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1 2

분위기 좋고 바다가 보이는 제주도 함덕 오션뷰 카페(9세, 8세, 6세 세딸과 함께한 제주도 여행)

함덕에서 저녁먹고 야시장 구경도 하고 안쪽에 있는 델문도에 들러 시간을 잠시 보냈다.워낙 유명하고 핫한 곳이라 사람이 많겠다 싶었는데 우리가 제주도 여행을 간 일정이 엄청나게 사람이 많은 때가 아니라그나마 여유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사방팔방이 문인가 싶은 구조  저녁에는 펍으로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인데우린 아이들이 있으니 카페로 방문했다.  역시 바다가 보이는 자리는 사람들이 많고 내부에는 사람들이 없었다.  우리도 바깥 자리를 잡으러 아내와 내가 열심히 다녔다.위층에 자리가 몇 없어서 그나마 있는 자리를 찜해놓고아내가 아래 자리를 살펴보러 갔다.  난 잠시 위층에서 바다를 보며 혼자 있어본다.  어? 저기 자리 많네원래 비어있던 자리인지 타이밍 좋게 비어진건지  아내가 자리를 잡기 전까지 ..

제주도 함덕해수욕장 망고아이스크림 본사직영 망고레이(9세, 8세, 6세 세딸과 함께한 제주도 여행)

멀리서봐도 독특한 분위기의 망고레이내 기억에 아주 오래 전에 제주도에 왔을 때에도 망고레이를 갔던 것 같은데 위치나 지역은 기억나지 않는다.아무튼 차를 타고 가다가 잠깐 내려서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솔직히 망고레이인지 확실한 것도 아니다.  함덕에 가서 뭔가를 잔뜩 먹어놓고도 아이들 망고아이스크림을 사주고 싶어서 여기저기 다니는데시간이 늦어서인지 문닫은 곳이 대부분이었는데 호텔과는 좀 먼 곳에 망고레이가 있었다.어른 걸음으로는 그리 멀지 않은데 아이들 걸음으로는 조심할 것도 많아서 한참을 간 것 같다.  독특한 분위기만큼 독특한 망고 관련 젤리나 건과일 등을 팔고 있었다.  난 이런 류의 식품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그냥 지나쳤다.  유일한 목표였던 망고 아이스크림을 아이들 손에 쥐어주고 바닷가를 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