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6 2

다양한 구이채소와 쌈채소 무한리필 셀프바가 있어 정말 만족했던 꽃잎대패

당진시청 근처 수청동 호반 앞에 꽃잎대패라는 식당이 작년 7월에 오픈했다.나는 9월에 다녀왔는데 이제서야 사진을 올린다.첫 방문 때 너무 만족해서 이후 단체 회식에도 이용했을 정도다. 이른 저녁시간에 방문해서인지 손님이 없었는데 금방 다 찼다.친절하고 서비스도 좋고 콜키지 시스템이 없어서 양해를 구했더니 흔쾌히 오케이 해주셔서 회식도 잘 마쳤던 기억이 있다. 첫 방문에는 인원이 많지 않아서 셀프바를 많이 이용하지는 않았는데단체회식을 하니 사람들이 셀프바가 정말 잘 되어 있다고 극찬을 하며 엄청나게 퍼왔다. 물론 먹을만큼만.쌈채소와 구이채소는 물론 반찬과 과일도 있었고 소스도 다양하게 깔끔하게 관리가 잘 되고 있었다. 셀프바에 만족은 했지만 고기도 나쁘지 않았다. 부위마다 선호하는 것이 있겠지만 고기도 맛..

맛은 좋은데 너무 정신없고 오래 기다려서 짜증났던 집으로식당

출장 중에 참 자주 가던 맛집이다. 이미 유명한 곳이라 항상 사람이 많았는데 오늘(4월 중순) 다녀왔는데최근 4년 방문 중 제일 마음에 안 들었던 날이었다.평소 보이던 매니저인지 사장님인지 중간에서 직원들 오더 하던 사람도 없고외국인 직원들이 각자 바빠서 허둥지둥하니 12시 10분에 방문했는데 공깃밥 나오는데 50분 걸렸다. 일단 메뉴를 보자.여기 메뉴가 여기저기 붙어있는 곳마다 구성이 좀 다르다.여기는 파장찌개가 메인이고 2인, 3인, 4인 메뉴로 소, 중, 대로 나뉘어 있다.나는 이곳에서 파장찌개와 장어영양칼국수를 먹었었는데 개인적으로 장어영양칼국수가 진하고 마음에 들었고파장찌개는 그날 그날 좀 다른 컨디션이었다. 손님은 매번 많다.근데 사진으로 보니 1층이 그렇게 바쁘지도 않은데 중간 관리자급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