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889 기지시맛집 당진 대구 뽈찜 내돈내산 재방문 알탕을 먹고 나서 만족스러웠던 곳이라 이번 모임에서도 방문하게 되었다.대구뽈찜 식당인데 알탕만 먹어봐서 아쉬웠는데 이번 기회에 뽈찜을 먹어봤다.메뉴와는 살짝 안 어울리는 것 같은 조명우리가 한창 다 먹고날 쯤인데도 예약손님이 등장하나보다.첫 방문때보다 손님이 훨씬 많아졌다.매장은 새로 생겨서 깔끔한 편이다.뽈찜과 뽈전골전골은 지리로 주문도 가능하다.맛은 좋은 편이었다.내용물도 충실한 편먹다가 내장과 알 등을 추가하려고 했더니처음 주문 때 추가가능하고 먹다가는 불가능하다고 한다.이런 시스템이라면 메뉴 주문 시 안내를 해주거나 식당 어딘가에 알림 문구가 있어야 할 것 같다.대구뽈전골은 지리로 주문했다.전골과 함께 먹는 볶음밥도 맛있다. 2024. 11. 20. 변함없는 맛과 퀄리티 엘타워 그레이스홀 엘타워 그레이스홀지난 번 사촌 결혼식도 여기서 했었는데 이번에 사촌동생도 이 곳에서 식을 진행했다.정확한 기억은 아니지만 그 때 그 메뉴와 그 때 그 식기변함이 없다.옆에 앉은 첫째가 안 먹어서 내가 2인분 다 먹으민상큼한 유자크림과 허브오일을 곁들인 노르웨이 생연어 쿠스쿠스와 게살팀발 그리고 해초향 참치다타키아, 게살은 먹여주니 잘 받아먹었다.애기 버터 발라 주느라 정신이 없어서 안 먹은주방장이 추천하는 수제 천연발효빵한 그릇 뚝딱 해치운치즈로 향을 난 이태리 쥬키니 크림스프이것도 거의 1.5인분 먹은버섯을 올린 레드와인 소스의 최상급 소고기 안심스테이크와 완도산 통전복 구이, 허브향 더운 야채이것도 두그릇 뚝딱 해치운잔치국수생각보다 괜찮았던쇼콜라 무스와 레어 치즈케이크, 제철 과일 2024. 11. 19. 가족모임 회식 안성맞춤 동탄 한우전문 미각 주말에 아이들이 고기가 먹고 싶다고 해서 방문한 미각석우동에 위치해서 방문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다.수원왕갈비처럼 국내산 한우와 미국산을 판매한다.나는 수원왕갈비는 생으로 먹을 경우 한우를 먹고 양념일 경우 미국산을 먹는다.명절 시즌에는 선물세트도 판매하는 곳인가 보다.간장게장도 별도 메뉴로 판매하고 있었다.내부 홀은 넓었고 단체를 받기 위한 룸도 완비가 되어 있었다.찬도 은근히 많이 준비된다.보통 가보정을 많이 갔는데 집 가까운 곳에 이런 곳이 있으니 가끔 들러야겠다.양념고기를 좋아하는 둘째와 셋째를 위해 양념고기도 먹고타지않게 심혈을 기울여 구워야한다.첫째는 생고기를 좋아해서 생고기도 먹어준다.노릇노릇 맛있게나는 돼지고기도 그렇지만 소고기도 많이 익혀먹는 편이다.갈비탕이던가아이들 먹을 맵지않은 국밥한.. 2024. 11. 18. 당진 우두동 서비스가 넘쳐나는 신상술집 써니호프 오늘 마실 맥주를 내일로 미루지 말자얼마 전 3차 자리를 알아보다가 발견한 써니호프라는 곳이다.새로 생겨서인지 손님들이 많았다.일반적인 호프집 안주로 가득한 곳이 날은 이미 3차라 배가 불렀는데일행이 떡볶이가 먹어보고 싶다고 하여 주문했다.기본안주땅콩하고 초코볼하고 커피땅콩이다.그리고 서비스로 내어 주시는 고구마귤하고 단감도 서비스로아마도 새로 생겨서인가사장님이 매우 친절하셨다.정작 주문한 떡볶이는 살짝 아쉬웠다.단맛을 살짝 덜 내고 매운맛을 선택하거나 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 2024. 11. 17. 