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규모와 맛까지 보장된 화성시 대형베이커리카페 혜경궁베이커리

 

드디어 방문한 화성시 혜경궁베이커리!

보통리저수지와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나들이 나온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고

규모나 맛이 뛰어나다고 해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기도 하다.

 

 

주차장 규모도 엄청난데 가게 외관이 흔히 보던 외관은 아니다.

실내에서 보면 더 좋은 곳이기도 하다.

빵 종류도 다양했고 케이크도 종류가 다양했다. 홍종흔 베이커리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듯 한 느낌이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에 이미 빵이 많이 빠진 상태다.

그래도 계속해서 빵을 만들어내고 있어서 조금 기다리면 없던 빵도 맛 볼 기회가 생긴다.

 

 

다만 시간대에 따라 붐비는 시간에는 엄청나게 붐비기 때문에

붐비지 않을 때 혹은 줄을 이미 섰을 때 있는 빵을 먹는게 다행이기도 하다.

우리는 중간에 빵이 부족해서 더 사러 갔었는데

줄이 정말 어마어마해서 포기할까 생각도 하게 만든 곳이다.

 

 

이미 점심 식사도 마친 상태이고

그리고 빵과 음료를 먹는거라 알맞게 주문했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빵이 괜찮아서 더 주문해서 먹는 일이 생겼다.

 

 

야외 규모는 말 그대로 어마어마했다.

베이커리 내부도 나쁘지 않았는데 그래도 공기 좋은 날 밖에서 먹자는 생각에 나왔는데

일반 야외 자리는 모두 사람들로 가득했고

중간에 있는 무대에서는 무명가수의 공연이 있기도 했다.

우리는 더 올라가 등산 아닌 등산을 하고 자리를 잡았는데 구분된 단독자리가 마음에 들었고

아이들이 있는 우리가 마음껏 아이들과 소통하고 빵과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곳이어서 더 좋았다.

 

 

주문하는 곳과 음료를 받는 곳 그리고 좌석이 따로 구분되어 있다.

화장실은 층별로 있으나 층에 따라 사람 붐비는 정도가 다르다.

예를 들어 2층 여자화장실은 이미 만원에 줄까지 서는데 3층은 여유로운 편이었다.

 

 

에덴힐스라는 곳이 있다고 하는데 그건 잘 모르겠고

온실부터 다양한 공간이 있는 곳이었다.

다만, 아이들이 시간을 보낼 공간은 조금 적은 편이다.

차량이 없을 공간 같은데 어떤 이유인지 차량들도 많이 진입해 있었고

그래서 아이들을 신나게 다니라고 하기에도 좀 무리인 곳이었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빵이 의외를 괜찮았다.

이런 대형 베이커리카페는 얼른 찍어서 파는 곳이 다수인데

이 곳은 그래도 기본은 지키는 맛이었다.

 

 

이건 아마도 3층인가 2층인가에서 찍은 사진인데 주차장 규모가 한 눈에 보였다.

시간대별로 붐비는 정도가 다르긴 하나 여전히 인기가 좋은 곳이었고

평일이 아니고서는 붐비는 정도가 달라지지 않을 것 같지만

그래도 워낙 대형이고 야외 자리도 많은 편이어서 여유를 즐기는 것에는 무리가 없던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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