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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와 맛 다 잡은 완전 신상 무수동 읍내동 맛집 냅다 청양집 당진 문예의전당 근처에는 은근 맛집이 많다.대부분의 식당이 손님들로 가득한 모습이었다.나는 이곳 사장님 사투리로 아래께 오픈한 완전 신상 맛집인 냅다 청양집에 방문했다.세트메뉴는 고기양별로 큰세트와 작은세트가 있고각 세트에는 우삼겹, 삼겹살, 롤항정, 불안주, 오봉쟁반쫄면이 포함되어 있다.불안.. 2024. 4. 30.
아내 생일상 차리기 꿀팁 그리고 일상 먹부림 정리 아내가 인터넷을 보더니 만들어준 열라면과 순두부의 조합이다.이건 이미 유명해서 인터넷에 아주 많고 변형레시피도 나오고 있다.내가 먹은 날짜는 사진에 2022년도 03월이다.주말이면 아내가 만들어 준 샌드위치와 라떼를 자주 먹는다.사진 날짜를 보니 열라면을 먹은 다음날이다.아내는 샌드위치를 아주 잘하는 편인데 뭘해도 맛이 좋다.이건 2022년도 07월에 아내가 밥솥에 만든 누룽지백숙이다.생각보다 너무 잘 돼 놀랐다.맛난 김치와 점심에 후루룩 냠냠 쩝쩝아주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다.이건 2022년도 08월 크레마노 동탄점에서 먹은 커피이름은 기억나지 않는다. 맛은 역시 좋다.이건 2023년 아내 생일에 내가 차려준 밥상 중 샐러드만 찍은 사진자고 있는 아내를 깨워 이거부터 먹으라.. 2024. 4. 29.
짜장 짬뽕 기본에 충실한 오산 동탄 24시 중국집 왕부정 저녁에 먹은게 소화가 잘 되지 않는 나와 저녁을 제대로 먹지 못한 아내가밤 늦게 함께 나선 곳은 왕부정이라는 수청동에 있는 중국집이다.전통이 있는 집은 아닌 것 같고 2년 사이에 생긴 곳 같은데 평이 좋았다.늦은 시간임에도 배달이나 홀 손님이 다소 있어 보인다.최미삼순댓국을 먹을까 했지만 일요일은 일찍 닫는 관계로오산 쪽으로 차를 돌렸고 이 집 바로 앞 짬뽕지존과 잠시 고민했지만 왕부정으로 가봤다.실내에 들어서니 호텔에 조식을 먹으러 갔을 때 그 냄새가 났다.이걸 표현하라고 하면 못하겠지만 딱 그 냄새였다.홀 직원이 한명뿐이라 그런지 아직 다 치우지 못한 상이 많았기 때문에창가자리를 선호하지만 앉을 수 없었고 아무 곳이나 안내해주는 곳으로 앉았다.인터넷에서 보던 메뉴판과는 좀 달라졌다.일반 .. 2024. 4. 29.
냉동삼겹살로 유명한 당진먹자골목맛집 남부로식당 한달보름이라는 식당이 있던 자리에 언젠가부터 남부로식당이라는 곳이 들어왔고어느새 냉동삼겹살 맛집으로 자리를 잡았다.주차장도 넓어서 찾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은 곳이다.이 곳도 냉동삼겹살 맛집답게 뭔가 레트로한 감성에 그에 맞는 반찬이 준비된다.저 뭔 물인지 모르겠는데냉동삼겹살을 저기에 담궜다가 구워야 한다고 알려준다.계란프라이 무료셀프셀프바도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었다.내부도 깔끔은 한데 고깃집이니 옷에 냄새는 많이 밴다.냉동삼겹살이 나온다.플라스틱통도 레트로 감성인가?이렇게 담구었다가 익히라고 하는데냄새를 잡아주는 것인가 싶다.그리고 좀 특이한건 떡볶이를 주는데매콤하고 맛은 괜찮았었다.물도 옛날 델몬트주스 병에 준다.레트로 놓칠 수 없지생삼겹살 급랭삼겹살을 전.. 2024. 4. 28.