동탄 반송동성당 인근 템플럼커피 디저트 카페 카페 불모지인 동탄 반송동성당 인근얼마 전 투썸플레이스 마저 사라지고 이제 남은건 템플러와 곰돌푸치노곰돌푸치노는 가봤고 오늘은 템플러 함 가보자 해서 왔다.사실, 바로 옆 세차 맡기고 잠시 시간을 보내기 위해 방문했다.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영업디저트카페인데 식사가 될 볼로네이즈와 까르보나라그리고 불고기사각피자, 고르곤졸라 사각피자, 핫도그도 판매한다.나는 커피는 이미 마신 터라 볼로네이즈 스파게티 하나 주문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아내는 아이스라떼 하나 주문2층을 올라가보니 공부하는 사람이 4~5명에 그림을 그리시는 나이 지긋한 분도 계셨다.그래서 여기보다는 1층에 있어야겠다 하고 내려왔다.주문한 음료와 스파게티가 나왔다.음료는 일반적스파게티는 전자레인지 돌아가는 소리를 듣고 먹긴 했는데그래도 어느 .. 2024. 11. 16. 당진 석문 무지개분식 간단히 분식이나 먹자고 석문 삼봉초등학교 앞에 있는 무지개분식에 다녀왔다.국수나 김밥 등 먹기 좋다고 들어본 곳이었다.요즘 잔치국수는 꽤 비싸졌다.대체적으로 가격은 저렴한 곳이다.매장은 오랜 세월이 느껴지는 곳이다.중간에 새로 단장을 한 것 같지만 세월이 느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잔치국수내가 정말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이다.어묵탕도 하나 주문하고김치도 두 종류나 된다.김밥은 좀 이상했다.내가 아직 김밥을 말아본 적이 없지만 내가 해도 퀄리티가 더 좋을 것 같은 느낌막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그냥 한 끼 먹기 나쁘지 않았다. 2024. 11. 15. 당진 술집 밀회관, 깡통집, 준코 회의가 끝나고 저녁겸 한잔하러 수청동 당진시청 근처 밀회관에 갔다.손님이 없어 한산했다. 보통 2차로 오는 곳이라 저녁시간에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태블릿 주문 메뉴에 없는 것들도 좀 있다.벽에 여기저기 붙어 있는 것을 보고 주문가지탕수보통 가지를 튀기면 맛이 좋은데 이건 뭐지메뉴에 추천이나 베스트 같은 표시가 없긴 했는데 이정도일줄은콘치즈불닭예전에는 플래터 먹었는데 다른걸 시켜보니 맛이 좀 그랬다.다른 팀과 합류하기 위해 깡통집으로 갔다.역시나 깡통집 고기는 맛이 괜찮다.삼겹살을 먹다가 주먹고기를 주문했는데 주먹고기는 목살이었다.그리고 또 다른팀과 합류해서 준코 방문빙수주는 점이 참 마음에 들었다. 2024. 11. 14. 미국산 소갈비가 맛있는 당진 신터미널 갈맥상통 내돈내산 재방문 4월이었나? 방문하고 이번에 모임을 할 일이 있어서 또 방문한 갈맥상통지난 번 방문 때 서비스 면에서 매우 만족했기 때문에 고민없이 이 곳을 택했다.맛도 좋고 친절해서인지 항상 가득가득하다.지난 번에도 적었는데 근처 오비캠프 사장님이 하시는 곳이다.웨이팅에 대한 보상도 확실하다.시간별로 소주나 냉면 그리고 육회와 갈비도 보상으로 내어준다고 한다.메뉴는 다양하지는 않다. 양념마늘갈빗살과 꽃갈비, 황제 생갈빗살 그리고 LA갈비불 조절은 높이로 한다.일반 장류와 간단한 무침 반찬이다.서비스로 주는 쥔장의정 소시지이게 꽃갈비 800g이다.살코기 800g 아니라 자칫 왜 배가 부르지 않은지 생각할 수 있다.뼈 무게를 감안해야 한다.