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청 근처 수청동 호반 앞에 꽃잎대패라는 식당이 작년 7월에 오픈했다.나는 9월에 다녀왔는데 이제서야 사진을 올린다.첫 방문 때 너무 만족해서 이후 단체 회식에도 이용했을 정도다. 이른 저녁시간에 방문해서인지 손님이 없었는데 금방 다 찼다.친절하고 서비스도 좋고 콜키지 시스템이 없어서 양해를 구했더니 흔쾌히 오케이 해주셔서 회식도 잘 마쳤던 기억이 있다. 첫 방문에는 인원이 많지 않아서 셀프바를 많이 이용하지는 않았는데단체회식을 하니 사람들이 셀프바가 정말 잘 되어 있다고 극찬을 하며 엄청나게 퍼왔다. 물론 먹을만큼만.쌈채소와 구이채소는 물론 반찬과 과일도 있었고 소스도 다양하게 깔끔하게 관리가 잘 되고 있었다. 셀프바에 만족은 했지만 고기도 나쁘지 않았다. 부위마다 선호하는 것이 있겠지만 고기도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