냉삼겹살에 생삼겹살까지 맛있는 당진 기지시맛집 호돌이네 기지시 힐스테이트 2차 후문쪽으로 식당이 조금 생겼는데그 중 호돌이네가 요즘 핫한 곳으로 보인다.지정환피자는 단골층이 있어 보이고 족발야시장은 꾸준히 잘되고포차천국은 영업일이 들쭉날쭉인데 영업일에는 손님이 좀 있는 편이다.삼겹살을 먹기 좋게 상이 차려진다.쌈도 충분하고 삼겹살과 잘 어울리는 파채까지 준비됐다.쌈이 깨끗하게 손질이 된 점에서 이미 좋았다.보통 대충 물로 헹구듯 손질도 안되고 상태도 안보고 내놓는 곳도 많은데이 곳은 상추가 아주 깨끗한 상태였다.그리고 김치와 콩나물도 삼겹살기름에 구워지고콘치즈도 먹을 수 있게 준비되어 있었다.삼겹살과 버섯을 먼저 구워줬다.버섯은 맛도 좋고 몸에 좋다니 잘 챙겨 먹는 편이다.미나리도 함께 나오는데 취향에 따라 생으로 먹거나살짝 구워 먹거.. 2024. 4. 27.
술과 안주 모두 괜찮은 당진호반맛집 분식과포차와 맛초화닭 당진 수청동 호반써밋시그니처와 지엔하임이 마주보는 곳에 상권이 있는데지엔하임쪽 상가에 분식과포차라는 가게가 있다.바로 옆 맛초화닭과 같이 운영하시다가 지금는 분식과포차에 전념하는듯 보인다.동네에 이런 곳 하나 있음 좋은데 이 동네는 이 곳 말고도 치킨집도 있고호프집도 있어 밤마실 나와 한 잔 하기 좋아 보인다.이 곳 닭도리탕은 이미 소문이 나 있는지 예약도 받고 있었다.이건 기본으로 나오는 김칫국인가보다.다른 블로그를 찾아보니 기본안주는 달라지는듯 하다.안에 자리가 만석이라 바깥에 자리를 펴주셨는데 시원하고 더 좋았다.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잔치국수.예전에는 모든 술자리의 끝은 잔치국수로 했던 적도 있었다.그 때문인지 요즘에 술 먹고 집에 가면 아내에게 잔치국수 해달라고 하기도 한다.전.. 2024. 4. 27.
동탄 라크몽 메리그라운드 동탄호수공원 가족사랑축제 금요일 출장 복귀가 늦지 않으면 아이들과 저녁을 하려고 하는데아이들의 현재 최애 장소는 바로 라크몽이다.메리그라운드는 벌써 여러번 소개했을 정도로 우리 가족들이 좋아하는 공간이고동탄호수공원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 좋다.주문을 하고 막내와 여기저기 둘러보았고중간중간 포토존이 있어 사진도 찍으며 시간을 보냈다.오늘 자리를 잡은 곳은 역시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폭포가 있는 곳이고이제는 예약 시스템이 아예 사라진 것 같다.금요일 저녁 시간이 되면 사람들이 오긴 하는데6시 전후로만 가도 자리 확보하는데 어려움은 없다.지난 번 만족한 태리주택에서 또 주문을 했다.오늘도 뭐 맛은 변함없이 좋았는데나올때보니 주차등록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았다.자동차번호를 알려주면 업체에서 직접 등록을 하는데업체에서 빠트리.. 2024. 4. 26.
같은 프렌차이즈도 차이가 있다 당진맛집 한마음정육식당 지난 번 읍내동에 있는 한마음정육식당에 다녀와서 좀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있었는데그때도 언급한 것 같이 수청점이 서비스면에서 훨 나았다.고기야 뭐 똑같겠지만 반찬도 살짝 다르다.방문해보니 안에서는 당진수청점에서만 진행하는 룰렛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었고전체 가맹을 대상으로 하는 총 1억 상금인 응모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었다.우리는 총 3개 테이블을 잡았는데 상차림부터가 다르다.읍내점은 그냥 막 갖다 놓고 정리되지 않은 느낌이었는데이 곳은 각자 위치가 정해진 것처럼 잘 정리되어 있었다.이런 한 끗 차이가 재방문을 부르는 것 같다.고기는 돼지고기와 소고기 메뉴가 있고읍내점은 태블릿 주문인데 수청점은 메뉴를 보고 직접 주문하면 된다.관리가 잘 되는 곳이기 때문에 주문하는데 어려움은 없다.점심.. 2024. 4. 26.