마늘이 올라간 마늘양념갈빗살달달해서 잘 먹힌다.먹음직스럽게 잘 구워 먹는다.그래도 .. 2024. 11. 13. 동탄 간단한 한끼하기 좋은 멸치국수와 돈까스 다정면가 경기대로 1번국도는 예전에는 참 잘 다녔는데 성인이 된 후로는 갈 일이 많지 않게 된 그런 길이다.그러다가도 어쩌다 한 번 지나다 보면 가끔 눈에 보이는 간판이 있었는데 바로 이 곳 다정면가이다.음식점 이름은 다정면가인데 멸치국수와 돈까스라고 크게 적혀 있어서 궁금하던 참이었는데아이들이 시원한 국수와 돈까스가 먹고 싶다고 해서 방문했다. 아이들이 말한 시원한 국수는 초계국수나 냉면이 아닌 냉모밀 혹은 판모밀인 것을 알지만그래도 내가 평소에 먹어보고 싶었던 곳이라 방문하게 됐다. 셀프바도 있네 이 곳 멸치국수는 훌륭하다.최근 먹었던 그 어느 멸치국수보다도 맛이 좋았다.다른 국수는 살짝 애매하기도 했는데 멸치국수는 참 좋았다. 초계국수는 내가 좋아하는 메뉴였는데최근에는 예전에 먹었던 그 맛을 찾지 못.. 2024. 11. 12. 능동 쌀국수 맛집 창앤호아마이 내돈내산 재방문 지난 번 방문하고 마음에 들었던 곳을 다시 방문했다.주차장이 넓어서 편하게 주차하고 식당에 들어갔다.지난 번에는 모닝글로리, 팟타이, 셋트모듬, 창 스페셜 쌀국수를 먹었었다.분명 그때도 아내와 방문했고 이번에도 같은데 왜 저리 많이 먹었었지?기본 식기류와 소스분짜메뉴는 새로 나왔나보다.메뉴에는 없는데 벽에 맛있기 먹는법이 적혀있다.식사는 1인 1주문, 고수와 숙주는 천원, 셀프코너가 있다.모든메뉴 포장가능경기도 화성시 여울로 138031-222-0990팟씨유 새우를 고른 아내아내는 건강검진을 받고 오기도 했고 나는 밥도 먹고 아내 건강검진 데리러 갔다가거기서 나온 국수도 먹은 상태라 이미 배가 불러 있었다.뒤이어 나온 분짜난 배가 부른데 계속 먹고 있다.채소가 많아서인지 그닥 부담스럽게 느껴지지도 않았다.. 2024. 11. 11. 파장찌개로 유명한 서산 삼길포 집으로식당 본점 파장찌개라고 불리우는 음식이 있다.이전에도 소개했었는데 아나고탕, 아나고조림, 아나고찌개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서산 삼길포항에 있는 집으로식당은 딱 파장찌개인데파김치와 장어가 들어간 맛이 아주 일품이다.나는 개인적으로 석문 마섬포구에 있는 파도횟집 아나고탕, 아나고조림을 좋아하는데파도횟집은 매운탕 느낌이라고 하면 여기는 딱 파김치 넣은 찌개 느낌이다.오랜만에 방문했는데 여전히 손님이 많다.보통 미리 예약을 했는데 이 날은 갑작스레 예약해서인지 처음으로 2층으로 안내 받았다.근데 2층도 나름 괜찮았다.조용히 우리끼리 식사하기에는 좋았는데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느낌은 있었다.밥을 안줘서 직접 내려가서 가져오는 등일단 처음 나와서 살짝 끓이다가한명씩 퍼 가고 그 후에 수제비를 넣고 더 끓여주면 된다.처음에.. 2024. 11. 10. 가족모임 회식하기에 딱인 깔끔한 맛이 좋은 동탄중식맛집 백미헌 백미헌이라는 중식당이 북오산IC 근처에 생겼다.처음에는 그냥 아 새로 생겼구나 했는데 맛이 괜찮다는 이야기가 자주 들렸다.아이들이야 뭐 먹고 싶냐고 하면 단골메뉴로 나오는게 짜장면이니까기회되면 가봐야지 했었는데 최근 들어 거의 3~4번 다녀온 것 같다.일단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 좋아서인데일하시는 분들이 매우 친절한 편이다.그리고 명절에도 아버지가 여길 이야기 하셔서 맛이 괜찮은 곳은소문도 빨리 나는구나 생각했다.