고 한다.부위는 다리와 어깨 순살을 사용한다. 닭강정은 모두 식힌 상태로 포장되기에 이렇게 놔두나보다.위생을 좀 따지자면 시장에서 그대로 펼쳐놓고 팔기에 좀 아쉽지만 그게 또 시장 아니겠는가? 작은 박스 12,000원이고 큰 박스 22,000원이다.원래는 다른 곳에서 또 포장하려고 작은 박스를 구매하려고 하다가 어디가 매울지 모르..

삼척중앙시장을 가족과 함께 방문한 솔직 후기입니다. 동선, 냄새, 분위기부터 어시장과 빵집까지 경험한 점을 그대로 담았어요. 특히 문어 관련 상품과 남양빵집에 대해 간단한 평가도 포함했습니다. 삼척중앙시장을 구경해봤다. 아이들이 시장 분위기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뭘 살지 정해서 그것만 사고 빠져야 한다.일단 삼척중앙시장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신다리에서 동치미국수를 먹고 시장으로 넘어왔다.시장으로 넘어오는 실내 공간은 냄새도 좀 나고 유흥업소라고 적힌 곳이 많아서 좀 별로였다.주차장으로 돌아갈 때는 실내 공간을 통하지 않으려고 일부러 바깥으로 돌아갔을 정도이다.삼척시장 여기저기 외지 업체를 막아내자는 현수막이 많이 걸려있다. 삼척중앙시장에서 노브랜드가 들어와있다. 요즘 시장들을 가보면 노브랜드가 상생을..

삼척 중앙시장 근처 소금빵 맛집 '아가파오'에 다녀왔습니다. 문어소금빵, 앙버터, 바질크림 등 다양한 소금빵 라인업과 깔끔한 카페 분위기, 아이들과 함께한 음료 체험까지 솔직하게 정리했습니다. 신다리 방문 때 아내가 신다리보다 더 가고 싶어했던 아가파오이다.내가 무슨 빵이냐고 일단 국수부터 먹자고 해서 신다리에서 국수를 다 먹고 아가파오를 들렀다.어딜가나 빵집은 놓치지 않는 아내이다. 2025.06.13 - [여행 & 맛집/강원도 맛집&여행] - 삼척 신다리 국수집 솔직후기 - 동치미국수, 열무비빔국수 맛은? 삼척 신다리 국수집 솔직후기 - 동치미국수, 열무비빔국수 맛은?삼척 중앙시장 근처 국수 맛집 '신다리'에 다녀왔습니다. 동치미국수, 열무국수, 열무비빔국수 등 다양한 메뉴와 웨이팅 후기, 맛 평가까..

삼척 환선굴 방문 후기입니다. 대금굴과의 차이점, 모노레일 탑승, 관람 꿀팁, 나비 주의사항까지 아이들과 다녀온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생상하게 정리했습니다. 삼척에는 유명한 동굴이 두 곳이 있는데 하나는 대금굴 다른 하나는 환선굴이다.대금굴은 2003년 02월에 발견한 동굴이고 2007년부터 개방된 동굴이다. 총 1.6km 중 0.8km 개방이 되어 있다.대금굴은 국내에서 유일하고 모노레일을 이용하여 동굴내부 140m 지점까지 들어가 관람이 가능하다.다만, 대금굴은 100% 사전 인터넷 예매로만 구입이 가능하다.환선굴은 1662년 허목선생이 저술한 척주지에 최초 기록이 존재하고 1997년부터 개방이 된 둥글이다.총 6.2km 중 1.6km구간만 개방이 되었고 대금굴에 비해 환선굴 입구가 매우 높이 있고 ..

삼척 중앙시장 근처 국수 맛집 '신다리'에 다녀왔습니다. 동치미국수, 열무국수, 열무비빔국수 등 다양한 메뉴와 웨이팅 후기, 맛 평가까지 솔직하게 정리했습니다. 이번 삼척 여행에서 매우 기대를 했던 신다리에 방문했다.내가 원래 동치미도 좋아하고 국수도 좋아하니 동치미국수는 말해 뭐해?근데 여기 메뉴가 너무 다양해서 고민을 하게 만들기는 한다.처음 갔을 땐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웨이팅이 있었는데 그 웨이팅의 마지막이 우리일 줄이야.아무튼 다 먹고 나와서 식당 앞 사진을 제대로 찍을 수 있었다. 신다리는 삼척중앙시장 주차타워 바로 앞에 있어서 주차도 편했다.화장실도 삼척중앙시장 주차타워를 이용하면 깨끗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다. 일단 여기는 국수냐 냉면이냐를 먼저 정해야 한다.동치미, 열무, 비빔, 열무비빔..