김밥이 맛있는 왜목마을 분식맛집 천등산분식 왜목마을 근처에는 분식집이 매우 귀하다.삼봉에도 있지만 생겼다가 없어졌다가 하기도 하고영업시간이 들쭉날쭉이라 방문하기 어려운 곳도 있다.천등산분식은 후발주자이기도 하지만 중간에 사장님 건강상 이유로잠시 휴업을 했었는데 최근 재오픈을 해서 반가운 마음에 들러보았다.일반 분식 메뉴도 있고 냉면이나 콩국수, 칼국수도 있다.콩국수는 주문하면 그 즉시 콩을 직접 갈아서 해주시기 때문에 맛이 아주 좋다.단점이라고 하면 조리시간이 좀 걸리는 것인데이 부분은 예약하고 방문하면 해소가 될 것 같다.커피도 판매한다고 하는데 솔직히 저 가격에 주문해서 먹지는 않을 것이고기계를 보니 원두도 없어 보이는게 실판매는 하지 않으시는 것 같다.이 곳의 장점 중 하나는 바로 김치다.직접 만든 김치가 그때 그때 종류.. 2024. 4. 25.
몸보신에 좋은 삼계탕과 갈비탕이 맛있는 당진 보양식맛집 가야금계탕 당진 먹자골목과도 인접하고 당진법원 바로 옆에 가야금계탕이라는 곳이 있다.추천받아 처음 간 이후에도 시청 공무원도 추천했으니 유명한 곳 같다.실내를 보면 인상 깊기는 하다.엄청난 양의 담금주실내에서 그 어디를 둘러봐도 죄다 담금주이다.전속모델 이유진은 사장님 따님 같고산삼 배양근을 직접 재배하는 것으로 보인다.삼계탕과 갈비탕인데 메뉴가 엄청나다.뭘 같이 넣고 끓이냐 차이인거 같다.배양근 산삼주라고 만들어서 판매도 한다.아까 담금주들은 최소 3만원부터 시작한다고 하고이 술은 5천원이다.0.3프로는 대체 얼만큼일까?건강에 도움이 될 것 같은 반찬이 나온다.목이버섯과 저 쌉쌀? 씁쓸?한 참나물인지 다른건지김치도 맛있다.삼계탕에 같이 넣은 재료는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겠다.능이 .. 2024. 4. 24.
장어구이 제대로 하는 당진 송악읍 기지시 맛집 원조 낙동강숯불장어 당진 시내에서 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위해 당진IC로 가다보면 우측에 낙동강숯불장어가 보인다. 새로 생긴 식당이라 오픈 이벤트로 처음에는 소주가 무료였는데 지금은 3천원을 받고 있었다. 진입로가 좀 헷갈릴 수 있는데 입간판을 잘 보면 찾아가는데 무리는 없다. 시스템이 조금 특이한게 장어부터 구입 후 식당으로 이동해야 한다. 아직까지 장어를 이런 시스템으로 파는 곳은 못 봤는데 굳이 이렇게 판매하는 이유를 알 수는 없다. 어쩌면 분리해서 판매하는게 이 수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식사를 하러 오는 사람도 있겠지만 장어가 유명한 어느 곳에서는 장어만 직접 구매해 가는 손님이 있는것처럼 이 곳도 그런 것을 노린게 아닐까 싶다. 장어는 이미 손질이 되어 있다. 층별로 2인, 3인, 4인 정도로 되어 있고 장어를 못 .. 2024. 4. 24.
대산 서산 당진 여행은 삼길포수산물직매장 대산항수산 삼길포에는 선상횟집도 유명한데 규모는 크지 않지만 수산물직매장도 인기가 좋은 편이다. 아무래도 바닷가이다 보니 서산, 대산, 당진 여행객들은 이 곳에 들러 신선한 해산물을 사 가기도 한다. 철에 맞는 수산물이 따로 있으니 원하는게 있다면 사전에 있는지 확인하고 방문해도 좋을 것 같다. 바쁜 시간만 피하면 전화 응대도 친절한 편이다. 나는 근처에서 행사가 있어 장어나 횟감 등을 포장하기 위해 방문했는데 다른 상점에 비해 대산항수산이 손님이 많은 편이었다. 난 가리비와 장어 그리고 도다리를 주문했다. 꽤 많은 양이라 포장상태가 걱정이었는데 혹시나 해서 차에 물이 흐르지 않을까요 전화해서 여쭤보니 포장 잘 해놨다고 하신다. 난 미리 주문을 해서 기다리지 않았는데 줄 서 있는 손님들이 많았다. 행사를 위해 면천.. 2024. 4. 23.