이날은 8월쯤이었는데 아이들과 저녁을 먹으러 갔다.아내는 갑자기 쟁반짜장이 먹고 싶다고 해서 좋다좋아 하고 방문했다.아이들은 일단 짜장면을 2개 주문했다.엄청 달거나 한 맛이 아니고 딱 적당하게 맛나다.1인분에 7천원아내가 먹고 싶다던 쟁반짜장2인분 양이고 살짝 매콤했었다.해물쟁반짜장(2인) 2만.. 2024. 11. 9.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 스끼다시가 다양한 사랑막회포차 수청동에 막회포차가 새로 생겼다고 해서 방문했다.깻잎막회를 주 메뉴로 하는 곳이다. 숭어부터 광어, 아나고, 방어 깻잎막회가 있고모둠으로 즐길 수 있는 메뉴도 있었다. 광어, 대방어 등 굴도 파는 모양?안주로 오뎅탕, 동태탕, 두부김치, 제육볶음 등도 주문이 가능하다.방문했던 날에는 매운탕이 불가하다고 했다. 느낌내려고 바깥 포차 자리로 자리를 잡았다.이미 손님이 많아서 자리를 골라 앉을 정도는 아니었는데 그래도 비어있는 자리 중 바깥 자리를 택했다. 다양한 먹거리가 나온다. 조금 짠 맛이 강한 것도 있긴 했지만 푸짐하고 다양해서 좋았다.천사채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메뉴인데 뭔가 식감도 그렇고 다른 곳에서 먹던 것과는 달랐다.같이 갔던 일행은 종류도 많고 맛도 좋다고 아주 좋아했다. 어묵탕을 하.. 2024. 11. 8. 사람이 많아도 만족스러운 가을 단풍 서울대공원 동물원 가야지 가야지 했던 서울대공원 동물원을 드디어 다녀왔다.이제 이 좋은 날씨는 이게 마지막이겠구나 싶어서 지난 주 주말에 다녀왔는데결과는 아주 대만족이다.그래서인지 정말 많은 인파가 몰렸고 주차장도 역대 최고 수준으로 붐비는 날이었다.다른 날은 웨건이 있어서 걸어가거나 코끼리열차를 탔는데이 날은 리프트를 한 번 타보고자 표를 예매했다.아이 3명에 어른 2명하니 56,000원2회권인 점을 감안하면 괜찮은 가격 같기도 하다.사람이 너무 많이 몰린 날이라 동물원 입구까지는 잘 기다려서 타고 갔는데입구부터 정상까지 갈아타는 과정에서 줄이 너무 심하게 길어서 내려올 때 타자고 하고 걸어 올라갔다. 아내와 경쟁하듯 찍은 얼룩말 사진처음 본 동물이 얼룩말이라 서로 사진을 찍었는데역시 사진은 아내가 잘 찍는다.나는 온전.. 2024. 11. 7. 갑오징어제육 안주가 맛있는 당진 원당동 술집 동네 커피앤비어 근처 저녁 식사자리가 있어서 저녁식사를 하고 2차를 하기 위해 지난 번 갔던 곳을 갈까 하다가일행이 가보고 싶었던 곳이 있다고 해서 방문한 동네커피앤비어술과 커피를 판다니 조합은 좋지만 전문적이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었다. 비가 오는 날인데 우리는 분위기를 참 중요하게 생각하니까 바깥에 자리를 잡았다.이 분위기가 좋아서 또 가게 될 줄은 몰랐다. 기본 안주로 나오는 과자 주차장이 넓어서 안쪽에 들어와 있으니 저 멀리 차가 지날 때 마다비에 젖은 도로에서 파도소리가 들리는 착각을 하게 만들었다. 어묵탕을 주문했는데 아주 푸짐하게 나온다.물론 맛도 좋았다. 갑오징어는 먹을 일이 많지 않았는데 이 곳에서 갑오징어제육볶음을 맛보고얼마 전 또 방문해서 먹었다. 스피커가 따로 없어서 잔을 하나 달라고 해.. 2024. 11. 7.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애슐리퀸즈 타임테라스 동탄점 애슐리참 오래전에 가보고 가지 않았던 곳인데 아이들이 6~9살이 되니 가끔 방문하게 되는 곳이다.