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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가 맛있는 제주 송당리 감성맛집 섭섭이네(9세, 8세, 6세 세딸과 함께한 제주도 여행)

따뜻한 소곤거림이 있는 섭섭이네를 다녀왔다.다른 장소로 이동하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아내가 식사 시간에 맞게 찾아낸 곳.다 먹고 나와서 아내를 칭찬했던 그런 곳이다.  이미 유명한 맛집인지 웨이팅이 있었다.주차 장소도 마땅치 않아 근처 길가에 댈 수 밖에 없었다.  웨이팅을 기다리며 이곳 저곳 살펴봤다.바로 찻길이기 때문에 웨이팅에 지친 아이들이 차도로 나가지 않도록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메뉴는 커리와 고기국수, 그리고 마제소바, 돈카츠, 판모밀, 유자강정 등 다양하다.아마도 자신있는 몇 가지 메뉴를 엄선해서 보여준 듯 하다.가격은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다.  흑돼지 마제소바 맛나게 먹는 방법도 적혀 있고벽지와 분위기는 좀 특이했다.  기본찬은 간단하고.  주문한 음식이 하나씩 나왔다.이건 흑돼지..

상다리 부러질 정도로 반찬많은 당진 장고항 맛집 파도횟집 석문점

당진 왜목마을 근처에서 일을 하면서 손님이 오면 꼭 모시고 가는 곳이 몇 있다.그 중 하나가 바로 여기 파도횟집이라는 곳인데 나도 다른 분에게 소개를 받아 알게된 곳이고그 누구를 데리고 가도 맛있다고 푸짐하다고 칭찬을 하는 곳이다.  11월에 총 2번 방문하면서 그 사진을 모두 올려본다.생각보다 많이 찍지 않아서 혹시나 반찬이 달라졌을까 해서 비교 사진으로 올렸다.  방문하는 손님 수에 따라 깔리는 정도가 차이가 있어 보이긴 한데어차피 한쪽에 내어준 반찬을 반대쪽에 더 놓아주는거라 가짓수는 같다고 봐도 된다.  반찬이 종류가 다양하면서도 맛도 좋고 푸짐해서메인으로 주문하는 요리를 다 먹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곳이다.  처음 이 곳을 방문했을 때보다 지금은 그 손님 규모가 상당히 늘어서사장님도 점점 장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