옛날감성 단골 많은 당진 7080실내포장마차 보고싶다 친구야 당진에 보고싶다! 친구야~~ 라는 실내포차가 하나 있는데 실내 감성과 분위기가 소주를 부른다 하여 단골이 꽤 많은 편이다. 근처에 2차로 갈 술집이 마땅치 않은 것도 사실이다. 메뉴를 보면 종류가 많기도한데 망둥어찜 같이 생각도 못한 메뉴가 있기도 하다. 이 곳을 자주 와 본 사람들은 각자 선호하는 안주가 있어 보였다. 흘러나오는 음악도 그렇지만 벽에는 옛날 엘피판 커버가 붙어 있었다. 내가 아는 가수는 몇 없었고 저런 가수도 있구나 하고 있었다. 옛날 영화 포스터들도 보인다. 옛날 티비도 보이고. 주방은 관계자 외 출입금지다. 처음 자리에 앉으니 콩나물국이 나오는데 이 콩나물국은 갈 때마다 컨디션이 좀 다르긴하다. 그래도 짠맛이 좀 강한 편이라 나는 좋아하지 않는다. 여러 번 방문했던 사진이라 뭐가 뭔.. 2024. 4. 22.
수제돈카츠와 쌀국수가 맛있는 동탄 나루마을맛집 오유미당 나루마을 상가에는 식당이 그리 많지는 않은데 그 중 대부분은 일반 생활상권에서 볼 수 있는 식당이 반 나머지는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과 고등학생이 쉽게 갈 수 있는 식당이 반이다. 오유미당은 이미 전국적으로 가맹점이 많아 맛으로는 인정을 받은 것으로 생각할 수 있겠다. 저 돈까스 소스에 넣는 깨를 으깨는 건 거의 이십년 전에 봤던 추억의 물건이 아닌가 싶다. 그냥 기본 국물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나쁘지 않았을 듯 역시 돈까스에는 깍두기 쌀국수 종류가 많다. 주문불가 메뉴는 이쁘게 좀 해놓는게 나을듯 메뉴도 많지만 메뉴명도 특이하다. 통깨를 갈아 돈까스 소스에 넣어준다. 쌀국수도 먹을만하고 치즈 돈카츠도 먹을만하다. 2024. 4. 21.
경양식돈까스가 당기면 수원 행궁동 돈가스맛집 23번지남산돈까스 행궁동 공방을 가기 전 아이들과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찾은 23번지 남산돈까스 새로 생긴 식당인데 인터넷에서 평이 매우 좋았고 남산돈까스는 먹어본 일이 없어서 궁금하기도 했다. 실내는 생각보다 넓었다. 인테리어를 최소화 한 곳이다. 너무 휑해서인지 식당 느낌이라고 하기 보다는 어디 장사 안되는 푸드코트 뭐 그런 느낌이다. 이 곳은 모든게 셀프이다. 단무지와 깍두기를 퍼다 먹는 것도 준비된 음식을 가져오고 다 먹은 그릇을 반납하는 것도 셀프이다. 아마도 인건비를 낮추고 합리적인 가격에 음식을 제공하겠다는 의미같다. 고추를 마음껏 먹는 것은 좋다. 묽은 쌈장이 살짝 아쉽기는 했다. 음료는 키오스크에서 주문 후 가져가면 된다. 원조 돈까스는 부먹 찍먹 모두 가능하다. 내 기준으로는 탕수육이나 돈까스나 모두 부.. 2024. 4. 21.
