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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71

당진여행숙소로 딱 좋은 취사가능한 생활형숙박시설 어반스테이 최근 당진 수청동, 그러니까 당진시외버스터미널과 당진시청 사이에 신규 건물이 하나 생겼고 이 곳에 어반스테이라는 숙박시설이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어반스테이는 서울을 비롯하여 인천, 부산, 동탄, 속초, 제주, 울산, 여수, 당진 등 다양한 곳에 있으며 호텔이나 모텔보다는 에어비앤비에 가까운 곳이다. 안 그래도 출장 때문에 당진을 자주 방문하는데 항상 부족한 숙소가 문제였는데 새로운 곳이 생겼다니 반가웠다. 그리고 때마침 평소에 가는 당진시티호텔이 방이 없었고 자연스레 어반스테이를 검색했다. 나는 4박5일 일정이었고 사이트에서 예약을 했다. 예약을 하니 바로 카카오톡으로 예약확정 메세지가 도착했다. 아직 대부분 비어있는 건물이라 주차장은 널널하다 못해 차가 없었고 엘레베이터는 새것의 냄새가 나고 넓은 편.. 2023. 12. 12.
[당진숙소] 잘 지어놨는데 관리가 아쉬운 모텔 당진S무인텔 내가 지난 번 포스팅에 당진에서 제일 좋다고 했던 당진시티호텔 바로 옆 에스무인텔이라는 곳이 자리하고 있다. 이 곳은 초반에 이용을 하다가 관리가 잘 되지 않는 곳이라 지금은 이용을 최대한 하지 않고 있다. 이 날은 비즈니스룸이라 좀 작고 시설도 없는데 여기는 일반실이 65,000원에 안마기가 있거나 대형TV가 있다. 변기가 있는 욕실이 하나 있고 욕조는 바깥에 있다. 개인적으로 쓸 일 없는 욕조가 이렇게 한 자리 차지하고 있다. 출장으로 사용하기에는 조금 부적절한 곳 같다. 내가 이곳을 부정적으로 생각한 것은 관리부실인데 일단 운영하는 사람이 갑이 되는 곳이라 매우 불친절했다. 시간대별로 여자 남자가 따로 운영을 하는 곳인데 여자 관리자는 무난한 편인데 남자 관리자는 자기가 주인이니 손님은 내가 마음대.. 2023. 12. 9.
[당진숙소] 출장 숙박은 깔끔한 비즈니스호텔 당진시티호텔 당진에는 이렇다할 숙소가 없다. 다 오래되어 냄새가 나거나 좁고 지저분해서 출장을 가도 마땅히 잘 곳이 없는 곳이었다. 그래서 처음에는 대산으로 넘어가 잠을 자고 그랬는데 출장이다보니 저녁약속이 많아 당진에서 자다보니 그나마 좋은 곳을 찾게 되었다. 당진시청 인근에 있는 시티호텔은 당진에서 제일 깨끗하다고 해도 될 정도이다. 연박을 하더라도 침구류는 매일 갈아주고 청소도 항상 잘 되어 있다. 출장을 가면 잠을 잘 못 자는 나도 여기서는 그나마 잠을 잘 수 있다. 이곳의 자랑임 침대이다. 침대가 좋기로 소문이 나 있는데 회사 직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너무 푹신하고 말랑해서 허리가 아픈 사람들도 많다. 그리고 방은 6, 7, 8만 방이 있는데 난 보통 6만에서 자는데 방이 전혀 없으면 위 사진처럼 침대가 .. 2023. 11. 19.
[여수숙소] 여수시청과 거북선공원이 인접한 여수출장숙박 호텔 얌 갑작스런 여수 출장으로 급하게 알아본 여수 출장 숙소 호텔 얌 이라는 이름으로 평도 좋고 깔끔해 보이는 사진이 있었다. 일단 방문 했을 때는 꽤 좁은 골목으로 들어가야 해서 뭐 이런 곳에 있나 싶었는데 도착해보니 주차장이 저렇게 되어 있다. 3중 주차가 되어 있어 키를 반드시 맡겨야 한다. 방을 들어서니 어플에서 봤던 것과 꽤 흡사했다. 근데 잠깐 방을 둘러보고 내가 여기서 잘 수 있을까 싶더라. 침대와 행거에는 머리카락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고 담배냄새인지 뭔지 오래된 냄새가 창문을 열어도 방에서 없어지지 않았다. 욕실은 청소는 했지만 오래된 시설과 관리 부실로 여기저기 곰팡이도 있고 출장이 1박2일인게 다행이다 싶을 정도였다. 어플에 왜 평이 좋았을까? 내 방만 이런건가? 주차공간이 부족하고 편리하지 .. 2023. 11. 10.
중국 출장 푸순 프렌드쉽 호텔(Fushun Friendship Hotel) 식당(Restaurant) 후기 푸순 출장 때 이 날은 어디 먹으러 가기도 귀찮고 그냥 호텔 안에서 해결하자고 생각하고 2층에 있는 식당을 찾았다. 호텔이 워낙 크고 행사도 많이 하는 곳이라 2층 연회장들은 가득 차 있었고 직원들도 매우 분주했다. 2층 입구에 있는 직원에게 식당을 안내 받았는데 나같이 개인적으로 식사하는 손님은 많지 않았는지 소형 식당들은 문을 닫은 상태였고 그 중 하나가 열려 있어 그 곳으로 안내를 받았다. 룸도 있었고 홀에 테이블도 몇 있었는데 처음 손님은 나 혼자였다. 식사를 하다보니 출장이나 여행을 온 1인, 2인 손님이 들어오기는 했었다. 난 자리를 잡고 음식 주문을 했다. 음식을 맛보고 싶은 욕심에 혼자 식사하는데 3개나 주문하고 콜라도 하나 주문해서 기다리고 있었다. 중국 어딜가나 시키는 메뉴이다. 술 자.. 2020. 2. 5.
중국 출장 푸순 프렌드쉽 호텔(Fushun Friendship Hotel) 최근 매월 중국으로 출장을 가게 되면서 푸순이라는 지역에 가면 항상 프렌드십 호텔에서 숙박을 했었다. 이 근방에서 제일 시설도 좋다는 현지 거래처 직원의 추천으로... 이 근방 다른 호텔과 비교하여 시설 괜찮고 좀 여유로운 분위기... 다른 호텔은 조금 더 번화가에 있지만 그만큼 여유롭지 못하다. 이 호텔은 방 컨디션이 좋은 편이다. 불편했던 것은 일단 창밖 뷰가 거의 없다는 것 그리고 샤워기가 방마다 있고 없고의 차이가 있다는것 또 다른 것은 중국 어느 호텔이나 비슷하지만 방에 쩔어 있는 담배냄새이다. 이 방은 내가 처음 이 지역으로 출장을 가게 되었을 때 찍었는데 그 후로 이런 구조의 방은 간적이 없다. 매번 거의 다른 구조의 방을 이용했었다. A동과 B동으로 되어 있는데 A동보다 B동의 방이 큰 편.. 2019.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