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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충청도』

해장국과 곰탕이 맛있는 덕산 스플라스 리솜 근처 예산맛집 뜨끈이집

by 딸만"셋"104호 2024. 1. 31.

 


뜨끈이집은 스플라스리솜으로 행선지를 정하고 아침을 먹기 위해 찾아놓은 맛집이었다.
먓있다는 평도 많았고 스플라스 리솜과 매우 인접해 있어서 기대를 했다.


배추김치와 깍두기를 준다.
깍두기는 시원한 맛이 좋고 배추김치도 먹을만하다.


우거지가 들어간 선지해장국과 곰탕, 도가니탕, 꼬리곰탕 등
다양한 국밥을 팔고 있어 취향에 맞게 먹을 수 있다.


SBS생방송투데이에 나왔던 식당이라고 한다.
늦은 아침식사를 하기 위한 손님들이 꽤 온다.


나와 아내가 먹을 선지해장국을 2개 주문했고 아이들이 먹을만한 곰탕도 2개 주문했다.
선지해장국은 아내와 나 모두 맛이 없다는 결론이다.
우리가 유치회관 같은 선지해장국 맛을 보기는 했지만
나는 다양한 선지해장국을 먹어봤지만 이렇게 맹맛의 선지해장국은 처음이었다.


선지는 무한리필이라고 하니 선지를 좋아한다면 가볼만도.


아이들이 먹을거라 하나는 파를 안 넣고 따로 주는 센스도 보여주셨다.
전체적으로 정성도 있고 좋은데 선지해장국만 맛이 좀 덜하다.


곰탕도 맛을 봤는데 이건 꽤 맛이 좋은 편이다.


손님들이 금방금방 먹고 가면
또 금방금방 치워주신다.


한우우거지해장국 선지는 무한리필이고 모든 메뉴는 1인분부터 포장도 가능하다.
주차공간도 꽤 넓어 걱정없이 방문 가능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