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만 알던 곳인데 드디어 방문했다.근처에서 1차를 하고 2차를 하고는 싶은데이미 많이 먹어서 간단한 안주로 고르다보니 해산물이 생각이 났다.1인분 회 안주와 소주도 파는 곳이라 이 곳이 생각나서 바로 발걸음을 옮겼다.간단하게 해산물 좀 파는 포장마차인가 했는데 다양한 안주가 있었다.소주 포스터를 둘러보다가 혹해서 선양을 마실뻔 했는데일행 중 한명이 선양말고 참이슬 먹자해서 참이슬로 이어갔다.특이하게도 홀이 2군데로 나누어져 있는데양쪽 메뉴판 구성이 살짝 달랐다.우리 말고도 2차하러 오는 팀이 2팀이나 이어 들어왔고모두 8명씩이라 시끌시끌 홀이 찼다.탕을 주문하려고 했는데 미역국을 보고 탕은 취소했다.각종 해산물과 활어를 판매하고철에 맞는 해산물 요리도 가능해 보인다.우리는 고심 끝에 도다리 세꼬시를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