힙한 수원 행궁동 수제버거맛집 프레클치킨버거 행궁동에 아이들과 어버이날 선물로 컵을 꾸미기 위해 방문했다가 아내가 궁금하다는 치킨버거를 포장하기 위해 프레클치킨버거에 들렀다. 외관부터 미국감성 가득한 이 곳은 이미 내슈빌 핫 치킨버거로 유명하다. 내슈빌이 뭐지 하고 찾아보니 미국에 있는 도시인데 그 도시에 유명한 핫 치킨버거가 있는 것인가? 메뉴를 보면 짐작은 가겠지만 매운 치킨버거이다. 매운 맛은 총 5단계로 조절이 가능하고 덩크, 오리지날, 헐크, 디럭스로 버거 종류가 있으니 설명을 잘 읽어보고 취향에 맞게 메뉴 선택을 하면 되겠다. 우리는 덩크와 헐크로 주문을 했다. 아, 아이들이 근처 공방에서 2시간동안 열심히 작업을 했으니 아이들이 먹을 감자튀김도 하나 주문했다. 매일 12시부터 10시까지 영업을 한다. 휴일은 가게에도 매월 공지로 붙는 .. 2024. 4. 20.
짜장면과 짬뽕이 괜찮은 삼길포 중국집 대호반점 점심 메뉴로 짜장면과 짬뽕은 아주 만만하면서도 맛있는 그래서 가끔 어쩌면 자주 당기는 메뉴가 아닐까 싶다. 나는 짬뽕보다는 짜장면을 선호하는데 특히 점심시간에는 짬뽕을 먹다가 땀을 많이 흘리거나 옷에 짬뽕국물이 튈 수 있기 때문에 더 그런 것 같다. 대호반점은 우리가 자주 가는 중국집은 너무 자주 가고 물려서 오는 곳은 아니고 주변에 뭔가를 먹으러 왔는데 문을 닫았거나 웨이팅이 심하면 그냥 이 옆에 가서 짜장면이나 먹자 하고 가는 곳이다. 그래서 엄청 맛있다고 느끼거나 하지는 않은 곳이고 일부러 찾아갈 정도는 아니었던 곳이다. 뭔가 메뉴가 엄청 많다. 이 곳만의 메뉴 같은 대호특밥이라는 메뉴도 보이고 언뜻 이 곳 고추짜장이 유명하다고 들은 적도 있다. 짬뽕을 먹읔 일행의 말은 이랬다. 나쁘지 않은데 평소.. 2024. 4. 20.
맛있게 한상가득 차려지는 당진 장고항 마섬포구 맛집 파도횟집 당진에 손님이 오면 꼭 모시고 가는 식당이 하나 있다. 워낙 푸짐하고 맛도 좋아서 그 손님이 또 다른 손님을 데리고 가게 되는 그런 아주 만족스러운 식당이다. 좀 이른 점심이라 홀에 손님이 많지 않았는데 금방 가득찼고 저녁에도 예약없이 방문은 힘든 곳이다. 맛도 맛이지만 사장님 내외가 친절하셔서 기분 좋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내가 이 곳에서 먹어본 메뉴는 아나고탕, 실치회무침, 간재미무침, 꽃게탕 정도인데 아나고탕이라고 적혀 있는 메뉴를 아나고조림이라고도 부르는데 이 메뉴가 내 최애 메뉴이다. 실치회무침은 시즌이 길지 않아서 딱 그때 먹어야 하는데 이 곳에서는 초장양념과 간장양념을 모두 잘 만들어서 두 양념 모두 즐겨볼 수 있다. 이 곳 반찬은 종류고 많고 맛도 좋다. 내가 나물이나 반찬 이름.. 2024. 4. 19.
아이들 놀이시설이 잘 되어 있는 당진우두동맛집 한마음정육식당 출퇴근길에 이 곳을 지나다보면 원래 마트는 있었는데 식당이 새로 생긴듯 하였다. 한마음정육식당이라고 하면 지난 번에 사진은 찍어 놓고 아직까지 올리지 않은 수청동에 새로 생긴 곳과 상호가 똑같았다. 고기 맛은 이미 좋은 것으로 생각되는 그런 곳이었다. 1억 쏜단다. 예약을 했는데 상차림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 곳이다. 얼마 없는 밑반찬도 대충 던져놓고 간 느낌이었고 이후 이것저것 추가를 해보거나 해도 정착되지 않은 시스템임에도 불구하고 고객에게 이러면 안된단 저러면 안된다 이야기하고 그 또한 일하는 직원마다 차이가 있어 이 직원은 되고 저 직원은 안되고 이런 식이었다. 실내는 넓은 편이었고 룸도 준비가 잘 되어 있어 회식을 해도 좋을 곳이다. 그리고 이 곳의 최대 장점은 저 놀이시설이 아닐까 싶다. 보.. 2024. 4. 19.