나는 워낙에 뷔페를 가면 1접시만 먹고도 배부르게 느껴지거나 좀 질리기도 해서2접시 이상은 잘 먹지 않는 곳이 바로 뷔페인데 아이들이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잘 먹기도 하고얘네가 대체 요즘 얼마나 먹는지 궁금해서 데리고 가보기도 한다. 가끔 퇴근하고 금요일 저녁이나 가게 되는데 가격은 저렴한 편이다. 5인가족이다보니 거의 매번 지정석처럼 앉는 곳이 정해진다.분명 키오스크에서 결제를 하면 자리가 정해져서 나오는데 인원이 있어서 인지 매번 같은 구역에 배정된다. 처음에는 아이들을 데리고 다니면서 먹고 싶다는 것을 담아준다.요즘에는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아이들이 직접 담아 보게도 해준다. .. 2024. 11. 6. 기지시 새로생긴 알탕맛집 당진대구뽈찜 동태탕을 먹으러 기지시에 있는 당진대구뽈찜이라는 곳에 방문했다.시내에 있는 동아리동태탕 3호점이라고 해서 당연히 동태탕이 있을 줄 알았는데 들어가서 메뉴를 확인해보니 알탕과 내장탕만 있었다.그래서 알탕을 주문하고 주위를 둘러봤다. 새로 생긴 곳이라 그런지 깔끔했다. 반찬도 깔끔했고 맛이 좋았다. 알탕이 나왔다.알탕을 밥으로 먹기는 또 처음이다. 동아리동태탕보다 더 찐한 것 같은 이 국물그리고 얼큰함이 점점 쌀쌀해지는 날씨에 딱이었다. 맛이 좋은 것을 맛 보니 다른 메뉴도 궁금해져서 다음에 다시 방문하기로 한다.매콤 칼칼 얼큰하게 뜨끈하게 한 끼 하려거든 이 곳 알탕 추천한다.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틀모시로 713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리 47-18041-352-7412 2024. 11. 4. 2024년 09월 동네에서 먹은 것들 동탄 나루마을에는 식당이 많지 않다.이가네부대찌개? 굴세상? 이라는 식당이 있는데 예전에 굴국밥도 먹었었는데 지금은 제철이 아닌 것 같으니부대찌개를 먹기로 한다.아이들 학원에 들여보내놓고 잠시 짬을 내서 먹기 좋은 식당이다. 이건 동탄호수공원 근처에 있는 오라잇피자.우리가 가끔 먹는 피자인데 맛은 좋은 편이다. 아내 심부름으로 동탄역 하얀풍차에서 빵사오기막내 데리고 스타벅스에서 커피 사고 하얀풍차에서 빵 샀다.하얀풍차는 내가 한참 어릴 때 자주 지나다니는 동네에 있던 빵집인데 이렇게나 유명해지다니.게다가 최근 티몬인데 위메프인지 거기 사건으로 더 유명해졌다. 여긴 새우살맛집뚝배기 음식도 맛이 좋다.송이버섯도 맛있게 구워먹기 아빠 어디 갈건데 같이 갈사람? 하면 항상 손드는 막내이번에는 동네 우지커.. 2024. 11. 2. 당진 또간집 석문면 왜목마을 특집[천등산식당, 동보성, 오두막, 참새방앗간] 당진 석문면 왜목마을은 평소에는 발전소 근로자로 식당들이 성업하고주말에는 관광지를 찾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아주 좋은 곳들이 있다.관광으로 오는 사람들은 이 곳 정보를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실패를 하는 경험도 많을 것 같다. 그래서 이 곳에서 최근 몇 년을 장기 출장으로 지내고 있는 김에 몇 군데 소개하려고 한다.지금 남아있는 사진이 4곳 밖에 없어서 추가 소개하고 싶은 식당, 고향식당 같은 곳을 소개하지 못하지만이미 내 블로그에 글이 많이 남아 있기에 생략하기로 한다. 