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오면 들르게 되는게 바로 이 시장이다.동문시장도 많이들 가고 여기 서귀포 매일올레시장도 많이들 간다.한 쪽으로 야시장도 있었는데 솔직히 별거 없긴하다. 그래도 이런 곳에 오면 소비를 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인지 쓸데없이 하나 둘 사본다.할머니떡집에서 감귤모찌를 샀는데 이건 왜 샀던거지?아마도 아내가 어디 SNS에서 봤던건지아니면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이 곳 제품을 많이들 들고 다녔던지 둘 중 하나였던 기억이다. 감귤모찌가 이쁘긴 하네. 예전에 왔을 때에도 여기서 샀던 기억이 있다.올레시장하면 마농치킨이라고 했던가?맛이 나쁘지 않고 괜찮다. 예약이 많아서 주문해놓고 시장을 돌아다녀도 된다. 유명한 제주 마늘이 많이 들어간 치킨인데 맛이 괜찮다.평택(송탄)에도 마늘치킨으로 유명한 쌍용통닭이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