동네 사람을 위한 참새방앗간 당진푸르지오맛집 홈치킨 당진 푸르지오 앞에는 홈치킨이라는 치킨집인듯 하면서 호프집이 하나 있다. 바로 옆 우두동 먹자길과는 좀 다르게 옆에는 편의점 같은 생활상권만 있어 한적한 곳인데 가게 안은 손님으로 가득 차 있다. 동네 마실 나왔다가 한 잔 하는 곳이라 그런지 테이블이 작은데 우리 인원을 커버할 자리가 다행히 있어서 앉게 되었다. 나 술을 많이 마셨나? 보이지도 않게 사진을 찍어놨다. 안주는 포털사이트 검색하면 나오니 참고. 사이드메뉴가 참 다양하다. 치킨집에 민물새우탕이라니. 기본 안주가 금방 금방 동이 났다. 계속 리필해주늨 착한 영업주. 골뱅이소면은 배부른 상태에서 입맛을 살짝 돌게 하기 아주 적당했다. 맛도 괜찮았다. 치킨도 괜찮았고 동네에서 간단히 한 잔 하기에 부족함은 없었다. 2024. 4. 18.
CGV 번화가에 있는 회전초밥집 당진우두동맛집 고엔 당진에는 우두동이라는 식당 많고 술집 많은 번화가가 있고 이 곳에는 CGV도 있어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그래서 저녁자리를 하기 위해 종종 찾는 곳인데 고엔이라는 회전초밥집이 있어 2차를 하기 위해 방문했다. 실내는 이자카야 느낌 물씬 나는 인테리어가 되어 있고 영업종료를 앞둔 시간이라 그런지 손님은 없었다. 9시 경 들어갔는데 10시 마감이었던 것 같다. 이미 테이블을 돌고 있는 것들은 생선이 아닌 달걀이나 타코와사비 등으로 만든 초밥들이었고 이미 만든지 좀 된 것 같아 손이 가지 않았다. 우리가 들어가니 생선초밥 접시를 하나씩 올려주신다. 1차를 했는데 배가 차지 않고 해서 식사 겸 안주도 하려고 스페샬초밥을 주문했다. 초밥 12개와 사시미5점이 나오는 구성이다. 접시당 2,300원인 이 회.. 2024. 4. 18.
가성비 최고인 당진족발보쌈맛집 아리랑족발 쓰리랑보쌈 오랜만에 방문한 곳이다. 아리랑족발 쓰리랑보쌈. 상호가 워낙 특이해서 까먹지도 않는다. 내가 좋아하는 맛은 아니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곳이라 오늘도 방문했다. 주차공간은 따로 없어서 근처 주차 가능한 곳에 주차를 해야 한다. 메뉴는 복잡하지 않다. 보통은 1세트와 2세트 중 주문을 하는데 둘의 차이는 추가로 매운족발과 마늘족발 중 하나를 먹을거면 1세트 그냥 족발과 보쌈만 먹을거라면 2세트이다. 비물막국수도 판매하는데 예전 경험상 그닥 만족스럽지는 않았었다. 겨울 별미는 생굴, 흑산도 홍어, 누룽지가 있는데 누룽지는 왜 겨울 별미일까? 테이블은 7~8개 있는데 6시30분이 되니 가득 차고 배달도 참 많이도 꾸준히 나가는 곳이었다. 술은 특별한거는 없었고 술냉장고가 따로 있어서 시원한 소주를 마.. 2024. 4. 17.
스지수육이 맛있는 당진우두동술집 배씨상회 몇 번을 가보려고 했으나 다른 일이 생기거나 휴일 등이 겹쳐서 가지 못하고 이제서야 가 본 당진 우두동에 배씨상회라는 술집이다. 밥과 술 모두 된다는 이 곳이 궁금하기도 했는데 특이하게도 1층과 2층 모두 사용하고 있어 더 궁금했던 곳이다. 매주 일요일 휴무? 이상하다. 지난 번 평일인데도 문이 닫혀 있었던 것 같은데 저녁 5시에 오픈해서 새벽 2시에 문을 닫는다. 라스트오더는 새벽1시. 2차나 3차로 와도 되겠다. 내부는 이렇게 생겼는데 이 전에 뭐가 있던 자리인지는 모르겠으나 별도로 인테리어를 많이 한 것 같지는 않다. 아, 찾아보니 카페 일월이라는 곳이 있었다. 이 곳에서도 포토스팟을 만든건지 거울이 하나 있다. 벽에 배씨상회라고 적혀 있는데 간판도 아닌데 굳이 충남당진점을 적은 이유는 뭘까? 이 .. 2024. 4. 17.
