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남이네 꽁당보리밥밥집으로만 방문했었는데 오늘은 술집으로 방문했다.겨울비, 아닌 눈이었나? 우박이었나? 정체모를 내리는 것을 핑계삼아 막걸리를 먹으러 갔다.그래서 파전같은 전 메뉴가 있는 곳을 찾다보니 이 곳으로 목적지가 결정되었다.유턴이 불가한 도로라 이 곳을 가려면 우회해서 돌아와야한다.사진은 우회하기 위해 지나가다가 차에서 한컷주차장은 3층에 있지만 매장하고 바로 연결되는 2층 주차장도 꽤 넓으니 참고하자.자리는 편한 곳에 앉으라는 안내를 받는다.창가자리에 앉을까 했지만 모두 4인자리였고 안쪽 자리가 6인이었다.안주을 다양하게 주문할거라 창가에는 앉지 못했다.제일 안쪽으로는 단체손님을 받아도 될만한 자리가 있다.주문한 메뉴들이 나왔다.도토리묵무침, 눈꽃 해물파전, 매운 숯불 오징어볶음, 맛보기 보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