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맛집 95

드디어 찾은 대패삼겹살 맛집 당진 신터미널 낭만식당

당진 신터미널에 오래 자리한 삼겹살 맛집이 있다고 헤서 방문했다.이 곳은 대패삼겹살과 냉삼겹살 맛집인데 예전에 아주머니가 하실 때부터 단골이 많았고지금은 아들이 운영한다고 하는데 그 단골손님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바쁠 땐 술 셀프로 가져다 먹으면 된다.가격이 저렴한데 첫 주문은 3인분 해야 한다.그리고 5인분을 먹으면 1인분을 더 준다.일반적인 저녁 시간보다 조금 일찍 와서 앉고 싶은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조금만 늦어도 자리가 없어서 못 들어오는 곳이라고 한다.쌈채소를 생각보다 많이 준다.소스도 좀 특이했는데 살짝 달달한 갈비양념 비슷한 맛이다.이 날도 먹잘알 그리고 고기를 기가 막히게 굽는 이와 동행해서 무지 맛나게 먹었다.대패삼겹살이라 굽기초보인 나도 적은 실패율로 구울 수 있었다.된장찌..

당진맛집 또또간집 상록식당, 통통치킨, 포모나과일공간, 그래비티, 천등산식당, 조은밥상

상록식당은 지난 번 방문 이후로 이제 가지 말자고 했는데일행이 이 곳이 좋다면서 또 가게 되었다.내가 방문하기 전 여기 정말 아닌데 원하니 함 가겠다 라고 하고 방문을 했고다 먹고 나니 일행들도 이제 이 곳은 아닌 것 같다는 평을 주었다.다시 오지 않겠다는 생각을 한 것은 음식이 맛있다기 보다는 뭔가 아쉬운 점이 많았고 청결하지 못한 것도 있다. 2024.03.21 - [맛집/『충청도』] - 한식 찐현지인이 추천하는 당진읍내동맛집 상록식당 한식 찐현지인이 추천하는 당진읍내동맛집 상록식당당진1동주민센터와 성모병원이 위치한 일교다리 근처에는 식당이 듬성듬성 있는데상록식당은 그 중 나름 규모도 있고 손님이 항상 많아 궁금해서 방문하게 됐다.방문시간대에 따라 다르겠지만choeseunggu.tistory.com ..

점점 더 영역을 넓히는 당진 기지시 맛집 통통치킨

제목은 통통치킨인데 갑자기 경일장어가 나오네.이유는 이렇다.오늘이 초복이라 기지시에 있는 나능이 백숙을 가려고 주차까지 했는데 예약이 되었냐고 묻는다.그래서 아니라고 했더니 이용불가.그래서 경일장어로 자리를 옮겼다.생각보다 앞에 주차가 많아서 설마 여기도? 하고 어렵게 주차를 하고 들어갔는데 예약이 되었냐고 묻는다.그래서 아니라고 했더니 엄청 많이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그래서 그냥 통통치킨이나 가자고 하고 자리를 옮겼다.  통통치킨도 주차장에 차가 가득이다.근데 실제 안에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어디서 주차를 한건지 우리가 다 먹고 나왔는데도 차가 그대로였다.오랜만에 방문한 통통치킨에 석쇠불고기와 냉면을 팔고 있었다.  처음에 주는 샐러드.케찹과 마요네즈과 정말 강하게 입맛을 당긴다.  오늘은 특이하게 양..

당진 1인 샤브샤브 무한리필 맛집 봄담아

매일 저녁 메뉴 고르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백반집인 조은밥상을 자주 찾고는 하는데오늘은 월요일이기도 하고 네이버를 찾아보니 새로 생긴 봄담아라는 샤브샤브 식당이 있어서 방문을 했다.여기는 에전에 쿠우쿠우도 있었고 최근 감자탕 집으로 운영했던 자리 같다.  메뉴는 점심과 저녁으로 나뉘고 주말과 공휴일은 저녁 가격으로 받는다.메뉴만 봐서는 고기나 해산물을 시켜야 할 것 같지만 샐러드바가 워낙 잘 되어 있어서 굳이 추가메뉴를 주문하지 않아도 된다.  실내가 제법 넓다.식당에 들어서면 보이는 자리와 안쪽으로도 자리가 꽤 많았다.자리 사이사이가 좁지 않아 쾌적하였고 손님들의 식사 자리를 배려한 느낌이 든다.  샐러드바가 있어서 대충 봤는데 처음에는 이렇게 종류가 많을지 몰랐다.대부분 겹치는 메뉴겠지 생각했는데 ..

당진맛집 또간집 스페셜 팔각도 동해수산 스테이 전주식당 조은밥상

당진 출장을 다니다보면 나도 그렇고 다른 사람들도 갔던 집을 또 가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그만큼 맛이 좋았거나 친절했거나 주변에 더 나은 곳이 없거나 하는 등의 이유로 말이다.  팔각도는 처음보다 더 마음에 드는 곳이라 종종 방문을 했었다.일단 응대 메뉴얼이 있어서인지 약간 로봇 같은 멘트가 나오기는 하지만그래도 서비스 교육이 잘 되어 있고 음식도 괜찮기 때문에 찾게 되었다.  전국 체인이다보니 관리도 잘 되는 것 같고다른 곳은 많이 가지 않았지만 당진 우두동에 있는 팔각도는 점주의 관리도 잘 되는 곳 같다.  소스도 다양하고 맛도 좋고 2023.10.25 - [맛집/『충청도』] - [당진맛집] 닭갈비와 특수부위 전문점 팔각도  다만 굽는 스킬이 좀 필요해서 자칫 한눈을 팔았다가는고기가 다 타기도 ..

