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맛집 94

병천에서 유명한 바로 그곳 당진 신상맛집 박순자 아우내순대

병천에서 유명한 박순자 아우내순대가 당진에 상륙! 했다가 아니고이건 당진본점이라고 하는데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다.당진 직영점 정도라면 이해가 되는데 본점이라니병천에 있는 곳을 다른 사람에게 넘기고 온 것인지 아니면 병천을 분점으로 두고 이 곳에 주인장이 새로 와서 차린건지  1940년부터 병천 박순자 아우내순대는 변함없는 맛을 내려고 노력한다고 한다.여기 육수는 보약이라고 3대를 이어왔다고 명품순대라고.병천에 아우내 구장터거리 고 정기순님, 소전거리 옴팡집, 골목집순대가 이어져 오늘날 박순자가 됐다고.  공중파 3사 여기저기 많이 나왔다.  순대국밥과 내장이 싫은 사람을 위한 순대수육국밥이 있다.얼큰하게 먹으렴 1천원으로 추가하면 된다.안주로는 모듬순대와 맛보기? 순대? 편육과 순대곱창전골이 있다.  기..

서비스 좋은 기지시 가성비 1등 맛집 여기가 대패세상 당진점

얼마 전 새로 오픈한 대세! 여기가 대패세상에 다녀왔다.생각해보니 냉삼겹살이나 대패가 정말 대세인지 여기저기 참 많고 장사도 잘된다.첫 주문은 500g부터 가능하고 추가주문은 200g부터 가능하다.100g당 단가가 매우 저렴하다.사장님 피셜 점심메뉴로 인기가 좋다는 김치찌개도 눈에 띈다.우리가 막 도착했을 때에는 자리가 반정도 차 있었다.먹다보니 어느새 가득 차 있었다.셀프바가 있어서인지 첫 세팅은 단출하다. 막내인 내가 셀프바에서 개인 파채와 추가 쌈장 그리고 구워먹을 버섯 등을 가져오니 상이 가득찼다.김치찌개에 들어가는 사리가 특이하게 하림 라면사리를 사용하고 있었다.  지난 번 어디선가 동그란 대패를 먹고 냄새가 났던 적이 있어서오늘은 한입 삼겹살과 일반 대패를 섞어 주문했다.이게 아마도 대패 20..

당진 석문 무지개분식

간단히 분식이나 먹자고 석문 삼봉초등학교 앞에 있는 무지개분식에 다녀왔다.국수나 김밥 등 먹기 좋다고 들어본 곳이었다.요즘 잔치국수는 꽤 비싸졌다.대체적으로 가격은 저렴한 곳이다.매장은 오랜 세월이 느껴지는 곳이다.중간에 새로 단장을 한 것 같지만 세월이 느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잔치국수내가 정말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이다.어묵탕도 하나 주문하고김치도 두 종류나 된다.김밥은 좀 이상했다.내가 아직 김밥을 말아본 적이 없지만 내가 해도 퀄리티가 더 좋을 것 같은 느낌막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그냥 한 끼 먹기 나쁘지 않았다.

미국산 소갈비가 맛있는 당진 신터미널 갈맥상통 내돈내산 재방문

4월이었나? 방문하고 이번에 모임을 할 일이 있어서 또 방문한 갈맥상통지난 번 방문 때 서비스 면에서 매우 만족했기 때문에 고민없이 이 곳을 택했다.맛도 좋고 친절해서인지 항상 가득가득하다.지난 번에도 적었는데 근처 오비캠프 사장님이 하시는 곳이다.웨이팅에 대한 보상도 확실하다.시간별로 소주나 냉면 그리고 육회와 갈비도 보상으로 내어준다고 한다.메뉴는 다양하지는 않다. 양념마늘갈빗살과 꽃갈비, 황제 생갈빗살 그리고 LA갈비불 조절은 높이로 한다.일반 장류와 간단한 무침 반찬이다.서비스로 주는 쥔장의정 소시지이게 꽃갈비 800g이다.살코기 800g 아니라 자칫 왜 배가 부르지 않은지 생각할 수 있다.뼈 무게를 감안해야 한다.마늘이 올라간 마늘양념갈빗살달달해서 잘 먹힌다.먹음직스럽게 잘 구워 먹는다.그래도 ..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 스끼다시가 다양한 사랑막회포차

수청동에 막회포차가 새로 생겼다고 해서 방문했다.깻잎막회를 주 메뉴로 하는 곳이다.  숭어부터 광어, 아나고, 방어 깻잎막회가 있고모둠으로 즐길 수 있는 메뉴도 있었다.  광어, 대방어 등 굴도 파는 모양?안주로 오뎅탕, 동태탕, 두부김치, 제육볶음 등도 주문이 가능하다.방문했던 날에는 매운탕이 불가하다고 했다.  느낌내려고 바깥 포차 자리로 자리를 잡았다.이미 손님이 많아서 자리를 골라 앉을 정도는 아니었는데 그래도 비어있는 자리 중 바깥 자리를 택했다.  다양한 먹거리가 나온다. 조금 짠 맛이 강한 것도 있긴 했지만 푸짐하고 다양해서 좋았다.천사채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메뉴인데 뭔가 식감도 그렇고 다른 곳에서 먹던 것과는 달랐다.같이 갔던 일행은 종류도 많고 맛도 좋다고 아주 좋아했다.  어묵탕을 하..

