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한 힐링 시간, 동물체험이 있는 산속 놀이터 산속애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자연 속 체험 목장 '산속애'에서 알파카 먹이주기, 동물체험,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까지!

가족 나들이로 딱 좋은 힐링 공간을 소개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은 다 모여있는 이곳은 여주에 있는 산속애라는 곳이다.

아내가 괜찮은 곳을 찾았다면서 보여줬는데 아이들은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어른들도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그런 곳이었다.

 

주차장소가 좀 협소하다는 생각은 들었다.

우리가 방문한 시간은 12시쯤이었는데 주차장이 거의 만차였다.

이후에도 사람들이 꽤 오던데 어디다 주차를 했을지.

 

입장료 식으로 11,000원을 지불하면 이용이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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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면서 여긴 또 얼마나 더울까 걱정부터 앞섰다.

 

매표소에서는 인형도 판매하고 있었다.

아마 음료도 여기서 구매했던 것 같다.

 

동물 체험 먹이는 각 3,000원에 살 수 있다.

아이들이 먹이 주는 것은 좋아하기도 하고 이때 제주도 다녀온 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말에게 먹이주던 추억을 떠올리며 알파카에게도 먹이를 주고 싶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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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이 나서 멀찍이 떨어져서 먹이 주는 아이들이다.

가끔 아이들이 주고는 싶은데 무서워서 주지 못하는 동물에게는 내가 먹이를 주고는 하는데

나는 얘들의 침이나 기타 더러운 것이 닿는 게 너무 싫다. 윽.

 

여기저기 동물이 있어서 구경도 하고 먹이도 주고 하다 보면 시간이 금방 간다.

 

이제는 그늘에서 좀 쉬면서 음료를 즐길 시간이다.

알파카의 얼굴이 새겨진 홀더는 집에까지 가져갔었다. 내가 최근에도 집에서 본 것 같은데?

 

작은 놀이 공간도 있다.

이 아래로도 아이들이 몸을 쓰며 놀 수 있는 공간이 있긴 한데 좀 위험했다.

평평한 땅에서 노는 게 아니고 시설물에 매달려서 노는 그런 것인데

혹시라도 시설물에서 이탈했을 때 평평한 땅이 아닌 작은 절벽이 있어서 나는 거기 계속 서서 아이들이 떨어지지 않게 막았다.

이런 놀이시설이 있으면 시에서 필수적으로 안전점검은 해야 하는 게 아닌가 싶다.

 

저 공간이 그늘이 지는 곳이다. 옆에 그네도 있다.

나는 운 좋게도 자리를 잘 잡아서 그늘에서 잘 쉴 수 있었다.

 

먹이 주기부터 놀이시설까지 엄청 화려하고 종류가 다양한 것은 아니었지만

동물도 보고 먹이도 주고 잠깐 놀기도 하기에는 아주 좋은 공간이었다.

최근에는 캠크닉이라고 해서 셀프바베큐도 오픈했다고 하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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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주시 북내면 상교3길 149

경기도 여주시 북내면 상교리 384-19

0507-1309-7969

영업시간 오전 10시 오픈 저녁 7시 마감

정기휴무 매주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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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애-알파카 유산양 체험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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