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평일에 잠심시간만 장사하던 박명숙 면사랑이라는 곳이 있다.이 날은 점심시간에 이 곳을 지날 일이 있어서 방문을 했는데최근부터는 저녁장사도 하는 것 같았다.수제비와 칼국수가 주메뉴이자 전부이다.계절메뉴로 떡국과 콩국수도 판매한다.여기저기 서리태수제비 사진이 있길래 나는 그것으로 주문했고일행은 들깨수제비를 주문했다.당진에서 인증을 한건지 저염실천음식점으로 건강밥상 명패도 있었다.싱거우면 김치를 먹으면 되지라고 생각했는데 솔직히 메뉴가 짜서 김치도 덜 먹게 된다.칼국수를 파는 곳 답게 김치와 깍두기가 밑반찬이다.간단하게 보리밥도 내어준다.저염실천이라기에는 너무 짰다.서리태수제비도 짰는데 일행이 들깨수제비도 너무 짜다고 한다.그럴거면 저염실천은 왜 붙인걸까?아무튼 특별하지도 특출나지도 않은 면요리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