얼큰 매콤 푸짐하고 맛있게 매운 당진 고향즉석떡볶이

최근 새로 생긴 즉석떡볶이 맛집이 있어 다녀왔다.거의 매주 또는 주에 2회는 가는 고향식당이라는 곳이 있는데그 곳 따님이 근처에 떡볶이 집을 오픈했다고 해서 기회가 되어 방문했다.  특이하게도 오픈이 11시 15분이다. 11시도 아니고 12시도 아니고 11시 15분2시부터 4시까지는 브레이크타임이고 저녁 7시에 문을 닫는다.  떡볶이는 빨강이와 까망이가 있다.두가지 모두 보통맛과 매운맛이 있고 매운맛이 천원씩 더 비싸다.이유를 들어보니 땡초를 갈아서 넣으시고 그 외에 맛있게 하기 위해서 재료를 분말소스로 만들어 듬뿍 넣어 주신다고 한다.  일단 그냥 떡볶이를 주문하면 떡은 물론이고 사각어묵과 긴어묵그리고 당면사리와 라면사리에 야끼만두까지 넣어 주신다.  밀키트로 매운 국물닭발도 판매하신다.뭔가 자신감 있..

당진 신터미널 맛집 쭈꾸미 철판볶음 전문점 쭈선생

당진 신터미널 근처에는 맛집이나 술집이 은근 있기는 하지만 그러지 못한 곳도 꽤 많다.쭈꾸미도 3~4군데는 있는 메뉴인데 그 중 쭈선생이 인기가 좋은 편이다.  세트를 주문하면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데쭈꾸미 옆으로 계란찜과 치즈콘샐러드가 같이 구워진다.  기본 상차림은 대충 이런 느낌이다.특별할거 없지만 쭈꾸미이기에 과한 상차림이 필요없다.  푸짐하게 나온 쭈꾸미다.매운맛 조절도 되고 좀 매워도 양 옆 샐러드나 계란찜을 함께 하면 괜찮다.  사진을 잘 찍은 것 같네.  사람이 많을 때에는 실내는 못 찍고대부분 손님이 빠진 시간에 실내를 찍어본다.테이블이 많지 않아 웨이팅이 있을 수 있다.  충청남도 당진시 밤절로 132-99충청남도 당진시 수청동 9880507-1437-9981

당진 회식하기 좋은 몸보신 맛집 장어랑 한방능이오리랑 털보장어

당진에 유명한 털보장어라는 곳이 있다.장어도 있고 백숙도 있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장어는 기지시에 있는 경일장어가 좋고백숙은 여기저기 다 좋은데 밤나무집이 더 나을거 같다는 막연한 생각에 간 일이 없던 곳이다.이날은 복날이라 몸보신은 해야겠는데 가려는 곳은 다 예약이 꽉 찼다고 해서 털보장어를 방문했다.  우리는 단체라 방으로 예약을 했는데 더운 여름 홀에서는 식사가 불가능할 정도였다.다행히 방에는 에어컨이 별도로 있어서 그렇게 심하게 덥다는 생각은 못 했는데소주를 가지러 홀에 나왔더니 정말 심하게 더웠다.  털보장어는 이미 현지인들에게 유명한 곳이고 그만큼 장사도 잘 되는 곳이다.특히 회식하기 좋은 곳으로 잘 알려져 있어 예약을 하기 어려울 수 있다.  이 곳이 왜 사람이 많은지 알 수 있었던 것은 능이..

현지인들이 즐겨찾는 삼겹 맛집 당진 대덕동 롯대정육식당

오늘 방문한 따끈따끈한 롯대정육식당 후기이다.얼마 전 이 곳에서 식사를 한 동료가 정말 맛있다고 해서 오늘 방문하게 됐다. 상차림이 깔끔하다. 저녁시간이라고 하기에는 살짝 이른 시간인데도 이미 반은 차 있었고식사를 하다보니 가득 찼다.식사를 마친 테이블도 곧 새로운 손님으로 채워지는걸 보니 잘못하다간 웨이팅도 있을 것 같다. 메뉴는 한우는 치맛살과 채끝이 있고돼지고기는 삼겹살, 항정살, 목살이 있다. 우린 인원이 5명이라 3명 2명이 나누어 앉았고이게 2인분 양이다. 특이하게 생긴 판에 고기를 올린다.이것은 나뭇잎 모양인가 하트인가 과일인가 알 수가 없다.사장님께 여쭤봐도 딱히 정답은 없었다. 노릇노릇 잘 구워진 고기와 김치를 같이 먹으면 아주 맛이 좋다.파채와도 잘 어울리고 대체로 맛이 좋았다.고기 맛..

드디어 찾은 대패삼겹살 맛집 당진 신터미널 낭만식당

당진 신터미널에 오래 자리한 삼겹살 맛집이 있다고 헤서 방문했다.이 곳은 대패삼겹살과 냉삼겹살 맛집인데 예전에 아주머니가 하실 때부터 단골이 많았고지금은 아들이 운영한다고 하는데 그 단골손님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바쁠 땐 술 셀프로 가져다 먹으면 된다.가격이 저렴한데 첫 주문은 3인분 해야 한다.그리고 5인분을 먹으면 1인분을 더 준다.일반적인 저녁 시간보다 조금 일찍 와서 앉고 싶은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조금만 늦어도 자리가 없어서 못 들어오는 곳이라고 한다.쌈채소를 생각보다 많이 준다.소스도 좀 특이했는데 살짝 달달한 갈비양념 비슷한 맛이다.이 날도 먹잘알 그리고 고기를 기가 막히게 굽는 이와 동행해서 무지 맛나게 먹었다.대패삼겹살이라 굽기초보인 나도 적은 실패율로 구울 수 있었다.된장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