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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536

커피와 크럼블이 맛있는 수원 행궁동 루프탑카페 매트그린 요미우돈교자에서 식사를 마치고 커피가 당겨 근처 카페를 물색했다.아내가 비짓허들에 가고 싶다고 해서 방문했는데 아직 영업 전이라 다른 카페를 가기로 했고아내가 나에게 느낌으로 아무데나 지나가다가 골라보라고 해서 두리번 거리다가 찾은특이하고 요상하게 생긴 건물인 매트그린으로 들어갔다.10시30분부터 영업을 하고 있고 화요일은 쉰다고 한다.1층에서 주문이 가능하고 화장실도 있고2층과 3층에 자리가 있고 루프탑도 있다.이번에 행궁동을 가보니 루프탑 천지다.일단 카페에 오면 나는 뭘 찍어야 할지 모르겠다.그리고 지금처럼 블로그에 올려도 대체 뭘 써야 할지 모르겠다.1층 바깥으로 이런 잡초뷰가 보인다.이 곳도 잘 꾸미고 카페를 확장한다면 어마어마한 카페가 나올듯하다.이게 모형이야 실제 빵이야나는 체력이 소진되어 .. 2024. 5. 2.
수원화성 핫플 행궁동맛집 요미우돈교자 본점 아이들과 행궁동에 왔을 때 정신도 없었지만 정보도 없어서 그냥 지나쳤던 식당이 하나 있다.바로 요미우돈교자라는 식당인데 엄청난 핫플이라는 이야기를 듣고아내와 간만에 데이트를 행궁동으로 정해서 이 곳에 방문했다.오픈이 11시인데 우리는 10시 조금 전에 도착해서 웨이팅 이름을 올리려고 하니아직 이름을 쓰는 것 조차 준비되지 않은 이제 막 오픈을 준비하려는 시간이었다.첫 번째 줄에 이름을 올리고 우리는 다시 행궁동을 골목골목 구경하러 나섰다.웨이팅을 하는 곳에 있는 메뉴판인데 실제와 차이가 있더면 사이드 메뉴에 오니기리가 없는 것이다.바지락은 철이 있는 것인지 들어가자마자 주문을 하려고 보니 품절이었다.1번 손님인데 품절이면 메뉴 자체를 운영하지 않는 듯 했다.테이블은 3~4명 손님을 위해 비우고 바에 자리.. 2024. 5. 1.
여기가 1등 당진 송산면 유곡리 순대국 맛집 옹골네순대국 당진에는 순댓국이 맛있는 곳이 몇 군데 있다.그 중 단연 최고는 옹골네 순대국이라고 할 정도로 아주 맛이 좋고당진맘카페에서도 극찬을 하는 순댓국 집이다.다만, 시내하고는 좀 떨어져 있어서 이곳은 거의 현대제철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 되었다.유곡리에는 옹골네순대국 말고도 이장님밥상이나 촌가보신정이 유명하다.벌써부터 손님이 어마어마하다.퇴근 길에 식사를 하러 온 손님이 많다.종류로는 순대국, 얼큰순대국, 내장탕, 옹골탕이 있고여기에 5천원 추가되는 정식메뉴를 주문하면 수육과 순대를 조금 내어준다.만약 안주가 필요하면 정식에 나오는 양은 좀 적을 수 있으니별도로 수육이나 순대를 주문하는게 좋겠다.배추김치와 깍두기 그리고 부추무침과 양파가 있다.다 맛이 좋아 여러번 리필을 하게 만든다.추가 반찬은 셀프이다.옆.. 2024. 5. 1.
가성비와 맛 다 잡은 완전 신상 무수동 읍내동 맛집 냅다 청양집 당진 문예의전당 근처에는 은근 맛집이 많다.대부분의 식당이 손님들로 가득한 모습이었다.나는 이곳 사장님 사투리로 아래께 오픈한 완전 신상 맛집인 냅다 청양집에 방문했다.세트메뉴는 고기양별로 큰세트와 작은세트가 있고각 세트에는 우삼겹, 삼겹살, 롤항정, 불안주, 오봉쟁반쫄면이 포함되어 있다.불안주는 불오징어, 불치즈닭, 불닭발, 불껍닥이 중 선택하면 된다.갓 오픈해서인지 손님이 아주 많았다.자리가 하나 남았었는데 사장님이 제대로 대응을 못할거 같아 다음에 오시라고 한다.사장님 마인드에 우리는 천천히 주셔도 되니 너무 신경쓰지 마시라고 하고 남은 자리에 겨우 앉을 수 있었다.아직 어느 술이 더 잘 팔리지 예상이 어려워서인지소주와 맥주가 종류별로 다 있다.요즘 식당에서 보기 힘든 크러시도 있었다.무말랭이와 마.. 2024. 4. 30.
짜장 짬뽕 기본에 충실한 오산 동탄 24시 중국집 왕부정 저녁에 먹은게 소화가 잘 되지 않는 나와 저녁을 제대로 먹지 못한 아내가밤 늦게 함께 나선 곳은 왕부정이라는 수청동에 있는 중국집이다.전통이 있는 집은 아닌 것 같고 2년 사이에 생긴 곳 같은데 평이 좋았다.늦은 시간임에도 배달이나 홀 손님이 다소 있어 보인다.최미삼순댓국을 먹을까 했지만 일요일은 일찍 닫는 관계로오산 쪽으로 차를 돌렸고 이 집 바로 앞 짬뽕지존과 잠시 고민했지만 왕부정으로 가봤다.실내에 들어서니 호텔에 조식을 먹으러 갔을 때 그 냄새가 났다.이걸 표현하라고 하면 못하겠지만 딱 그 냄새였다.홀 직원이 한명뿐이라 그런지 아직 다 치우지 못한 상이 많았기 때문에창가자리를 선호하지만 앉을 수 없었고 아무 곳이나 안내해주는 곳으로 앉았다.인터넷에서 보던 메뉴판과는 좀 달라졌다.일반 짜장면과 삼선.. 2024. 4. 29.
냉동삼겹살로 유명한 당진먹자골목맛집 남부로식당 한달보름이라는 식당이 있던 자리에 언젠가부터 남부로식당이라는 곳이 들어왔고어느새 냉동삼겹살 맛집으로 자리를 잡았다.주차장도 넓어서 찾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은 곳이다.이 곳도 냉동삼겹살 맛집답게 뭔가 레트로한 감성에 그에 맞는 반찬이 준비된다.저 뭔 물인지 모르겠는데냉동삼겹살을 저기에 담궜다가 구워야 한다고 알려준다.계란프라이 무료셀프셀프바도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었다.내부도 깔끔은 한데 고깃집이니 옷에 냄새는 많이 밴다.냉동삼겹살이 나온다.플라스틱통도 레트로 감성인가?이렇게 담구었다가 익히라고 하는데냄새를 잡아주는 것인가 싶다.그리고 좀 특이한건 떡볶이를 주는데매콤하고 맛은 괜찮았었다.물도 옛날 델몬트주스 병에 준다.레트로 놓칠 수 없지생삼겹살 급랭삼겹살을 전문으로 하고양념구이도 판매하고 있었다.온쫄.. 2024. 4.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