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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충청도』123

냉삼겹살에 생삼겹살까지 맛있는 당진 기지시맛집 호돌이네 기지시 힐스테이트 2차 후문쪽으로 식당이 조금 생겼는데그 중 호돌이네가 요즘 핫한 곳으로 보인다.지정환피자는 단골층이 있어 보이고 족발야시장은 꾸준히 잘되고포차천국은 영업일이 들쭉날쭉인데 영업일에는 손님이 좀 있는 편이다.삼겹살을 먹기 좋게 상이 차려진다.쌈도 충분하고 삼겹살과 잘 어울리는 파채까지 준비됐다.쌈이 깨끗하게 손질이 된 점에서 이미 좋았다.보통 대충 물로 헹구듯 손질도 안되고 상태도 안보고 내놓는 곳도 많은데이 곳은 상추가 아주 깨끗한 상태였다.그리고 김치와 콩나물도 삼겹살기름에 구워지고콘치즈도 먹을 수 있게 준비되어 있었다.삼겹살과 버섯을 먼저 구워줬다.버섯은 맛도 좋고 몸에 좋다니 잘 챙겨 먹는 편이다.미나리도 함께 나오는데 취향에 따라 생으로 먹거나살짝 구워 먹거나 하면 된다.많이 구우.. 2024. 4. 27.
술과 안주 모두 괜찮은 당진호반맛집 분식과포차와 맛초화닭 당진 수청동 호반써밋시그니처와 지엔하임이 마주보는 곳에 상권이 있는데지엔하임쪽 상가에 분식과포차라는 가게가 있다.바로 옆 맛초화닭과 같이 운영하시다가 지금는 분식과포차에 전념하는듯 보인다.동네에 이런 곳 하나 있음 좋은데 이 동네는 이 곳 말고도 치킨집도 있고호프집도 있어 밤마실 나와 한 잔 하기 좋아 보인다.이 곳 닭도리탕은 이미 소문이 나 있는지 예약도 받고 있었다.이건 기본으로 나오는 김칫국인가보다.다른 블로그를 찾아보니 기본안주는 달라지는듯 하다.안에 자리가 만석이라 바깥에 자리를 펴주셨는데 시원하고 더 좋았다.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잔치국수.예전에는 모든 술자리의 끝은 잔치국수로 했던 적도 있었다.그 때문인지 요즘에 술 먹고 집에 가면 아내에게 잔치국수 해달라고 하기도 한다.전도 하나 먹었던 것 .. 2024. 4. 27.
같은 프렌차이즈도 차이가 있다 당진맛집 한마음정육식당 지난 번 읍내동에 있는 한마음정육식당에 다녀와서 좀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있었는데그때도 언급한 것 같이 수청점이 서비스면에서 훨 나았다.고기야 뭐 똑같겠지만 반찬도 살짝 다르다.방문해보니 안에서는 당진수청점에서만 진행하는 룰렛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었고전체 가맹을 대상으로 하는 총 1억 상금인 응모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었다.우리는 총 3개 테이블을 잡았는데 상차림부터가 다르다.읍내점은 그냥 막 갖다 놓고 정리되지 않은 느낌이었는데이 곳은 각자 위치가 정해진 것처럼 잘 정리되어 있었다.이런 한 끗 차이가 재방문을 부르는 것 같다.고기는 돼지고기와 소고기 메뉴가 있고읍내점은 태블릿 주문인데 수청점은 메뉴를 보고 직접 주문하면 된다.관리가 잘 되는 곳이기 때문에 주문하는데 어려움은 없다.점심메뉴는 점심에만 주문.. 2024. 4. 26.
김밥이 맛있는 왜목마을 분식맛집 천등산분식 왜목마을 근처에는 분식집이 매우 귀하다.삼봉에도 있지만 생겼다가 없어졌다가 하기도 하고영업시간이 들쭉날쭉이라 방문하기 어려운 곳도 있다.천등산분식은 후발주자이기도 하지만 중간에 사장님 건강상 이유로잠시 휴업을 했었는데 최근 재오픈을 해서 반가운 마음에 들러보았다.일반 분식 메뉴도 있고 냉면이나 콩국수, 칼국수도 있다.콩국수는 주문하면 그 즉시 콩을 직접 갈아서 해주시기 때문에 맛이 아주 좋다.단점이라고 하면 조리시간이 좀 걸리는 것인데이 부분은 예약하고 방문하면 해소가 될 것 같다.커피도 판매한다고 하는데 솔직히 저 가격에 주문해서 먹지는 않을 것이고기계를 보니 원두도 없어 보이는게 실판매는 하지 않으시는 것 같다.이 곳의 장점 중 하나는 바로 김치다.직접 만든 김치가 그때 그때 종류도 다르고 맛도 좋다.. 2024. 4. 25.
몸보신에 좋은 삼계탕과 갈비탕이 맛있는 당진 보양식맛집 가야금계탕 당진 먹자골목과도 인접하고 당진법원 바로 옆에 가야금계탕이라는 곳이 있다.추천받아 처음 간 이후에도 시청 공무원도 추천했으니 유명한 곳 같다.실내를 보면 인상 깊기는 하다.엄청난 양의 담금주실내에서 그 어디를 둘러봐도 죄다 담금주이다.전속모델 이유진은 사장님 따님 같고산삼 배양근을 직접 재배하는 것으로 보인다.삼계탕과 갈비탕인데 메뉴가 엄청나다.뭘 같이 넣고 끓이냐 차이인거 같다.배양근 산삼주라고 만들어서 판매도 한다.아까 담금주들은 최소 3만원부터 시작한다고 하고이 술은 5천원이다.0.3프로는 대체 얼만큼일까?건강에 도움이 될 것 같은 반찬이 나온다.목이버섯과 저 쌉쌀? 씁쓸?한 참나물인지 다른건지김치도 맛있다.삼계탕에 같이 넣은 재료는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겠다.능이 .. 2024. 4. 24.
장어구이 제대로 하는 당진 송악읍 기지시 맛집 원조 낙동강숯불장어 당진 시내에서 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위해 당진IC로 가다보면 우측에 낙동강숯불장어가 보인다. 새로 생긴 식당이라 오픈 이벤트로 처음에는 소주가 무료였는데 지금은 3천원을 받고 있었다. 진입로가 좀 헷갈릴 수 있는데 입간판을 잘 보면 찾아가는데 무리는 없다. 시스템이 조금 특이한게 장어부터 구입 후 식당으로 이동해야 한다. 아직까지 장어를 이런 시스템으로 파는 곳은 못 봤는데 굳이 이렇게 판매하는 이유를 알 수는 없다. 어쩌면 분리해서 판매하는게 이 수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식사를 하러 오는 사람도 있겠지만 장어가 유명한 어느 곳에서는 장어만 직접 구매해 가는 손님이 있는것처럼 이 곳도 그런 것을 노린게 아닐까 싶다. 장어는 이미 손질이 되어 있다. 층별로 2인, 3인, 4인 정도로 되어 있고 장어를 못 .. 2024.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