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고항, 용무치항에 있는 대광수산을 방문했을 때 여기에 무슨 카페랑 레스토랑이 있네? 라고 생각했는데
지나다니면서 보니 바다주한상이라는 식당이 새단장을 했다는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궁금한 마음에 바다주한상이라는 식당을 찾았고, 가성비가 좋지 않다는 느낌을 받고 돌아 왔었다.
최근에 한식을 먹고자 다시 방문한 바다주에 대해서 리뷰를 해보려 한다.
2025.03.30 - [여행 & 맛집/『충청도』] - 대형수조에 싱싱한 해산물과 회까지 맛 좋은 대광수산
대형수조에 싱싱한 해산물과 회까지 맛 좋은 대광수산
저녁에 갑자기 가게 된 대광수산지인 추천으로 가게 된 곳인데 전혀 갈 일이 없던 동네라 낯설기도 했고아무리 바다 앞이라지만 이런 길에 횟집이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내가 알던 보통의 횟
choeseunggu.tistory.com
카페에 들르기 전 우리는 이 곳 바다주한상이라는 식당에 방문했다.
지난 번에는 생선구이를 먹었었고 이번에는 우렁쌈정식을 주문했다.
제육은 오! 너무 맛있다! 정도는 아니고 그냥 제육이구나 싶을 정도이다.
근데 이게 양이 4인분이라니 너무 적다.
된장찌개도 뭐, 곁들이는 정도이긴 하지만 4명이 다 먹을 정도로 나오진 않았다.
멸치가 통으로 들어가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새단장한지 한 달은 넘었던 것 같은데 아직도 좀 엉성하다.
일하는 분은 우렁쌈밥정식에 제육이 나오는지 아닌지도 모르고 계시고 맛있게 드세요 하시길래 고기는 안 나오나요? 했더니
뒤늦게 고기를 갖다 주시기도 했다.
일단 동행했던 사람들은 다시 오지 말자라는 결론이다.
음식 양이 좀 적었는지 바로 카페로 향했다.
내부는 바다 앞에 있는 카페답게 배치를 잘 해놓은 모습이다.
가격이 좀 아니다 싶었다. 식당도 가격이 합리적이지는 않다라고 생각했는데 오션뷰라 그런지 카페도 마찬가지다.
에스프레소를 5,800원에 파는 곳이라니. 소금빵은 4,500원?
아무튼 배가 덜 차서 빵과 음료 등을 사서 먹었다.
맛이라도 좋으면 오션뷰라 비싼가보다 생각을 했을텐데 빵순이 남편 기준 맛도 가격도 심하다 싶다.
시기도 적절치 않아서 삭막한 공사뷰
갈매기 일광욕 뷰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용무치길 9-16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리 851-106
0507-1308-6042
영업시간 오전 10시30분 오픈 저녁 6시 마감
주말은 저녁 7시 마감
정기휴무 매주 수요일
군인, 경찰, 소방관, 택배기사 10프로 할인
소형애견동반가능
'여행 & 맛집 > 충청도 맛집&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국적으로 유명한 야식맛집 웅이네오돌뼈 닭발도 (4) | 2025.04.24 |
---|---|
새로 생겨서 별로일 줄 알았는데 엄청난 실력을 자랑하는 내장산흑염소전문점 (6) | 2025.04.23 |
당진 순댓국 맛집 추천, 토부리 병천순대 송악점 솔직후기 (2) | 2025.04.22 |
추억의 맛과 분위기, 페리카나에서 2차 한 잔 (5) | 2025.04.21 |
분위기로 이미 반은 성공한 철길부산집 당진우두점 술집 리뷰 (5) | 2025.0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