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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경기도』

망포역 맛집 영통 항아리칼국수

by 딸만"셋"104호 2017. 11. 29.

망포역 맛집 영통 항아리칼국수





이런 추운날 생각나는 음식은 역시 뭐다?


따뜻한 국물이 있는 음식.





어쩌다보니 포스팅이 연속 샤브샤브네.


그 말인 즉슨 추운 날에는 이런 따뜻한 샤브샤브가 제격이라는 말씀.





오늘은 수원 영통 망포역 맛집으로 유명한 항아리칼국수.


어렸을 때 자주 가곤 했는데 이 날은 어머니께서 오랜만에 가자고 하셔서 방문.








우리는 버섯수끼칼국수와 항아리 만두를 주문한다.


버섯수끼칼국수는 샤브샤브와 같은 조리방법으로 먹을 수 있는 메뉴였고 


그 밖에도 단품으로 칼국수도 팔고 별미인 보쌈도 판매중이다.





주문을 하고 나니 냄비채 세팅!


팔팔끓여주기만 하면 된다.





그리고 샤브샤브를 해 먹을 소고기 3인분.


양은 참고할 것.





모듬 야채도 나온다.


생각보다 종류도 양도 많다.








그리고 역시 샤브샤브에 빠지면 서운한 


칼국수! 그리고 만두까지 나오면 끝.





샤브샤브는 따로 밑반찬이 별 필요가 없다. 


열심히 넣었다 빼 먹기도 바쁘기에...





팔팔 끓으면 야채를 투하하고 소고기도 하나씩 넣고 빼 먹는다.


육수는 얼큰한 편이고 맛은 좋다.








그리고 항아리만두.


고기만두 4개와 김치만두 4개이다.





김치만두의 속은 알차고 


맛도 좋다.





고기만두도 역시 맛이 좋다.


개인적으로 너무 배가 고팠던 터라 그런지 다 맛있게 먹었다.





팔팔끓는 육수.


미나리도 가득 넣고 버섯도 가득이고 너무 맛있었다.


채소도 무슨..넣는 순서가 있다고 하던데..익는 타이밍이 다 달라서...


근데 난 배고프니까 그냥 한꺼번에 넣어서 편하게 먹기만 할래.








그리고 칼국수!


샤브샤브도 먹고 칼국수도 먹고 


개인적으로 이 메뉴 선택 탁월했어.





만두사리도 같이 나오니 


정말 푸짐한 한 끼였다.





마지막에는 아쉬우니 샤브샤브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는 


죽도 만들어 먹고.


오랜만에 찾아 맛있게 먹었던 망포역 항아리칼국수.


주차공간도 넉넉하고 매장도 큰 이 맛집은 언제가도 사람이 많다.


이런 추운 날엔 역시 더 많겠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978-1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로213번길 24


031-205-1487