탄탄한 기본기로 모든 메뉴가 맛있는 당진 현지인 로컬맛집 전주식당

당진을 벌써 3년째 오가고 있지만 이번에 처음 알게 된 전주식당이라는 곳을 소개하려고 한다.당진 사람도 잘 모르는 당진 현지인 맛집인데 가는 사람들은 꾸준히 가는 곳으로 보인다.얼마 전에 회식을 할 일이 있어서 예약을 해보려고 했는데 이미 만석이라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만석 안내를 매우 친절하게 해 주셔서 다음 기회에 방문하기로 한다.  우리가 이 곳을 마음에 들어 했던 이유 중 하나는 기본기였다.모든 반찬이 맛이 좋고 또 신선했다. 게다가 일반 채소는 직접 재배한다고 하시니 더욱 좋았다.직접 재배해서 그런지 모든 찬은 무제한 가져다 먹을 수 있었다.  삼겹살은 주문과 동시에 썰어 주신다고 한다.200g이 1인분인데 15,000원으로 아주 저렴했다.  메뉴가 좀 눈에 안 들어오기는 한다. 왜냐하면 ..

누가 맛있다고 했나 당진송악맛집 안섬메밀막국수

당진 송악에 안섬포구라는 곳이 있는데 근처에서 일하는 동료가 유명한 메밀막국수가 있다고 한기억이 있어서 이번에 기회가 되어 들러봤다.네비에 찍은 주소보다 일찍 가게를 만날 수 있었는데 내가 본 사진과 외관도 다른게자리를 옮긴게 아닌가 싶다.벽 한가득 메밀의 효능이 적혀있다.피부미용에도 좋고 간건강, 이뇨작용, 혈관계질환 개선, 심신안정, 체중조절,항산화작용에 체력회복까지!뒷 테이블에서 막걸리가 맛있다고 극찬을 하는데나는 운전을 해야 해서 맛을 볼 수는 없었지만 봉평메밀막걸리라는 정보는 얻을 수 있었다.자리에 앉아 1인으로 주문하니 다음 손님이 올 때까지 기다리라고 한다.점심시간인데도 다음 손님이 들어오는데까지 시간이 꽤 걸려서 오래 기다려야했다.주방은 몇 분이 계시는지 모르겠는데 홀은 사장님 혼자 보시는..

당진 우두동 반주하기 좋은 24시간 맛집 명동찌개마을

같이 출장 온 사람들과 저녁에 영화를 보기로 한 날이었다.당진에는 우두동 CGV와 시청 근처에 롯데시네마가 있다.롯데시네마가 그나마 나중에 생겨서 깔끔하고 좋다고 하는데 이 날은 영화 시간 때문인지 우두동으로 예매를 했다.  퇴근을 하고 저녁을 먹고 영화를 보자고 하여 바로 근처에 있는 명동찌개마을 이라는 곳에 갔다.꽤 오래 자리를 한 식당 같은데 사라지지 않고 언제나 사람들이 있는 곳이었다.메뉴는 돼지김치찌개와 동태탕이 있었고 갈비찜, 고등어조림과 1인 메뉴도 눈에 보인다.  이른 저녁 시간이라 그런지 손님은 보이지 않았다.식사하기도 좋지만 반주하기도 좋은 곳 같다.  반찬은 김치와 샐러드, 어묵이 나온다.크게 맛이 좋은 반찬들은 아니다.  양푼에 동태탕이 나왔는데 국물 양이 정말 많다.그냥 이렇게 사..

다양한 고기를 가성비 좋게 먹을 수 있는 당진 우두동 맛집 미진축산

당진 CGV 근처에 고기를 100g씩 판매하는 곳이 있다고 해서 방문했다.  이베리코꽃목살부터 생삼겹살, 생막창, 오도독갈비, 모서리, 꼬들살, 꽃삼겹대패, 돼지갈비, 껍데기, 미박등겹살소차돌삼겹, 소생갈비살, 즉석양념갈비살, 닭목살 등을 판매하는데말이 100g이지 최초 주문은 500g에 추가 주문도 200g이라 사실상 먹을 수 있는 고기는 한정되어 있다.  쌈채소와 반찬들, 치즈도 나온다.  생삼겹이랑 꽃삼겹대패인가?  소차돌삼겹인가보다.  매장은 깔끔했다. 어제 지나가다보니 늦은 시간인 9시? 10시?인데도 손님이 꽤 있었다.  고기는 먹을만하다. 역시나 굽는 스킬이 중요.  된장찌개도 하나 주문했다.아까 먹던 차돌이 좀 남아서 된장찌개에 넣으니 차돌된장찌개가 된다.  추가주문은 닭목살  이 날도 마..

언제나 맛있는 당진 대덕동 또간집 오봉집

오봉집이라는 브랜드는 안지 오래 되지 않았는데 벌써 200개 이상의 매장이 있다고 한다.모든 매장마다 맛이 똑같지는 않다. 특히 볶음 등의 메뉴는 스킬이 들어가다보니 매장마다 맛 차이가 있을 수 있다.당진 오봉집은 처음에도 추천을 받아 방문했었는데 매우 만족하는 곳이었고그 이후에도 여러 번 왔다가 이번에 방문 때 사진을 다시 찍어 봤다.사장님의 유쾌한 톤의 말이 기분 좋게 만드는 곳이기도 하다.  처음에 이 곳 시그니처인 오봉(쟁반)에 미역국과 반찬 몇 가지를 담아 나오는데컨셉인지는 모르겠으나 반찬이 너무 맛깔스럽지 않게 담겨나오는게 좀 아쉬운 부분이다.작은 접시라도 맛있어 보이게 좀 풍족하게 담아왔으면 좋았을 텐데  이 날은 오징어오봉스페셜을 주문했다.오징어볶음이 맛있게 잘 볶아져서 나온다.직화구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