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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네매운탕 - 민물새우매운탕과 메기매운탕이 유명한 천안 안성 맛집

이모네매운탕 - 민물새우매운탕과 메기매운탕이 유명한 천안 안성 맛집 안성, 그리고 천안 입장, 청룡저수지 인근에 정말 유명한 매운탕 맛집이 있다. 2개의 맛집에는 어디가 원조고 어디가 어떻고... 이야기가 참 많은데, 이 곳 이모네 매운탕이 예전에 청룡저수지 앞에서 장사를 하다가 건물주가 나가라고 해서 이 곳에서 새로 열어서 장사를 하는 원조라는 설도 있다. 이미 한 팀이 식사를 하고 간 상태였다. 평소에는 근처 공장이나 회사에서 식사를 많이들 하는데 이 날은 일요일인데도 근처 골프장이나 저수지에 온 사람들이 그리고 다른 지역을 지나가다가 일부러 들른 사람들도 오는가보다. 반찬은 깔끔하고 식사가 나오기 전에 젓가락이 많이 간다. 나도 가끔 거래처와 이 곳에 오면 매운탕이 나오기 전에 이것 저것 집어먹기 ..

동대문 DDP - LED 장미정원과 전시회, 공연으로 볼거리가 많은 서울여행

동대문 DDP - LED 장미정원과 전시회, 공연으로 볼거리가 많은 서울여행 오랜만에 서울 나들이. 어디로 갈까 고심끝에 정한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DDP! 동대문 디자인 프라자는 말만 많이 들었지 처음 가봤다. 학창시절 옷사러 다녔던 동대문과 다른 모습에 한 번 놀라고,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규모에 또 한 번 놀라고. 그 규모가 꽤 컸던 DDP는 알림터, 배움터, 살림터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유명한 장미정원. 제일 흥미로웠던 살림터이다. 살림터는 각종 아트숍들이 들어와 있어 쇼핑하기에 적격. 여기에 들어가서 나가기 싫어하던 홍선생..... 알림터는 패션쇼, 시상식, 런칭쇼, 아트페어, 박람회 등 각종 행사들이 진행이 된다. 우리는 이런거 보러 간게 아니니까 패스. 배움터는 디자인 전시관, 박물관, 놀..

동대문부추곱창 - DDP 인근 한우곱창구이로 유명한 동대문맛집

동대문부추곱창 - 디자인플라자 인근 한우곱창구이로 유명한 동대문맛집 오랜만에 서울에 가서 동대문을 찾았다. 너무 오랜만에 찾았던지라 학창시절 놀러다녔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DDP 동대문 디자인 프라자가 생겨 정말 새로웠지. LED 장미정원? 도 보고 이것저것 구경 후 이런 곳에 가면 꼭 맛집을 찾아가야 한다는 생각에... 열심히 고르고 골라 찾아간 동대문 부추곱창. 밑반찬을 요래 준다. 뭐 별거 없지만 많이 필요하지도 없다. 독특했던건 육사시미처럼 보이는 반찬을..맛보기로.. 아 부추....부추곱창인데 부추가 빠지면 안되지. 사실 배가 많이 고프지도 않고 곱창과 소주는 떼어놓을 수 없기에 가볍게 한잔을! 홍선생은 대창도 먹어보고 싶었다던데 정말 배가 안 고팠다. 그리고 부추곱창만 먹어도 배가 불렀어.. ..

커피컴퍼니 - 공부하기 좋은 센트럴파크 인근 Coffee Company 동탄카페

커피컴퍼니 - 공부하기 좋은 센트럴파크 인근 Coffee Company 동탄카페 작년 여름에 찾았던 동탄 센트럴파크 인근 커피컴퍼니! 놋북을 하나 들고 넓고 쾌적한 카페를 찾아서 돌고 돌다가 밖에서 봤을 때 시원해 보였던 커피컴퍼니로! 경주여행 계획이었나....결혼준비였나.... 그래서 늦은 시간까지 하는 카페를 찾아갔는데... 대부분 영업시간은 비슷한 듯. 보통 이렇게 놋북들고 장시간 앉아있을 생각을 하면 프랜차이즈를 찾곤 하지만 솔직히 센트럴파크주변 프랜차이즈는 스타벅스나 탐탐이나 공차나 카페베네나... 그렇게 넓은 편이 아니라서..... 그런데 커피 컴퍼니는 넓고~ 정말 분위기 딱!!!! 로스팅을 직접하는건지........이런 소품도 보이고.. 핸드 드립 커피도 판매한다. 분위기 때문에 몇몇 카페들..

금산수삼센터 - 금산에서 인삼과 수삼 싸게 파는 시장과 금산맛집

금산수삼센터 - 금산에서 인삼과 수삼 싸게 파는 시장과 금산맛집 남해여행을 하고 올라오는 길에 금산에 들러 인삼을 사기로 했다. 가끔 들어보면 이 곳에서 수삼이나 인삼을 사기 위해서 관광버스로 다녀오는 사람도 있고, 외국 사람들도 한국 여행을 하면 이 곳을 들러 가는 코스도 즐긴다고 들었다. 금산인삼시장에서 건물로 되어 있고, 우리가 방문한 때에 대부분 휴일이라 우리는 금산수삼센터에 들어갔다. 손님은 많지는 않지만 군데군데 붐비는 곳이 있었고, 주차장으로 차가 계속해서 들어오고 나가고 반복되고 있었다. 우리는 친절하면서도 판매하는 주인이 속이지 않을 것 같은 곳을 찾기 위해서 2바퀴 정도 돌았다. 각 상점마다 판매인번호가 있었고, 지인의 추천이나 블로그로 검색을 했다면 이런 번호를 확인하면 된다. 그리고..