천등산식당은 분식이 당길 때 가기 좋은 곳이었다.그래서 원래는 아침에 김밥이나 라면 등을 먹기 위해 방문하던 곳이었는데언젠가부터 이 곳 사장님의 손맛과 그 정이 좋아서 자주 찾게 되는 곳이다.특히 아무데서나 먹을 수 있는 냉면이나 비빔국.. 2024. 10. 31. 2024년 10월 일상 먹부림 정리 인터넷에서 비빔면 최강자는 오뚜기 함흥비빔면이라는 이야기를 들어서 주문해봤다.워낙 오뚜기를 좋아하지만 비빔면이라는 라면 자체를 안 좋아해서 시도하지 않고 있었는데우연히 쿠팡을 보다가 눈에 띄길래 주문을 해봤다.다른 비빔면에 비해 좀 덜 자극적이고 내용물도 많아 맛은 좋았다.다만, 건더기도 많고 하다보니 면을 끓이고 물을 버릴 때 마치 음식물 쓰레기 같은 비쥬얼이 나와비위가 약한 나에게는 좀...그래도 맛은 다른 비빔면에 비해 좋다고 느껴졌다. 아마도 동봉된 기름의 힘이 아닐까 싶다. 아내가 얼마 전 편의점에 다녀오더니 처음보는 컵라면 몇 가지를 집어왔다.마슐랭? 마라샹궈 맛인데 뭐 나쁘지 않았다. 열광라볶이는 매운 맛의 컵라면이다. 아내가 회가 먹고 싶다고 해서 회 뜨러 하나로마트에 갔는데 포장이 .. 2024. 10. 29. 물회 맛집 찾아 멀리 떠난 인천 영종도 을왕리 선녀풍 본점 며칠 전부터 물회가 먹고 싶다는 아내를 위해 방문한 인천 영종도 을왕리 선녀풍내가 물회 먹으러 여기까지 올 줄은 생각도 못 했는데 그래도 예전에 고참에게 들어서 기억하고 있던 터라먹고 싶다는 메뉴가 있을 때 고민하지 않고 방문할 수 있어서 참 다행이었다.원래는 전날 활주로 수산에서 포장을 하러 갔었는데 해물 손질할 시간이 없어서 못 판다고 했다. 메뉴는 물회와 전복죽 그리고 해물파전이 있다.물회는 1인분부터 4인분 정도 양이 되는 메뉴로 판매하고 있었다. 낙지가 없어서 다른 생선으로 보충한다고 하는데 아마도 그게 오징어였나보다. 내부는 역시나 사람이 많았다.좀 쌀쌀해진 날씨 탓에 웨이팅이 그리 길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여전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우리는 자리에 앉아 바로 주문을 했다.황제물회(소).. 2024. 10. 27. 2024년 09월 일상 먹부림 정리 9월 어느 밤아내가 내 동생에게 맛있는 치킨 이야기를 들었다며 주문한 BHC 쏘마치 그리고 분모자 로제떡볶이가 있어서 같이 주문했더니이런 제품이 오네로제 맛이 내 스타일이다. 고추장 냄새나는.아내는 별로라고 함. 이건 트레이더스 장보러 갔다가 앞에서 먹은 피자아내가 주문하라고 해서 내가 막 골랐는데평소 아내가 리코타를 좋아하는거 같아서 피자도 리코타페퍼로니피자로 주문 그리고 파스타도 아내가 좋아하는 리코타가 들어간 리코타명란파스타둘다 리코타로 시켜서 느끼게 죽겠다고 함. 하. 사면서 수육 만들 생각에 미리 뿌듯했었는데누린내가 날 줄이야 칠리새우 좋아하는 아내가 사본 오뚜기 칠리새우평소 오뚜기 브랜드를 내가 추천했던거 같은데이건 정말 내가 먹어본 이런 제품 중 제일 별로였다. 짐빔과 레몬콜라 넣.. 2024. 10. 25. 당진 또간집 스페셜 추천 술집(수청동, 우두동, 기지시 1곳씩) 당진에서 2차로 가기 좋은 술집을 딱 3곳 추천해보려 한다.여기가 베스트는 아니지만 수청동, 우두동, 기지시에서 가기 좋은 곳 중 하나이다. 먼저 수청동호반2차 앞 내 블로그에도 참 많이 올라온 곳 바로 분식과포차이다.