삼척 쏠비치 리조트 숙소 후기입니다. A동 광장뷰 객실, 체크인 팁, 조식 석식뷔페 가격, 전자레인지 위치, 넷플릭스 사용법까지 자세히 정리했어요. 쏠비치 삼척은 정말 오랜만에 방문한 곳이다.거의 10년 전에 첫째만 데리고 방문했던 곳인데 이번에는 둘째와 셋째까지 다 같이 오게 되었다. 아침 일찍부터 오션플레이에서 한바탕 놀고 체크인을 하기 위해 올라왔다.3시부터 체크인인데 4시가 다 된 시간에도 대기가 많았다. 삼척 쏠비치 셰프스키친 조식뷔페와 석식뷔페 사전예약 안내문이다.조식은 성인 39,000원 소인 23,000원 유아 16,000원이고 총 3부로 진행된다.석식뷔페는 저녁 6시부터 밤 9시까지 이용하며성인은 평일 79,000원 휴일 89,000원 소인은 평일 39,000원 휴일 45,000원 유아는..

삼척 쏠비치 오션플레이 푸드코트에서 B세트를 먹어본 후기입니다. 메뉴 구성과 맛, 아이들 반응까지 솔직하게 기록했습니다. 쏠비치 삼척 오션플레이 내 푸드코트는 어떨까?아이들이 배가 고프다고는 하지 않았지만 먹을 시간이 되어 가게 되었다.그냥 간단한 핫도그 같은 간식을 먹으러 갔는데 간식류는 없었다. 내부 공간이 있었지만 물놀이를 하다가 식사를 하기에는 좀 답답하기도 하고 춥기도 했던 것 같다.그래서 주문만 하고 야외 자리로 나갔다. 배를 채울 것이 아니라 간단히 B세트로 주문했다. 영수증에는 Set E 같아 보인다. 메뉴는 위 사진과 같다.종류가 좀 적은 편이고 예전에 판매하던 음식도 없어졌나보다. 여기 라면이 맛있다고 하던데. Set B는 떡볶이, 찹쌀순대, 김말이, 꼬치어묵우동이 나온다.나도 배가 고..

삼척 쏠비치 오션플레이 비성수기 이용 후기입니다. 운영 시간, 슬라이드 개방 시간, 튜브 문제, 안전요원 상황까지 솔직히 정리했습니다.올 여름 워터파크는 삼척 쏠비치 오션플레이로 정했다.처음에는 경주도 가볼까 알아봤는데 이래저래 강원도가 나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여기로 정했다.성수기면 그닥 고민하지 않아도 될건데 비성수기이다보니 워터파크 개장도 하지 않은 곳도 있었고개장을 해도 메인 시설들이 오픈하지 않은 곳도 참 많았다.여기 삼척 쏠비치 오션플레이도 마찬가지였다.휴일에만 파도유수풀을 운영한다고 했는데 우리 휴가 일정이 일~수요일이라워터파크를 갈 수 있는 날은 일요일 하루 밖에 없었다.그래서 아침 일찍 서둘러 강원도 삼척시로 향했고 거의 3시간을 달려 9시가 되기 전 도착했다.도착해서는 아침으로 용추골순..

아침 시간대에 아이들과 식사하기 좋은 곳을 찾다가 용추골미궁순대라는 곳을 발견했다.우리의 목적지인 삼척 쏠비치와도 가깝도 평도 좋고 이른 시간대에 오픈하는 식당이다.주차장에도 차가 없도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홀에도 손님이 없길래 이른 시간이라 없나 했더니 안쪽 홀에 손님이 많이 있었다.자리마다 세팅되어 있는 고추와 새우젓 그리고 쌈장, 김치접시이다.밥상보로 덮어 놓으니 뭔가 더 세심하게 신경을 써준 것 같은 느낌이다. 2025.04.14 - [여행 & 맛집/충청도 맛집&여행] - 맛과 비쥬얼 모두 잡은 제육한상 그날의밥상 한식전문점 맛과 비쥬얼 모두 잡은 제육한상 그날의밥상 한식전문점그날의밥상이라는 식당은 그전부터 눈여겨보던 곳인데 메뉴와 사진을 보고는 언젠가는 꼭 가보겠다고 생각했던 곳이다.1인상으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