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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행 중 그다지 가고 싶지 않아 하는 곳이 바로 여기 테디베어뮤지엄이다.아내와 아이들은 귀여운 곰인형을 보면서 관심을 갖지만나는 뭐랄까? 잘 꾸며진 실내는 그저 걷다가 나오는 느낌이다. 규모가 크거나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것 같지도 않다. 이 아이들의 목적지는 저기겠지 테디베어 역사관도 둘러보고 테디베어 미술관도 둘러보고 아! 여기가 거기 가든이 있던 곳이었지! 청정 제주 자연 지킴이9미터 슬로우 베어가 있는 곳이다.나는 여기를 좀 재미있게 봤던 것 같다. 중간중간 볼거리가 많은데 지난 번 방문 때와는 다르게 고장난 것도 많고보수가 전혀 되어 있지 않은 모습이 많았다.그럴거면 입장 때 안내를 하고 돈을 덜 받던가 해야지! 아이들에게 갖고 싶은거 고르라고 했더니 이런 결과를 가져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