네이버에도 나오지 않아 위 전화번호나 예전 내 글 지도를 보면 찾을 수 있다.이 곳은 대부분 메뉴가 맛이 좋고 대하처럼 해산물도 취급하고 있어서 항상 인기가 좋은 곳이다. 이날은 지난 번 방문 때 먹지 못한 닭볶음탕을 먹기 위해 방문했었다.그리고 이전 내 글에서 극찬했던 짜파게티까지 먹기 위해서다. 살짝 매콤하면서도 맛이 좋은 닭볶음탕은 단연 최고의 인기 메뉴이다.자칫 늦으면 이미 모든 물량이 팔릴 정도그래서 우리는 전화로 닭볶음탕의 유무를 파악하고 방문했었다. 일반적인 짜파게티 같.. 2024. 10. 23. 동탄 배달맛집 60계치킨 크랑이, 굽네치킨 치피세트 칠구곱창 양념구이막창 야채곱창 7월 초 먹었던 크랑이치킨이다.원래 60계에서 판매하던 크크크치킨과 호랑이치킨의 조합우리도 60계에서 호랑이치킨이 참 괜찮다 생각했었기 때문에 기대하고 주문! 조화롭게 잘 만들었다.크크크의 바삭함과 호랑이치킨의 맛 이건 굽네치킨&피자에서 주문한 치킨 피자 세트이다. 피자는 트리플포테이토피자로 주문했고 치킨은 치즈바사삭 콤보로 주문했다.아이들 먹으라고 주문했던거라 난 기억이 나지 않는다. 가끔 곱창이나 막창을 먹고 싶어하는 아내를 위해 열심히 검색하던 중,배달로 괜찮은 평을 받고 있는 칠구곱창이라는 곳에서 주문했다. 양념구이막창은 배달로 먹기에는 적합하지 않았다.식감이 너무 질겨졌기 떄문이다. 매장에서 직접 먹었다면 훨 나았을 맛이다. 야채곱창도 나쁘지 않았다.나는 곱창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기.. 2024. 10. 21. 냉동실 쟁여두기 좋은 쟁여템 석관동떡볶이 석관동떡볶이우리집 냉동실에서 본 지 3년은 된 것 같다.참 많은 냉동떡볶이 실패를 겪다가 만난 석관동떡볶이 이게 정답이다! 라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아직까지 이 정도 되는 떡볶이는 못 만나봤다 정도 내가 만들기에도 매우 쉽다.그냥 대충 해동해서 물하고 다 넣고 끓이면 끝 떡, 황금비율소스, 떡이 전부다. 떡은 찬물에 해동 어묵 넣고 소스도 넣고 떡도 넣고 파도 좀 넣고 깻잎도 올리고 막걸리랑 캬저 막푸치노는 한 때 나혼자산다에서 박나래가 만들어 먹었다고 해서 유명해진 건데꿀하고 계피가루였나? 뭐 그런건데 그냥 그렇다. 2024. 10. 19. 동탄테크노밸리 첨단산업단지 실리콘앨리 삼성에듀센터 카페 넋(Nuck) 얼마 전 실리콘앨리에 들렀을 때 제일 먼저 눈에 띈 카페가 하나 있다.내부에서 이어지는 문으로 보이는 카페였는데 뭔가 차분하면서도 이렇게 카페 운영이 되나 싶을 정도로집기류 같은게 눈에 보이지 않았던 곳이다. 자리는 매우 불편할 것 같지만 그래도 느낌있다. 뭔가 차분한 느낌의 실내 인테리어 커피를 기다리며 실내 구경을 이곳 저곳 해본다. 나는 식당이나 카페나 어딜가나 천장이 매우 흥미롭게 느껴진다.구조도 그렇지만 조명 같은 것도 특색있고 재미있다. 보통은 포장 손님을 위한 종이 혹은 플라스틱 컵, 빨대 등등 뭔가 많아야 할 것 같은 곳이그라인더와 커피머신, 태블릿 정도로 아주 단조롭게 보여진다. 음료는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넋커피는 요즘 어딜가나 보이는 땅콩크림라떼인데 석우.. 2024. 10. 17. 얼큰 매콤 푸짐하고 맛있게 매운 당진 고향즉석떡볶이 최근 새로 생긴 즉석떡볶이 맛집이 있어 다녀왔다.거의 매주 또는 주에 2회는 가는 고향식당이라는 곳이 있는데그 곳 따님이 근처에 떡볶이 집을 오픈했다고 해서 기회가 되어 방문했다. 