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봉집이라는 브랜드는 안지 오래 되지 않았는데 벌써 200개 이상의 매장이 있다고 한다.모든 매장마다 맛이 똑같지는 않다. 특히 볶음 등의 메뉴는 스킬이 들어가다보니 매장마다 맛 차이가 있을 수 있다.당진 오봉집은 처음에도 추천을 받아 방문했었는데 매우 만족하는 곳이었고그 이후에도 여러 번 왔다가 이번에 방문 때 사진을 다시 찍어 봤다.사장님의 유쾌한 톤의 말이 기분 좋게 만드는 곳이기도 하다. 처음에 이 곳 시그니처인 오봉(쟁반)에 미역국과 반찬 몇 가지를 담아 나오는데컨셉인지는 모르겠으나 반찬이 너무 맛깔스럽지 않게 담겨나오는게 좀 아쉬운 부분이다.작은 접시라도 맛있어 보이게 좀 풍족하게 담아왔으면 좋았을 텐데 이 날은 오징어오봉스페셜을 주문했다.오징어볶음이 맛있게 잘 볶아져서 나온다.직화구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