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에서 사파리, 놀이기구 체험 후 찾은 중식당 차이나문!
짬뽕과 짜장면, 찹쌀탕수육, 허니옥수수웬바우까지 솔직하게 맛을 평가했습니다.
에버랜드 이용 꿀팁과 아이들과의 하루도 함께 기록했습니다.
집에서 30분도 안 걸리는 에버랜드는 정말 가기 좋은 테마파크이다.
우리는 보통 사람이 몰리지 않을 평일에 가는데 주말인파 정도는 아니겠지만 평일에 가도 사람이 많은 것은 마찬가지이다.
나는 아이들에게 동물이나 보여줄까 싶어 가지만 요즘은 나보다 놀이기구를 더 잘 타는 첫째가 있어서
아직은 키 때문에 어린이 시설에서 타지만 그래도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하고 온다.
솔직히 동물원만 봐서는 서울대공원이 더 좋은 것 같은데
워낙 넓기 때문에 서울대공원도 체력소모가 상당하다.
에버랜드는 그냥 동물도 보고 사파리도 하고 로스트밸리도 가고
놀이시설도 좀 타고 그러다보면 다양한 체험을 한 것 같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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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에버랜드를 가려면 각오를 하고 가야 한다.
아침 일찍 가서 사파리나 로스트밸리 중 선택해서 체험을 하고 다시 현장줄서기 시간이 오면 다른 곳에 가서 또 줄 서고 해야 하니
이동도 이동이고 시간도 오래 걸리고 기다리는 시간까지 하면 체력을 엄청 쓴다.
최근 다녀왔을 때에는 예전에 후룸라이드라고 했던 놀이기구인 썬더폴스도 아이들이 타고 싶다고 해서 아내가 타줬고
이제 점점 키가 더 크면 바이킹이나 다른 놀이기구도 타려고 하겠지.
차라리 좀 더 커서 아이들이 알아서 놀이기구 줄 서고 탔으면 좋겠다.
난 그냥 운전해서 데려다주고 안에서 밥도 먹이고 하면서 산책이나 좀 하고.
아니지, 이제 좀 더 크면 친구들하고 가겠다고 하겠구나.
그럼 그때는 그냥 데려다주고 데리고오고만 하면 될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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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점심을 뭘로 해결할까 했는데 이때는 중식당으로 갔다.
근데 여기 원래 이렇게 맛이 좋았던 곳인가?
아니면 쉐프가 바뀐 것인가? 정말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곳이라 짬뽕과 짜장면을 쉴 새 없이 만들어야 할 텐데
퀄리티가 아주 좋은 편이다. 특히 짬뽕은 맛이 좋았다.
요즘 짬뽕다시 이런 것처럼 가루가 잘 나온다고 하던데 그거 때문인 건지 아니면 정말 대단한 사람이 만들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는데
짬뽕은 정말 맛있게 먹었고 짜장면도 생각보다 좋았다.
위 사진에서 자장면 3개를 주문했는데 튀김만두와 세트로 11,500원에 팔고 있었다.
오징어짬뽕밥은 밀가루를 살짝 멀리하고 있는 아내가 주문했고 12,500원이다.
광동식찹쌀탕수육은 16,500원 사진 좌측 아래에 허니옥수수웬바우는 4,500원이다.
놀이공원을 바라보며 먹는 짜장면은 아이들에게 어떤 추억으로 남을지 궁금하다.
식당에 손님이 엄청 많았지만 홀이 생각보다 넓고 음식이 바로바로 나오기 때문에 그래도 앉을자리는 계속해서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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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에는 아이들이 탈만한 놀이시설이 있는 곳으로 이동해서 이것저것 탔다.
어른들 놀이시설에 비해 아이들 놀이시설은 짧으면 10분 길면 30분 정도 기다리면 탈 수 있었다.
그 후에는 퍼레이드를 살짝 봤는데 아이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냥 큰 물체가 지나가고 외국인들이 춤추는 정도라 그런지 지난번에도 그렇고 그다지 관심을 갖지 않는다.
에버랜드 어플에 온라인 판매가 떴을 때 사고 싶었는데 품절이라 못 샀던 쿠로미 팝콘통이다.
우린 에버랜드에 가면 그때그때 판매하는 캐릭터 팝콘통을 사고는 하는데 쿠로미는 아이들이 좋아해서 탐이 더 났었다.
나름 전략을 세워서 불꽃놀이를 케이블카인 스카이크루즈 안에서 보려고 했는데
정말 딱 2분인지 3분 정도 차이로 그러지 못했다.
요즘은 시스템이 또 바뀌어서 스마트줄서기가 안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적응하면 바꾸고 적응하면 바꾸는 시스템 바꾸기 좀 그만하고 정말 고객이 다양한 체험을 하고 재미있게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고민하고 또 고민하기를 바란다.
차이나문 에버랜드점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199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 310
031-320-5000
영업시간 오전 10시 오픈 밤 10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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