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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536

장어구이 제대로 하는 당진 송악읍 기지시 맛집 원조 낙동강숯불장어 당진 시내에서 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위해 당진IC로 가다보면 우측에 낙동강숯불장어가 보인다. 새로 생긴 식당이라 오픈 이벤트로 처음에는 소주가 무료였는데 지금은 3천원을 받고 있었다. 진입로가 좀 헷갈릴 수 있는데 입간판을 잘 보면 찾아가는데 무리는 없다. 시스템이 조금 특이한게 장어부터 구입 후 식당으로 이동해야 한다. 아직까지 장어를 이런 시스템으로 파는 곳은 못 봤는데 굳이 이렇게 판매하는 이유를 알 수는 없다. 어쩌면 분리해서 판매하는게 이 수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식사를 하러 오는 사람도 있겠지만 장어가 유명한 어느 곳에서는 장어만 직접 구매해 가는 손님이 있는것처럼 이 곳도 그런 것을 노린게 아닐까 싶다. 장어는 이미 손질이 되어 있다. 층별로 2인, 3인, 4인 정도로 되어 있고 장어를 못 .. 2024. 4. 24.
옛날감성 단골 많은 당진 7080실내포장마차 보고싶다 친구야 당진에 보고싶다! 친구야~~ 라는 실내포차가 하나 있는데 실내 감성과 분위기가 소주를 부른다 하여 단골이 꽤 많은 편이다. 근처에 2차로 갈 술집이 마땅치 않은 것도 사실이다. 메뉴를 보면 종류가 많기도한데 망둥어찜 같이 생각도 못한 메뉴가 있기도 하다. 이 곳을 자주 와 본 사람들은 각자 선호하는 안주가 있어 보였다. 흘러나오는 음악도 그렇지만 벽에는 옛날 엘피판 커버가 붙어 있었다. 내가 아는 가수는 몇 없었고 저런 가수도 있구나 하고 있었다. 옛날 영화 포스터들도 보인다. 옛날 티비도 보이고. 주방은 관계자 외 출입금지다. 처음 자리에 앉으니 콩나물국이 나오는데 이 콩나물국은 갈 때마다 컨디션이 좀 다르긴하다. 그래도 짠맛이 좀 강한 편이라 나는 좋아하지 않는다. 여러 번 방문했던 사진이라 뭐가 뭔.. 2024. 4. 22.
수제돈카츠와 쌀국수가 맛있는 동탄 나루마을맛집 오유미당 나루마을 상가에는 식당이 그리 많지는 않은데 그 중 대부분은 일반 생활상권에서 볼 수 있는 식당이 반 나머지는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과 고등학생이 쉽게 갈 수 있는 식당이 반이다. 오유미당은 이미 전국적으로 가맹점이 많아 맛으로는 인정을 받은 것으로 생각할 수 있겠다. 저 돈까스 소스에 넣는 깨를 으깨는 건 거의 이십년 전에 봤던 추억의 물건이 아닌가 싶다. 그냥 기본 국물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나쁘지 않았을 듯 역시 돈까스에는 깍두기 쌀국수 종류가 많다. 주문불가 메뉴는 이쁘게 좀 해놓는게 나을듯 메뉴도 많지만 메뉴명도 특이하다. 통깨를 갈아 돈까스 소스에 넣어준다. 쌀국수도 먹을만하고 치즈 돈카츠도 먹을만하다. 2024. 4. 21.
경양식돈까스가 당기면 수원 행궁동 돈가스맛집 23번지남산돈까스 행궁동 공방을 가기 전 아이들과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찾은 23번지 남산돈까스 새로 생긴 식당인데 인터넷에서 평이 매우 좋았고 남산돈까스는 먹어본 일이 없어서 궁금하기도 했다. 실내는 생각보다 넓었다. 인테리어를 최소화 한 곳이다. 너무 휑해서인지 식당 느낌이라고 하기 보다는 어디 장사 안되는 푸드코트 뭐 그런 느낌이다. 이 곳은 모든게 셀프이다. 단무지와 깍두기를 퍼다 먹는 것도 준비된 음식을 가져오고 다 먹은 그릇을 반납하는 것도 셀프이다. 아마도 인건비를 낮추고 합리적인 가격에 음식을 제공하겠다는 의미같다. 고추를 마음껏 먹는 것은 좋다. 묽은 쌈장이 살짝 아쉽기는 했다. 음료는 키오스크에서 주문 후 가져가면 된다. 원조 돈까스는 부먹 찍먹 모두 가능하다. 내 기준으로는 탕수육이나 돈까스나 모두 부.. 2024. 4. 21.
힙한 수원 행궁동 수제버거맛집 프레클치킨버거 행궁동에 아이들과 어버이날 선물로 컵을 꾸미기 위해 방문했다가 아내가 궁금하다는 치킨버거를 포장하기 위해 프레클치킨버거에 들렀다. 외관부터 미국감성 가득한 이 곳은 이미 내슈빌 핫 치킨버거로 유명하다. 내슈빌이 뭐지 하고 찾아보니 미국에 있는 도시인데 그 도시에 유명한 핫 치킨버거가 있는 것인가? 메뉴를 보면 짐작은 가겠지만 매운 치킨버거이다. 매운 맛은 총 5단계로 조절이 가능하고 덩크, 오리지날, 헐크, 디럭스로 버거 종류가 있으니 설명을 잘 읽어보고 취향에 맞게 메뉴 선택을 하면 되겠다. 우리는 덩크와 헐크로 주문을 했다. 아, 아이들이 근처 공방에서 2시간동안 열심히 작업을 했으니 아이들이 먹을 감자튀김도 하나 주문했다. 매일 12시부터 10시까지 영업을 한다. 휴일은 가게에도 매월 공지로 붙는 .. 2024. 4. 20.
짜장면과 짬뽕이 괜찮은 삼길포 중국집 대호반점 점심 메뉴로 짜장면과 짬뽕은 아주 만만하면서도 맛있는 그래서 가끔 어쩌면 자주 당기는 메뉴가 아닐까 싶다. 나는 짬뽕보다는 짜장면을 선호하는데 특히 점심시간에는 짬뽕을 먹다가 땀을 많이 흘리거나 옷에 짬뽕국물이 튈 수 있기 때문에 더 그런 것 같다. 대호반점은 우리가 자주 가는 중국집은 너무 자주 가고 물려서 오는 곳은 아니고 주변에 뭔가를 먹으러 왔는데 문을 닫았거나 웨이팅이 심하면 그냥 이 옆에 가서 짜장면이나 먹자 하고 가는 곳이다. 그래서 엄청 맛있다고 느끼거나 하지는 않은 곳이고 일부러 찾아갈 정도는 아니었던 곳이다. 뭔가 메뉴가 엄청 많다. 이 곳만의 메뉴 같은 대호특밥이라는 메뉴도 보이고 언뜻 이 곳 고추짜장이 유명하다고 들은 적도 있다. 짬뽕을 먹읔 일행의 말은 이랬다. 나쁘지 않은데 평소.. 2024.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