맵부심 있다면 도전! 당진대덕동맛집 열짬뽕 열짬뽕은 생긴지 한 일년 정도 되었나? 지나다니면서 궁금하기는 했는데 방문할 일이 없었는데 오늘 맛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방문했다. 매장이 꽤 넓고 밝아서 좋았다. 예전에 지나가면서 봤을 땐 손님이 많았는데 오늘은 6시가 좀 넘은 시간이었는데 그렇지 않았다. 매장 손님은 없었지만 배달은 꾸준히 나가는 것처럼 보였다. 짬뽕 매운맛은 3단계 정도로 보인다. 일반 짬뽕이 열짬뽕 그보다 좀 더 매운게 지옥짬뽕 그리고 극강의 염라짬뽕 짜장면도 매운 짜장면이 있었다. 요리는 탕수육과 새우요리가 있었다. 연예인들도 다녀간 식당이었다. 특히 송영길은 사장과 친분이 있는지 영상으로도 식당을 소개하고 있었다. 열짬뽕이 나왔다. 뭔가 심하게 짜지 않고 개운한 맛도 나면서 매운 맛은 거의 없었다. 볶음밥이 예쁘게 나왔다.. 2024. 4. 16.
여기저기 많이 보이는 추억의 당진분식맛집 황가네호떡 떡볶이 당진에 처음 왔을 때 황가네호떡이라는 간판이 여기저기 보이길래 당진에서 유명한 맛집이 여기저기 가게를 냈다고 생각했다. 불과 5분 전 까지만 해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인터넷에 찾아보니 황가네호떡은 일산에서 시작해서 일본까지 진출했을 정도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그런데 또 헷갈린다. 1호점은 당진에 있고 블로그 글을 보니 추억의 맛집이라고 당진에 있는 곳이 소개되기도 한다. 어묵이랑 순대가 보이고 한 쪽으로 호떡 철판이 보인다. 이 곳은 구운 호떡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우리는 식사가 아니고 저녁약속 전 간단히 속도 챙길겸 방문했다. 이 곳도 참 오래된 식당 같다. 추억의 황가네호떡이라며 인터넷에 소개되고 있었다. 실내는 그리 크지 않다. 그래도 테이블이 3개 정도 되어 보인다. 어묵 3개 .. 2024. 4. 16.
곰탕과 순댓국이 주력인 당진 왜목마을국밥 부뚜막 21년도에 처음 방문해보고 이건 좀 아니다 싶어 더 이상 방문하지 않았던 곳인데 최근 이 곳이 맛이 괜찮다는 이야기를 들어 방문하게 되었다. 주력은 소머리곰탕과 순댓국밥, 누군가는 돼지국밥이라고 부른다. 오랜만에 들른 시간은 일처리를 하다 보니 늦은 점심을 먹게 됐는데 시간 때문인지 사람이 없었다. 이후에 방문해보니 사람이 엄청나게 많은 곳이었다. 같이 간 일행들이 갈비탕은 평균 정도라고 하고 떡만둣국은 영 아니라고 했다. 곳곳에 축구 관련 뭐가 많이 붙어 있는데 아마도 이 곳 사장님 아들이 축구선수로 예측된다. 김치가 나오고 파가 엄청나게 나온다. 김치 맛이 괜찮았다. 순댓국은 좀 특이했다. 이게 바로 돼지의 쿰쿰한 냄새라는 것인가? 홍어 냄새 같기도 하고 아무튼 좀 요상했다. 그래서 나는 배가 고팠지.. 2024. 4. 15.