농부맛집 - 다랭이마을 여행에서 빠지면 안되는 남해맛집

농부맛집 - 다랭이마을 여행에서 빠지면 안되는 남해맛집 남해여행 중 빠지지 않고 들르는 곳이 바로 다랭이 마을이다. 이 곳은 TV 예능에서 많이 나온 곳이고, 특별한 경치를 즐길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이 곳에는 많지 않지만 유명한 식당이 몇 곳 있다. 그 중 우리는 제일 사람이 많이 가고 있고, 블로그나 인터넷에서 많이 언급되는 다랭이팜농부맛집에 다녀왔다. 우리는 이미 식사를 잘 하고 왔기 때문에 간단하기 먹기로 한다. 멸치쌈밥은 다른 맛집에서... 생선양념구이도 패스..톳 해물비빔밥도 패스.. 톳멍게비빔밥 하나 시키고...물메기탕도 패스... 해물파전, 유자해물화덕피자는 일단 주문하고 해물부추전, 도토리묵, 오징어무침, 흑마늘해물화덕피자, 남해돌문어 무침은 패스... 다랭이팜생막걸리는..

코코브루니 - 아이스크림이 맛있는 공부하기 좋은 넓고 조용한 판교 카페 아브뉴프랑

코코브루니 - 아이스크림이 맛있는 공부하기 좋은 넓고 조용한 판교 카페 아브뉴프랑 뭔가 답답한 주말. 어디론가 나가고 싶기도 하고 커피도 마시고 싶고 어머니께서 좋아하시는 판교 코코브루니로! 판교 아브뉴프랑 바로 옆 롯데마트 ㄱ에 있어 찾아가기도 편하고 지날 때마다 내부가 환하고 넓어 방문해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편안한 쇼파 좌석도 있어 아기를 데리고 오는 가족단위의 손님도 많다. 이상하게 왜 사람이 없지 했더니 판교 코코브루니 브런치 메뉴가 없다. 바로 옆 파리크라상만 해도 바글바글한데.. 브런치 메뉴 유무의 중요성을 느꼈다. 내심 브런치 메뉴를 기대하고 갔지만 그래도 사람이 없으니 좋다. 코코브루니는 초콜릿도 유명하다지. 발렌타인데이가 되면 이거 사들거 가는 분들 여럿 있더라. 한번 먹어봤는데 맛도 ..

카페106 - 아기자기하고 이색디저트와 커피가 있는 한보라카페

카페106 - 아기자기하고 이색디저트와 커피가 있는 한보라카페 지난 여름 휴가를 다녀오자마자 청첩장을 고르러 들어간 카페 106 사실 그 옆 셀렉트 커피를 가려고 했으나 그 날은 그 카페도 여름휴가. 카페 106으로 향했다. 카페 106도 이 동네에서는 못지 않은 인기를 자랑한다. 아마 한일 초등학교 주변에는 카페가 많이 없어 그런 것일지도. 민속촌 쪽 한보라 입구는 브라우니70, 셀렉토커피, 카페베네, 이디야 등등 프랜차이즈도 많으나 한일 초등학교 입구는 카페가 참 없다. 내부는 아담하고 복층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내가 간 날은 2층을 일찍 닫았던 걸로 기억. 여기는 2층이 인기 많던데 그 날은 손님도 없어 그랬는지 2층은 아예 오픈도 안되어 있고.... 한보라마을에 사는 동네주민들이 많이 방문해서 ..

크란츠러 - 독일마을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남해카페 투어

크란츠러 - 독일마을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남해카페 투어 남해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게 바로 독일마을이다. 독일에 살다 온 사람들이 무리를 지어 살게 되면서 독일처럼 지어놓은 건물들로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다. 이 곳에 가보면, 펜션도 많고 체험이 가능한 곳도 있고, 독일식 가정식도 맛 볼 수 있다고 하는 곳도 있다. 우린 너무 더워서 많이 둘러보지도 않았고, 그리고 또 사람과 차가 너무 많아서 그냥 전망이 좋을 것 같은 카페에 들어갔다. 크란츠러는 옥상 자리가 있어 저 멀리 바다와 함께 아기자기한 마을이 내려다 보인다. 그래서 멀리서 봐도 사람이 엄청나게 많다. 우리는 강아지 앤지와 함께여서 이런 곳을 갈 수 밖에 없었다. 가격은 비싼듯하면서도 일부 메뉴는 적정한 가격을 보이고 있다. 여행지에서는 가격..

La azotea(라 아쏘떼야) - 스페인 현지음식 타파스 세비야 맛집 Spain Sevilla Tapas

La azotea(라 아쏘떼야) - 스페인 현지음식 타파스 세비야 맛집 Spain Sevilla Tapas 저녁 늦게 세비야에 도착한 후 저녁시간이 한참 지난 후에야 공복이라는 사실을 인지.. 세비야로 오는 부엘링에서부터 열심히 찾아본 맛집! 라 아쏘떼야를 찾아가기로 했다. 이 곳은 세비야 최고의 맛집으로 손꼽히는 곳! 호텔에서 꽤나 멀긴 했지만 현지인들도 즐겨찾는 맛집이라고 하니 이곳은 꼭 가야겠다!! 밖에서 봐도 사람 많아 보인다. 그리고 매장이 생각보다 아담해 좌석이 없을 수가 있다. 끝없는 기다림이 있을 수 있으니 각오하고 갈 것. 나중에 알고보니 여기 브레이크 타임 있더라. 영업을 13:30~16:30, 20:30~24:00 까지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우리가 9시가 좀 안 되어서 도착했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