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 아저씨들의 메뉴인 돈까스는 식당도 참 많은데
우연히 찾아가게 된 담소는 근 3년 동안 자주 찾게 되는 곳이기도 하다.
좁은 골목으로 들어가서 예상못한 위치에 있긴한데
사장님의 친절과 맛있는 돈까스로 오게 된다.
가게 앞으로 텃밭이 있고 주차는 약 3대 정도 가능한 공간이 있다.
텃밭이 있기에 전면주차를 권장한다.
2002년부터 영업한 이 곳은 천연조미료 사용과 직접 만든 장류 사용 등
손님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곳이다.
고기도 일정한 곳에서 들어와서 일정한 품질을 유지할 수도 있겠다.
돈가스 집인데 특이하게도 대표메뉴 중 하나는 곤드레나물밥이다.
감자전도 판매하고 있다.
우린 항상 담소정식을 먹었었다.
중간에 히든메뉴인 찌개돈가스도 먹어봤었다.
이번에는 오랜만에 가는 거였는데
우동메뉴가 새로 생겼고 사장님이 돈가스 우동세트를 추천하셔서 그걸로 주문했다.
홀은 큰 편이고 자리로 보면 8~10 테이블 정도 된다.
독특한 소품과 인테리어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종이컵과 수저, 물티슈가 있고
겨울이라 그런지 따뜻한 물이 나왔다.
돈가스 우동세트이다.
샐러드부터 우동, 돈가스까지 맛이 좋고 깍두기도 돈가스와 먹기 좋은 맛이다.
최근 사장님이 요리 유튜브를 시작하셨다고 한다.
유튜브에서 담소식당 검색하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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