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에서 주문한 닭강정을 먹었다.
제주도 여행을 마치고 청주국제공항서 오는 길에 저녁을 먹기 위해 진천이라는 지역을 들렀고
그 곳 하나로마트에서 지역막걸리로 생진천막걸리를 구입했다.
멕시카나 닭강정은 조리법이 매우 단순해서 좋은데 칼로리가 어마무시하다.
일반 닭강정이나 치킨도 이렇게 칼로리가 높은지는 모르겠다.
500그람이라는 양이 적어 보인다.
에어프라이어에 넣으니 더 적어 보이는 것은 기분탓인가.
160도에 10분.
뒤적거릴 필요도 없이 정말 편한 조리다.
아내는 최애 카스 레몬스퀴즈를 마시고
나는 엥. 진천막걸리가 아니고 덕산막걸리다.
아무튼 닭강정은 닭다리살을 써서 그런지 부드러운 식감이었는데
어찌 보면 너무 가볍고 허불렁 느낌이기도 했다.
막걸리는 별 기대 없이 먹었는데 딱 좋은 맛이다.
단맛과 술맛이 딱 적당했고 주변에 보이면 또 사올 그럴 맛이다.
덕산양조장에서 만드는 생덕산막걸리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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