특이하게도 오픈이 11시 15분이다. 11시도 아니고 12시도 아니고 11시 15분2시부터 4시까지는 브레이크타임이고 저녁 7시에 문을 닫는다. 떡볶이는 빨강이와 까망이가 있다.두가지 모두 보통맛과 매운맛이 있고 매운맛이 천원씩 더 비싸다.이유를 들어보니 땡초를 갈아서 넣으시고 그 외에 맛있게 하기 위해서 재료를 분말소스로 만들어 듬뿍 넣어 주신다고 한다. 일단 그냥 떡볶이를 주문하면 떡은 물론이고 사각어묵과 긴어묵그리고 당면사리와 라면사리에 야끼만두까지 넣어 주신다. 밀키트로 매운 국물닭발도 판매하신다.뭔가 자신감 있.. 2024. 10. 15. 승우아빠 레시피 응용해서 와사비참치마요주먹밥 만들기 아이들과 먹으려고 참치마요주먹밥을 3가지 버젼으로 만들었다. 아이들은 일반 참치마요주먹밥. 어른들은 와사비참치마요주먹밥과 청양고추를 추가로 넣은 버젼으로 만들었다. 오늘은 4명의 아이가 먹을거라 오른쪽처럼 참치 200g을 준비했다. 어른들은 엽기떡볶이와 먹을거니까 100g만 준비한다. 마요네즈를 참치 100g기준으로 2큰술 넣으면 된다. 아이들은 참치가 200g이니 4큰술이다. 이게 승우아빠 레시피고 나는 마요네즈를 100g당 3큰술을 넣었다. 진간장과 설탕은 1작은술을 넣으면 된다. 아이들은 양이 2배니 2작은술씩 넣었다. 어른들은 참치양념을 반 나눠서 와사비 일반 버젼과 청양고추가 들어간 버젼까지 만들어봤다. 결과는 그냥 양념만 먹었을 때는 일반 와사비도 괜찮았는데 밥이 들어가니 청양고추 넣은게 훨 .. 2024. 10. 12. 숨은 맛집이라는 동탄 센트럴파크 브런치카페 퍼즈어빗 아내와 브런치를 먹기 위해 외출을 했다.열이 나서 학교에 가지 못한 첫째도 데리고 숨은 브런치 맛집이라는 퍼즈어빗에 방문했다.이른시간이라 그런지 주차장에 자리가 있었다.실내는 생각보다 넓었다.스피커 가까운 자리에 앉으면 살짝 신경이 쓰일 정도로 소음이 있을 수 있다.퍼즈어빗은 잠시 멈춤, 잠깐의 휴식을 뜻한다고 한다.나는 치아바타와 파니니를 좋아하는 편이다.허니햄 모짜렐라 파니니 하나와코코넛 크런치 토스트를 주문했다.아이는 아침을 먹어서 단호박크림스프를 주문해줬고양이 모자랄 것 같아 퍼즈어빗 떡볶이도 하나 주문했다.커피는 시그니처라떼와 마시멜로 땅콩크림라떼 주문했다.차나 디저트, 쥬스류도 보인다.메인 와인도 종류별로 준비되어 있다.레드와인 종류도 다양하다.바빠서인지 싸인펜으로 그어놓았다.에피타이저와 화이.. 2024. 10. 11. 손님 접대하기 좋은 당진 일식횟집 수참치 당진에는 유명한 일식 혹은 참치를 파는 곳이 몇 있다.대표적으로 하나비나 어울림, 본참치, 수참치가 있다.그 중 이번에는 신터미널 바로 앞에 있는 수참치를 방문했다. 모범음식점이다.그 전부터 이 곳이 괜찮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이번이 첫 방문이었다. 참치집 내부는 어딜가나 비슷하다. VIP스페셜, 골드스페셜, 주방장스페셜 등 메뉴가 있었고우리는 주방장 스페셜을 주문했다. 술도 참 다양하다. 일반적인 상차림이 준비된다. 내가 이 곳에서 참 잘 먹었던 것이 구성도 좋고 가격대비 퀄리티가 매우 훌륭한 편이다.보통 6만원짜리 먹으면 괜히 이걸 먹었나 할 정도인데이 곳은 6만원치고 너무 잘 먹었다라는 생각이 드는 곳이었다. 아마도 즐거운 술자리였고 또 맛있게 먹는 방법을 서로 이야기하며 먹어서인.. 2024. 10. 10. 이전 1 2 3 4 ···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