이건 좀 애매하네 노브랜드 비빔냉면 노브랜드 추천을 받고 이것저것 구매하던 중 내가 좋아하는 냉면을 물냉면과 비빔냉면을 사봤다. 물냉면은 지난 번 아이들과 먹었었는데 따로 사진을 찍지 않았나보다. 아무튼 지난 번 물냉면을 먹고도 그다지 만족스럽지 못하여 더 맛있는게 뭐가 있을까 하다가 찾아낸 것이 농부인가 뭐 그런거였는데 워낙 대용량으로 팔고 있어서 구매하지 않았다. 그러던 중 냉장고에 있던 노브랜드 비빔냉면을 먹어볼까 하는 생각에 시작해봤다. 지난 번 물냉면도 그렇지만 비빔냉면도 만드는 법은 매우 간단하다. 그도 그럴 것이 면과 육수 그리고 양념만 있음 되는데 이 모든 것이 다 들어있으니 얼마나 편하겠는가? 자꾸 이렇게 편한 것들이 나오면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보고 따라하던 요리도 안하게 될 것 같다. 그마저도 쉬운 요리를 찾아서 따라하.. 2024. 4. 15.
휴일에는 간편하게 동탄배달맛집 옥반점 그리고 우만동꼬마김밥 요즘 쿠팡이츠는 배달비 무료를 선언했다. 그 전에는 배달비는 받았지만 와우지역할인을 해서 다른 어플보다 저렴했는데 이제는 할인은 따로 없지만 배달비를 받지 않는다. 옥반점은 배달비를 받을 때 주문했었고 우만동 꼬마김밥은 배달비가 무료가 된 후에 주문했다. 음식리뷰에 앞서 포장을 쉽게 뜯는 방법 긴방향도 상관은 없지만 편의상 짧은 방향으로 하나 갈라주고 반대편 짧은 방향을 그대로 갈라주면 이렇게 손 쉽고 깔끔하게 포장을 제거할 수 있다. 탕수육+짜장+짜장 세트와 짬뽕을 하나 주문했다. 탕수육이 생각보다 괜찮았다. 아이들도 잘 먹었고. 난 탕수육을 언제나 부먹으로 즐긴다. 우리 아이들은 찍먹이라고 하는데 부먹으로 먹으라고 강요한다. 이러면 안되는데 짬뽕에 면을 넣는다. 짜장면과 양념은 적절했다. 아이들도 맛.. 2024. 4. 14.
깔끔하고 조용한 당진 왜목마을 해와달펜션 행사가 있어서 예약한 왜목마을 해와달펜션 주변에 펜션은 많은데 좀 더 쾌적한 곳으로 가고자 인터넷으로 열심히 검색을 해서 찾아낸 해와달펜션은 단체도 커버 가능한 곳이다. 우리는 인원이 좀 있어서 큰 단체방 하나와 서브로 사용할 방 하나를 잡았는데 먼저 4인 기준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을 먼저 둘러봤다. 일부러 인원들이 잘 수 있게 온돌방으로 예약했고 침대가 있는 복층 형태 방도 있던 것으로 기억한다. 중간에 파우더룸과 욕실이 있고 양 옆으로 방이 있는 구조이다. 거실에는 탁자 하나와 쇼파가 있고 바로 나가면 바베큐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앞으로 잔디와 숲이 보여 초록초록함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뒤쪽으로 올라오면 단체 20명까지 커버 가능한 숙소가 독채식으로 따로 있다. 주차공간도 따로 있어.. 2024. 4. 14.
맛도 서비스도 모두 만족스러운 당진신터맛집 갈맥상통 오랜만에 당진 신터미널로 저녁을 먹으러 갔다. 평소 지나다니면서 사람 많네 하면서 봤던 갈맥상통이라는 곳을 가기로 하고 근처에 주차장이 마땅치 않아 길 건너편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이 곳은 오후 4시에 오픈을 해서 밤 2시까지 영업을 하는가보다. 상호, 간판, 메뉴, 홍보물 모두 대기업 냄새가 났는데 같이 간 일행에게 들어보니 근처에 있는 오래된 추억의 호프집 오비캠프 사장님이 운영하시는거라고 한다. 그리고 찾아보니 프렌차이즈가 아니고 개인이 운영하는거 같았다. 이 메뉴를 골고루 다 먹어보고 싶었는데 사건은 있었지만 실제로 그렇게는 됐다. 사장님 사진은 너무 다 썰어놓고 액션만 취한게 티가 나지만 그래도 컨셉이나 이런게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숯으로 고기를 굽다보니 불 조절이 힘든데 이런 시설로 숯.. 2024.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